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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혼자 여행 : 점심은 오후 새우시

 

가족, 친구, 연인 다양한 사람들이

제주에 찾아온다.

하지만 최근에는 혼자 오는 여행객도

굉장히 많아졌다고 생각한다.

 

혼자 재미있게 관광지를 다니며

사진을 찍고 맛집을 찾아가지만,

가끔 1인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한정적이여서 불편할 때가 있다.

 

혼자 먹기 뻘줌할 때도 있고,

양이 너무 많을 때도 있고,

그럴때!! 먹기 편하고 좋은 오후새우시를 다녀왔다.

 

제주시 서사로11길 17

 

제주 혼자 여행하며 먹기 좋은 

오후 새우시는 중문에 본점이 있고,

제주시내에 2호점이 있다.

 

 

 

영상으로도 확인 가능~

 

 

 

 

 

주택가에 있어 주차하기가 조금은 힘이든다.

하지만 건물의 외관이나,

인테리어는 꽤 마음에 든다.

 

 

 

오후 새우시 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픈 재료소진시 까지

휴무 화요일

 

 

 

나도 들어가기 전에는 이곳에서 먹지 못하고

포장만 해야하는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식당 안에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작지만 아기자기 하게 꾸며놓으니

사진찍기에 나쁘지 않다.ㅎㅎ

 

 

 

마침 오후에 갔더니 ㅎㅎ

창밖으로 오후 햇볕이 들어와 

굉장히 감성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역시 사진에는 빛이 최고지!

 

 

 

 

메뉴의 종류는 총 4가지인데,

김밥종류가 2가지 새우종류가 2가지이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다고 생각된다 ㅠㅠ

그래도 한번쯤 먹어보고 싶어서 방문했다.

 

 

 

제주 혼자 여행하러 오는 사람들은

천천히 힐링하며 낭만을 좋아하는데

오후 새우시가 딱 그런 느낌이 들었다.

 

좁은 동네에 있어 맞으편에 보이는

이용원도 꽤 레트로스럽고 정겹다.

 

 

 

안에서 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이왕 먹으려고 하는거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가기로 정했다.

 

 

 

떠나기 전 내부에서 뚜껑을 열고

인증샷을 먹저 찍어주었다.

비쥬얼은 정말 최고!!

혼자 먹기에도 도시락이라서 

딱 좋은 것 같다.

 

나는 혼자인데, 욕심에 2가지 종류를 주문했다.ㅋㅋㅋ

 

 

 

바삭갈릭새우 9천5백원

허니마요게살김밥 6천5백원

 

 

 

오후 새우시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는

탑동인데, 나는 뚜벅이라서

이곳까지 걸어왔지만, 정말 내 블로그를

보고 이곳까지 오고 싶다면

택시를 타는걸 추천한다.ㅋㅋㅋ

더운 여름에 20분을 걸었더니...

땀범벅...ㅋㅋㅋ

 

택시를 타면 5분이면 도착가능하다.

 

제주 혼자 여행오는 사람들이

찾아와서 잠시 바다를 보고 가기도 좋다.

 

 

 

메인요리는 김밥과 새우요리

반찬은 바다!

 

 

 

허니마요게살김밥은 정말 크기가

꽤 크다. 한입에 넣으면 볼이

터질 것 같은 느낌.

그리고 게살이 꽤 많이 들어가 있다.

 

자극적으로 맛있는 맛은 아닌데,

한번쯤 먹어볼만한 맛이다.

 

 

 

그리고 바삭갈리새우는 김밥보다

좀 더 내스타일이였다.

다만 조금 느끼한 편이라, 느끼한걸

싫어하는 분은 비추하겠다.

 

그리고 안에는 빵과 밥이 함께 들어가있다.

바삭한 갈릭은 빵보단 밥과 더

잘 어울리는 느낌??

 

여튼 이 메뉴는 맛있게 먹었다.

 

 

 

 

혼자 바다 보며 제주의 바람을 맞으며

먹으니 기억에도 남고 나쁘지 않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에는 절대 노노 

 

혼자서 먹지 못하는 2가지 메뉴를 시켜서

반 정도 먹다가 반은 집으로 가지고 와서

남겨뒀다 먹었다.ㅎㅎ

 

오후 새우시는 제주 혼자 여행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인기 있는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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