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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 : 무얼 잘 먹나? 기호성 테스트 

 

요즘 영희가 습식을 하고나서

건사료를 먹지 않고 있다.

 

분명 배가 고플텐데, 습식을

줄때까지 참고 기다리는 것 같다..

 

이렇게 다들 뚱냥이를 만드는것인가..?

 

원래는 캣츠랑과 로얄캐닌을 먹였는데,

로얄캐닌보단 캣츠랑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도 너무 안먹어서 하림 더 리얼캣을

주문했는데,

 

과연 어떤걸 더 선호하는지 테스트를 해봤다.

 

고양이 사료중에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캐츠랑과 가격이 비싸고 성분이 좋은 더리얼!

과연 영희의 선택은?

 

 

 

 

 

 

 

하림에서 작정하고 만든 더 리얼캣은

확실히 역한 냄새도 없고 

캣츠랑은 1.5kg를 구매했는데,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 많이 먹이지만,

성분이 별로라고 해서 돈있는 집사들은

먹이지 않는 것 같다 ㅠㅠ

우리 영희는 잘만 먹는데요?

 

하지만 습식을 시작하고 나서 캣츠랑도

잘 먹지 않는다.

 

 

 

고양이 사료 캣츠랑은

생각보다 냄새가 너무 역하다 ㅠㅠ 

밥 퍼줄 때 마다 집사는 숨을 쉬지 않고...

초반에는 이걸 물에 불려서 이유식을

만들어 줄 땐 정말 잘 먹었다.

 

 

 

 

점프해서 캣츠랑 획득

반정도 먹기는 했지만, 성분이 별로라고 하여

고민을 많이 했다.

영희랑 천년 만년 살고 싶어 좀 더 몸에 나쁘지 

않은 고양이 사료를 찾기 시작했다.

 

사람이름으로 지으면 더 오래산다고하여

이름도 고 영 희.

 

 

 

 

하림 더 리얼캣은 봉지를 뜯어도

냄새가 정말 역하지 않다. 

그리고 씹어먹는 소리를 들으면 훨씬

바삭하고 몸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둘다 맛을 봐봤으니 이번에 함께

밥그릇에 넣어 고양이 사료 기호성 테스를

해보았다.

 

 

 

킁킁 냄새 맡는중

둘 다 잘 먹으면 섞어서 줄 예정이였다.

 

 

 

바로 먹고 나서 ㅋㅋㅋㅋ

앞도적으로 캣츠랑이 많이 남았다.

더리얼을 더 많이 먹은 느낌.

 

그래도 캣츠랑도 먹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잠시 후 좀더 놀다 오더니 남아있는

고양이 사료를 먹었는데, 캣츠랑은 남기고

더 리얼을 깨끗하게 골라내서 먹었다.

 

이렇게 고영희는 캣츠랑 보다 하림 더 리얼을

더 선호하는 걸로 결론을 내렸다.

 

가격이 다른 고양이 사료보다 비싸지만 ㅠㅠ

그래도 사람이 먹는 재료로 깨끗하게 만든다고하니

돈이 없는 집사라도 좋은 고양이 사료로

먹이고 싶은 마음은 같을거라 생각한다.

 

내가 커피값 아끼지뭐 영희가 잘만 먹는다면야...

 

지금은 습식을 먹고 나서도 건사료를 잘 먹는편이다.

그래도 고양이 사료 기호성 테스를 한 보람이 있네.

 

 

 

캣츠랑과 로얄캐닌키튼 기호성 테스트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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