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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카페 : 천국 저도 한번 가보죠 제주 오르다

 

최근에 굉장히 가보고싶은 카페가 생겼다.

오픈한지도 조금 되었고, 인기가 굉장히 좋은곳인데

나는 뭔가 한 발 늦게 다녀온 느낌적인 느낌.ㅋㅋ

 

성산에 있는 카페인데, 천국의 계단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올레길 코스여서 아주 오래전에 이곳을 다녀간

기억이 있는데, 예전에는 아무것도 없던 

그냥 빈 공터였는데, 천국의 계단 조형물을

만들더니 완전 빵!! 떠버린 카페.

 

 

 

글이 귀찮다면! 영상으로 확인!

 

 

 

 

성산 카페 오르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한도로 269-37

영업시간 매일 09:00 - 21:30

휴무일은 없음.

 

호텔과안에 있는 카페라서 주차장이 굉장히 넓고 크다.

 

 

 

더 클라우드호텔 내부에 카페가 있어, 투숙객들이 더욱 잘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성상 카페 오르다 바로 앞에는 이렇게 큰 수영장이 있는데, 호텔을 이용하는 손님이 사용하는 수영장인 것 같다. 하지만... 그 바로 앞에 카페에 엄청나게 손님이 많아서 아마 투숙객들 중 관종이 아닌이상 이곳에서 수영할 사람은 없을듯...ㅋ

 

수영장에서는 성산일출봉이 바로 보여서 진짜 뷰만큼은 최고이다.

 

 

 

 

오르다에 도착하자마자 인기 좋은 포토존 천국의 계단은 벌써 줄을 서있고...ㅋㅋ 일부러 주말말고 평일에 찾아왔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그나마 평일이라 손님이 없는 편에 속하는 것 같기도하다.

 

 

 

참..그냥 하얀색 계단 하나 놓았을 뿐인데, 이게 뭐라고 다들 찾아와 사진을 찍어대는건지...ㅎ..그래서..나도옴..... 다들 찍으니 나도 빠질 수 없지.

 

 

 

그리고 성산 카페 바로 앞은 바다와 성찬일출봉이 보여서 정말 이곳이야 말로 뷰맛집이 아닐까싶다.

내부에 카페에 테이블이 많은편인데, 모두 꽉차서 이렇게 외부에 테이블이 따로 있는데, 이곳도 만석..ㅋㅋㅋ

 

 

 

카페 옆으로 성산일출봉이 보이는데, 돈내지 않고 뭔가 무료로 성산일출봉을 구경하는 느낌이였다.ㅋㅋㅋ 내가 찾아 간날은 생각보다 하늘이 뿌옇게 보여서 엄청 예쁘게 사진이 찍히지 않았지만, 날씨가 정말 좋은날은 대박인 사진들을 건질 수 있을 것 같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수영장...ㅎㅎ 여기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까...? 여튼 이 수영장도 포토존이 됨 바다와 잔디와 매우 잘 어울린다.

 

 

 

주물을 하기 위해 성산 카페 내부로 들어가 보았다. 테이블도 많고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 여름이라 창문까지 모두 오픈시켜놓으니 시원하고 뷰가 참 좋다.

 

 

 

여기도 자리가 있는데, 사람들이 이곳은 잘 안앉는다. 뭔가 불편한 자리..

 

 

 

성산 카페 오르다의 아메리카노는 A와B를 선택할 수 있다. 산미가 나는 맛과, 다크한 맛이 나는 아메리카노. 역시 나는 싸구려 입맛이라 산미가 없는 다크한 B를 선택해보았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6,000원

 

 

 

그리고 사진에 잘 보일까 모르겠지만 쉐이크와 에이트 종류가 ㅋㅋㅋㅋ 9천원에서 만원이 넘는다...ㅋㅋㅋㅋ 와우 가격보고 정말 놀람.... 이렇게 비싸도 사람들이 다 찾아온다는게..참...다들 부자신가봐요..

 

아메리카노 6,000원과 블루레몬에이드 9,000원을 주문하였다. 아...솔직히 에이드 가격 9천원 너무 한거 아님니꽈?ㅠㅠ

밥도 아니고 음료인데, 이렇게 시키니깐 벌써 15,000원 ㅋㅋㅋㅋㅋㅋ

 

성산 카페는 완전 천국인데,, 가격은 지옥같음...ㅎㅎ.. 지옥을 맛보시고 싶은분들은 추천!

 

 

 

 

음료 15,000원에 뷰값까지 포함되었다고 생각하면 어쩔수 없는 금액이지만뭐...솔직히 이 뷰는 제주도꺼지.. 카페것이 아니자나여...쭈끌...

 

 

 

이왕 비싼 음료수 마시고 가는거 뷰를 더 많이 먹어보겠음.

 

 

 

천국의 계단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뒤에 줄을 선 후 몇분 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내가 이것 때문에 성산 카페에 온것이지 뭐 별거 없음.

 

 

 

친구부터 천국으로 보내줌.. 올라가보렴 친구야

 

 

 

올라간 친구에 말에 의하면 생각보다 위는 무섭다고 한다...ㅋㅋㅋ 그래서 나는 안올라감..고소공포증 쩔구요...높은거 싫고요...

 

왜 사람들이 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지는 알 것 같다. 천국의 문과 파란 하늘 제주도의 바다까지 너무 예쁜 사진이 나오고 아름답다.

 

 

 

천국 맛보시고 내려오는 중...다시 지옥(음료수)맛보러 갈래?

 

 

 

카페 외부에 공간이 넓어서 이렇게 큰 천막과 의자들이 들어가도 정말 공간이 매우 넉넉할 정도이다. 커피 말고 숯불을 피우고 삼겹살에 소주한잔 먹으면 딱 좋겠네.

 

 

 

원래는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지만 사진 좀 예쁘게 찍어보려고 색이 들어가 레몬에이드를 시켰는데,, ㅎㅎ 가격 정말 사악함..맛은 다른 카페와 별 다를게 없음..아까워서 레몬도 다씹어먹음....은 뻥..이고..여튼 특별한 맛은 아님.

 

 

 

커피와 함께 명함같은걸 주길래, 쿠폰인가 했는데....!! 그냥 진짜 제주 오르다 카페 명함...ㅎㅎ... 저는 필요없숴요.

 

 

 

그래도 사진은 예쁘게 잘 나온다. 날씨가 좀 더 좋았다면 딱 이였는데, 조금 아쉽게 느껴진다.

 

 

 

음료수도 다 먹지 않고 사진만 찍고 바로 나왔다. 점점 사람도 많아지고, 코로나 때문에 다들 긴장 상태인데... 제주도민만 마스크를 쓴것 같다. 놀러온 여행객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안씀..;;;;ㅋ;;; 성산 카페 직원이랑 나랑 내친구만 낌....

 

 

 

여튼 천국의 계단으로 유명한 성산 카페를 방문해서 오랜만에 제주도 뷰도 맛보고 예쁜 사진도 건지고 매우 좋았다. 

카페는 천구이지만 가격이 지옥이니 괜찮으신 분들에게 완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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