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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빵집 :  꼬숩 달달 세컨드밀

 

 이것저것 다 좋아하지만 특히 빵을
좋아하는데 친구가 알려준 정보에 의하면
버스터미널 근처에 굉장히 맛있는
제주 빵집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다

제주는 벌써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엄청 오는 날 다녀왔다.

 

카페도 하지만 이곳은 리얼 제주 빵맛집ㅎㅎ

주변은 주택가라서 주차할 공간은
거의 없다ㅠㅠ
골목을 돌고 돌면서 겨우 주차할 곳을
하나 발견하여 주차하였다.
도민 분들이 차 끌고 오실 때는 조금 힘들 수도.


영상으로 보고싶은 분은 클릭

 

 

제주시 남성로4길 3

간판이 초록색이라 멀리서도

엄청 눈에 잘 들어온다.

 

 

 

제주 빵집 세컨드밀의 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 오후 9시까지

휴뮤일 월요일

 

 

 

비가 엄청나게 내려서

친구와 조금 멀리 차를 세우고 왔더니

신발과 바지가 다 젖어버렸다.ㅋㅋ

 

그래도 들어가는 입구부터 이쁘다.

 

 

 

세컨드밀은 아는 사람만 아는

제주 빵집이라, 오후에 오면

맛있는 빵은 다 떨어지고 없으니

최대한 오전에 와서 

여러 빵을 맛보면 좋다.

 

 

 

내부는 널찍하고 테이블도 많고

혼자서 먹을 수 있는 곳도 있다.

오전 10시 조금 지나서 왔더니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분위기도 정말 좋았다.

 

 

 

 

인테리어는 청록과 분홍을 섞어서 

모던하고 아기자기하게 되어있다.

 

 

 

미니데쉬의 종류가 많았고

오전이라 매대가 가득가득 차있었다.

 

 

 

동네 사람들은 포장도 많이 하고 가는 것 같다.

아침에는 이런 토스트 같은 걸 먹고

출근해도 좋을듯.

 

다만 제주 빵집 세컨드밀은

빵 가격이 다른 빵집보다

조금 비싼 편이라 생각된다.

 

살짝 부담스럽지만 워낙

빵이 맛있기 때문에

돈이 아깝지 않다.

 

 

 

블로그에서 미리 검색하고 와서

크림데니쉬가 꼭 먹고 싶었다.

완전 기대기대

크림 데니쉬 8,000원

 

 

 

계란샐러드?같은 느낌의 에그마니

이건 안봐도 내가 딱 좋아할 스타일

에그마니 3,500원

 

 

 

카페처럼 커피도 판매하고 있지만

거의 제주 빵집이 더 맞는 거 같다.

빵이 레일 맛있는 빵집 ㅎㅎ

 

 

 

 

제주 빵집 세컨드밀에서는 아메리카노

블랜드를 선택할 수 있다.

산미가 있는 클래식 브랜드와

쌉싸름한 이탈리안 잡 블랜드!

 

원래 제대로 비싸고 좋은 커피는

산미가 느껴지는 거라 했는데

내 입맛은 싸구려 입맛이라 산미보단

쌉싸름하고 고소한 맛이 더 좋다. ㅋㅋㅋ

 

 

 

제주 빵집의 모든 제품은 유기농 밀을

사용하여 만든다고 한다.

훨씬 몸에 좋을 것 같은 느낌.ㅎㅎ

 

 

 

맛있는 빵집답게 포장을 하여

선물로도 주기 정말 좋을 것 같다.

요런거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한테

주면 정말 좋아할 듯 ㅎㅎ 

 

 

 

아메리카노와 크림 데니쉬, 에그마니를

주문하였다.

비 오는 날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침을 이곳에서 먹으니 분위기도 좋고

정말 맛있게 먹었다.

 

 

 

에그마니는 계란과 약간의 겨자가

들어간 샐러드 느낌의 빵이었다.

뭔가 아침에 든든하게 먹기 딱 좋은 맛!

달달하고 빵과 잘 어우러진다.

 

 

 

제주 빵집에 오면 이건 꼭 드셔보시길.

 

 

 

포크와 나이브는 거들 뿐

손으로 와구와구 먹어야 제맛.

 

 

 

크림 데니쉬도 완전 내 스타일이었는데

살짝 느끼한 것을 싫어하는 분은 

별로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달달하고 짭짤한 크림이 들어가

완전 맛이 풍부하고 아메리카노와

정말 잘 어울린다.

 

개인적으로 함덕에 오드랑베이커리 보다

훨씬 나는 분위기 좋고 빵도 더 맛있었다.

이젠 멀리 함덕까지 가지 않고

제주시에서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

 

 

 

I'm not plastic.

빨대도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제주 빵집 ㅎㅎ

 

 

 

 

 

커피는 기본 2샷이 들어가기 때문에

진하고 맛있다.

 

다른 차 종류의 유자와 레몬은 제주 빵집에서

직접 키우고 청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게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커피가 싫으신 분들은 수제청 추천!!

 

 

 

아침에 맛있는 아메와 빵까지

2만원으로 배부르고 든든하게 식사를 했다.

 

제주 빵집에서 만드는 빵들은 식품 첨가제나

보존제가 안 들어가니 구매하고 당일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버스터미널과 공항과도 가깝기 때문에

나도 앞으로 많이 찾아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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