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제주 숨은 명소 : 산책하기 좋은 별도연대




요즘은 핸드폰 메모장에 가고싶은 곳을


적어놓으며 하루하루 클리어하고 있는데,


우연치 않게 괜찮은

곳을 발견했다. 관광지도 아니고,


그냥 작은 마을동네 이지만 한적하고


배드민턴 치기에 정말 좋았다.


그리고 모던하우스에서 배드민턴을 샀는데


마땅히 칠곳이 없어 어쩌나 보니


삼양까지 내려가게 되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이 제주 별도연대이다.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검색도 해보고 어떤곳인이 알게 되어 좋다.





제주 제주시 화북일동


멀리 보이는 비행기도 안녕.
차를 타고 가면 절대 볼 수 없는

곳들이 제주에는 많다.

꼭 두 다리로 걸어야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그런 풍경 같은 것..

그래서 올레길을 걷는 것도 매우 좋아한다.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 그리고 남들은 모르는

곳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주 숨은 명소 별도연대 쪽으로 가다보면

멋진 나무가 보이는데

아, 뭔가 실제로 봤을때

너무나 멋있게 느껴졌는데,

사진으로 찍으니 그 멋짐이 보이질 않는 것 같다.






나도 이곳은 처음 와보는 곳인데,

이렇게 코 앞까지 바다를 내다 볼 수 있다.

햇볕은 따가웠지만 그늘을 찾아 앉아

서늘한 바람을 맞으면 1분 동안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너무나 평화롭고

조용하고 진짜 심신이 안정된다..

이래서 다들 명상을 하나보네..ㅋ;






제주는 참 할게 없으면서도

참 할게 많은 지역인 것 같다.

문화시설이나, 서울보다는 뭐든다 한발씩 늦게 퍼지지만

낚시, 운동, 바다, 산, 계곡 자연은 다른 곳에서보다

더 빠르게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제주 숨은 명소 별도연대는 1999년에

석축으로 복원되었고,

제주의 일반적인 연대의 형태인 사리꼴 형태에

주위에 타원형의 방호벽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약간의 방파제와 같은 모습이 였고,

길이가 꽤 길어 보였다.







제주 숨은 명소 별도연대는 1999년에

석축으로 복원되었고,

제주의 일반적인 연대의 형태인 사리꼴 형태에

주위에 타원형의 방호벽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약간의 방파제와 같은 모습이 였고,

길이가 꽤 길어 보였다.






320x10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