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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카페

제주 우무푸딩 2호점

by 조끄띠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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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우무푸딩 2호점

제주에서 꽤 인기좋고 유명한
우뭇가사리 푸딩이 2호점을 제주시에 오픈했다.

1호점은 한림에 있는데 엄청나게 돈을
벌더니 제주시에 건물크게 또 다시 오픈!

1호점과는 달리 2호점에는 얼그레이 우무푸딩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제주 제주시 관덕로8길 40-1
이곳은 중앙로라는 시내인데, 생각보다
차가 많이 다니고 주차할 곳이 많지않다.
바로 옆에 누구나 주차가능한
주차공간이 있는데 항상 차가 많아서
주차자리 생기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멀리서 봤을 땐 건물이 크고 높아서
내부도 꽤크고 좋을 줄 알았는데
공간이 꽤 협소해서 한팀씩만 들어갈 수 있다.

이왕이면 내부에서도 푸딩맛을 보면
참 좋을 텐데 테이블이 없다는 것이 매우 아쉽다.



제주 우무푸딩 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후7시



우무푸딩의 시그니처 색으로 외벽을 모두
칠하여 깔끔하고 심플해 보인다.

아 그리고 제주 우무푸딩 2호점과
내가 사는곳이 10분도 걸리지않다는 점ㅋㅋ

원래는 꽤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고 기다리는데
나는 가까워서 일찍부터 갔더니
줄을 서는 사람들은 없었다.




푸딩은 어느 지역에서는 쉽게 맛볼 수 있는
디저트이지만 제주 우무푸딩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제주 바다에서 자라는 우뭇가사리를 이용하여
만들기 때문이다.




1호점 한림점도 내부가 좁아서 사람이 많이
들어가지 못했는데 제주 우무 2호점도
내부가 협소하다보니 이렇게 한팀씩
들어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있다.



심플한 화이트 인테리어 제주 우무푸딩



입구 바로 옆에는 주차셔터 포토존이 마련되어있는데 이것이 우무 푸팅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귀여운 푸딩과 함께 사진찍기 좋다.



커스터드, 말차, 초코 이렇게 3가지에
가격은 18,900원

가격은 절대 저렴하지 않다ㅠㅠ
커피값 보다 비쌈

그리고 우무로 만들고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서 구매 후 최대한
빨리먹어야 한다.

선물을 사서 다른지역으로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는 매우 안타깝 ㅠㅠ




수제로 만든 제주 우무 푸딩.
내가 우뭇가사리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정말 길고 힘든
작업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우무푸딩에서 만드는
작업과정은 단 한번도 노출 한적없어
진짜 우뭇가사리가 들어가는지 궁금하다.

왜냐하면 우뭇가사리에 맛이 1도 없기 때문
물론 우무는 투명하고 특정한 맛이 없기 때문에
푸딩에 들어가도 알수 없긴 하지만
가끔은 우뭇가사리를 손질하거나
만지는 과정을 조금은 노출해주면
더욱 믿을 수 있게 구매하고 먹을 수 있을것같다.



우뭇가사리는 갈색 해초인데 이걸 바다에서 채집하여 햇볕에 바삭 말리면 갈색이 사라지고
하얗게 변하게 된다.
그 우뭇가사리를 뜨거운 물에 삶으면 녹으며
걸쭉해지는데. 그걸 채에 잘 걸러서 식히면
푸딩처럼 탱탱한 식감을 갖게된다.
예전에 직접 우뭇가사리를 만들어봤기
때문에 그 과정을 나는 생생히 기억할수있다.



커스터드맛, 녹차맛, 초코맛을 순서대로
맛보면 좋다.
얼그레이는 구매하지 않았지만
다음 기회가 된다면 맛을 봐보고싶다.



제주 우무 푸딩은 일반 푸딩과 비슷한데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이라고 할 수 있다.
맛은 달달한 맛이 강하고 누구든 좋아할 맛이다.

제주시에 있는 우무2호점은
동문시장과 탑동 해안도로와 가까워
관광하기도 좋다.



2호점 제주우무푸딩


1호점 한림 우무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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