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역 카페 : 찐 초코렛 카카오봄
서울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는데 바로 초코렛 전문
카페인 카카오봄이다.
여기를 찾으려고 몇바퀴를 돈 것 같다.
원래는 홍대쪽에 있었는데, 삼각지 쪽으로
이사를왔다. 찾기 정말 힘듬 ㅠ
그리고 새로 이사온 곳은 완전 주택가에 있는데
이런곳에 카페가 있어? 라고 할 정도로
아주 주택가 골목에 위지해있다.
네비에는 카카오붐이 나오지 않았고, 주소를
찍고 찾아왔다.
새 건물에 삼각지역 카페 카카오 봄이 있고,
바로 옆에 몇대의 차를 세울 수 있는 주차
공간도 있다.
카카오붐 영업시간 11시~9시
월요일 휴무
다행이 찾아간 날 쉬는날이 아니였다.
서울까지 올라갔는데 휴무이면 낭패.
커피도 판매하고 다양한 초코렛도 있다.
초코렛 전문카페이니 커피는 빼 놓을 수가
없는 것 같다. 여러가지 음료도 있고
테이블도 있어서 마시다 가기 좋다.
골목에 있지만 생각보다 손님이 많아서
인기가 정말 좋은 삼각지역 카페인듯 하다.
초코렛은 이런게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투명 유리 진열장 안에 있는데, 고급스러우면서도
시각적으로 굉장히 먹고 싶은 느낌을 받게 만들어놨다.
선물하기 딱 좋은 이 초코렛도 부드럽고
정말정말 맛있어서 몇개를 구매해봤다.
초코렛은 박스로 구매할 수도 있고,
낱개로 하나씩 골라서 중량을 재고 구매할
수 도 있다.
정말 다양한 초코렛이 있고, 선물주기도
딱 좋은 비쥬얼과 포장인 것 같다.
보기만 해도 달달하고 맛있을 것 같은 수제 초코렛
다양한 수제 초코렛이 무심하게 잘려진채
진열되어 있는데, 마음에 드는걸 조금씩 골라서
살 수도 있고, 바로 옆에 모듬으로
작은 종이컵에 여러가지 맛을 섞어서 놓은 것도 있다
몇개씩 구매한 초코렛은 이렇게 저울에
올려 무게로 계산을 한다.
그리고 당도에 따라 점점 색이 진해지는
초코렛도 있는데, 카카오 70%로 된
다크 초코렛을 구매해 봤다.
냉장고에 얼렸다가 조금씩 잘라 먹어도 꿀맛.
몇개의 초코렛을 구매하고 33,600원이
나왔는데, 양에 비해서는 가격은 정말 비싸다ㅜ
그래도 수제로 다 만든거라고 하니
맛은 보장!
집낀지 가지고 오느라 살짝
찌그러졌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맛이 정말 좋았다.
포장도 이쁘고 선물로 받으면 정말 좋을 듯.
물론 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초코렛도 정말
맛있지만 수제로 만드는 초코렛은 맛을
따라오기가 힘들다.
그래서 다들 비싸도 사먹는듯~
그리고 조금씩 맛볼 수 있는 이 초코렛은
솔티카라멜, 크런치, 등등 여러가지 맛의
초코렛이 있는데, 화이트가 들어간건
너무 시고 입맛에 맞지 않았다.
꾸덕꾸덕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엄청 달지도 않고, 고급스러운 수제 초코렛 느낌.
다양하고 맛있는 초코렛을 먹을 수 있는
삼각지역 카페 카카오봄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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