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도 카페 추천 : 구일커피

제주 삼도 카페 추천 : 구일커피

최근 삼도동 전농로 벛꽃길 주변에 많은 카페가
생기고 꽤 예쁘고 가볼만한곳이만하졌다.

이번에 포스팅하는 제주 카페는 벛꽃거리에서
조금 더 밑쪽에 있는 카페인데
조용하고 커피맛도 좋아서 내가 자주
찾게 되는 카페이다.

이름은 구일커피
주택가 골목에 있고 바로 앞에 큰 농협이 있어
찾아오는건 어렵지않다.

특히 제주 삼도 카페는 오전 8시 30분이면
오픈을 하기 때문에 급하게 커피가 사고 싶을땐
이곳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구일커피 영업시간 08:30 - 17:30
휴무일 토,일

관광객이 아닌 도민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건지 주말에는 오픈하지 않는다.
주말에 노트북하러 가고싶은데 아쉽..

작은 제주 삼도 카페이지만 나름 인테리어와
쿠폰, 커피맛 까지 하나하나 신경을 쓴
모습이 보인다.

제주 카페 구일의 내구에는 4~5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심플하고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다.

농협직원들과 삼도 동네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인기좋은 카페이다.

 

가끔 친구들과 만날때, 멀리 다녀오기
힘들때에는 이곳 제주 삼도 카페어서
자주 맛나기도한다.
그만큼 편안한 장소인것 같기도~

예전에는 메뉴가 많지 않았는데
아마도 사장님이 바뀌면서 메뉴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것같다.

아메리카노는 기본적으로 맛있고,
새로 선보인 흑당밀크티도 마셔봤는데
부드럽고 진한게 정말 맛있었다.

아메 가격은 3천원 정도이면
꽤 적당하고 비싸지 않은 가격이다.

콜드브루로 밀크티를 만드는데
흑당 빼고 다른 맛은 먹어보지 못했는데
메이플이나 로즈도 한번 마셔보고싶다.

흑당이 맛있는 삼도 카페이기 때문에
아마도 다른 맛도 정말 맛있을것같다.

그리고 제주 삼도 카페에는 이렇게 종이쿠폰을
찍어주는데 이거 모아서 무료로 커피를
마시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미 한번 다 찍어서 무료로
라떼하나를 마셨다.ㅎㅎ


 

워낙 조용하고 아늑하다보니 혼자 차를
마셔도 좋고 잠깐 놋북하기도 좋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여 사라지지않고
좀 더 오래 영업을 하면 좋겠다.

주문한 커피가 나올 때까지 비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멍 때리기...

제주 카페 추천 하는 구일커피의 가장 큰
매력은 커피맛과 조용한 내부,
그리고 커피 양 같다.

곳곳에 식물도 많아서 커피 기다리며
식물구경하는 재미도 있다.ㅋㅋ
나도 집에서 이런 식물을 키웟는데
은근 살리기가 힘들어서 거의 죽여버렸다.
구일 커피는 식물을 참 잘 관리잘하는듯.

 커피에 산미가 아주 살짝 있으면서 맛이 참 좋다.
그리고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거ㅋ
다른 카페는 얼음만 많이 주고 양이 꼬딱지
만큼밖에 안하는데 구일커피는 항상
컵에 아메리카노가 넘치도록 담아준다. 
양도 많고 맛있는 제주 삼도 카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