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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카페 : 아일랜드팩토리

 

이곳은 오며가며 자주 보았던 카페인데,

최근에 친구가 커피가 정말 맛있다고 하여

꼭 한번 들려보고 싶었던 곳이다.

 

주말에 친구와 방문!

 

제주 제주시 관덕로8길 31

 

영업시간 11:00~21:00 (평일)

            12:00~18:00 (주말)

 

 

이름은 아일랜드 팩토리이지만,

이 건물이 풍류라고 하여 풍류라고도

부르는 것 같다.

 

1층에는 제주도 카페를 하고 있고

2층에는 옷도 판매하고 있다.

 

2층은 올라가보지 못함.

 

 

 

 

전체적인 분위기는 세련되었는데

이곳도 다른 제주도 카페와 다르지 않게

불편한 테이블과 엉덩이 아픈 의자를

마련해 두었다.

 

테이블 회전율을 위해 빨리 마시고

떠나라는 소리....ㅋ;;

 

 

 

그나면 벽쪽에 혼자 앉을 수 있는

공간은 매우 좋아보인다.

 

점심에도 꽤 손님이 많아서 테이블이

꽉차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건물이 높아서 제주도 카페 내부가

엄청 크고 넓을 것 같았는데,

카페 내부 공간은 생각보다 넓지 않다.

하지만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가기에는

충분한 크기이다.

 

 

 

제주도 카페 안쪽에는 이렇게 

커피를 직접 블랜딩하는 공간이 있다.

 

무엇을 하는 기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엄청 비싸보인다는 것은 알 수 있다.

역시 커피는 전문적으로 하는 곳일 수록

맛이 보장되는 것 같다.

 

 

 

 

제주도 카페 아일랜드팩토리 메뉴판.

록담만설, 풍류모카 등 시니처 메뉴가 있고

생각보다 커피의 가격은 저렴한 것 같다.

 

그 카페의 맛을 정확히 알고 싶을 땐

아메리카노를 마셔라...!

 

 

 

 

 

아메리카노 3.000원

라떼 4.000원

두 가지를 주문해보았다.

 

 

 

커피잔도 예쁘고, 우유거품도 굉장히

잘 올라왔다. 라떼 아트도 예쁨 ㅎㅎ

 

 

 

 

다른곳은 4천원 정도의 라떼는 거의 없는데

이정도 가격이면 매우 괜찮은 맛과 비쥬얼이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살짝 들어가있다.

내부에서 마시고 가니 이렇게 제주도 카페 아일랜드 팩토리의

텀블러에 담아준다.

 

가격이 3천원인데, 정말 동네 카페처럼 저렴한것 같다.

 

커피맛도 가격에 비하면 정말정말 진하고

풍미도 있고 만족스럽다.

 

 

 

 

다른곳은 두잔 먹으면 만원이 넘을 때가 많은데

제주도 카페에서 마신 커피값은 7천원!

이정도 가격이 정말 알맞고 딱 좋은 것 같다.

 

제발 다른 곳도 커피값좀 내렸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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