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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고양이 밥, 먹이주기 (한달째 아기냥)

태어난 후 한달 전까지는 어미의 젖이나 분유를 먹어야 한다고한다. 한달 이후부터는 이유식을 시작해도 되는시기여서 훨씬 영희를 편하게 케어할 수 있었다.

초보집사이기 때문에 또 열심히 검색해서
새끼고양이 먹이주는방법을 배우고,
실천해보았다.

얼굴에 승질이 가득.

이제는 영희가 배가고프면 밥그릇 앞에 앉아 시위를 한다. 솔직히 배가 고플 시간이 아닌데 오며가며 지나가다가 무의식적으로 밥을 내놓으라고한다. 쫌 돼지같음.



목소리에 짜증이 가득.

한달이 지나면 새끼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시간은 하루에 4~5번이면되는것같다. 그리고 한달째부터 이유식을 시작한다. 습식을 줘도 된다고하는데 우리영희는 2달째부터 습식을 시작할예정이다.


 

 

이건 영상으로 봐야한다.
밥을 달라고 할때는 으~~아~~아~~~으~~아~~~ 이렇게 울어된다. 갱장히 짜증스러운 울음소리이다.

밥을 안주는게 아니고 사료를 불려서 줘야할거아냐 고영희새끼야. 영희는 인내심이 부족한것같다.



 

 

퍽퍽해질까봐 랩도씌여놓음

한달째 새끼고양이 사료는 키튼사료를 밥수저로 하나정도(가볍게)넣어서 따뜻한 물에 불려 으깨서 주면된다.

고양이는 물을 많이 먹어야한다고 하던데. 이유식을 할때는 사료에 물이 많이들어가서 안심이된다.



매쉬 포테이토 냄새와 식감이다

하루에 하나씩 사료와 함께 주고 있는 키튼크림.
이유식을 먹는 아기냥에게 먹일수있는 키튼크림이라 나도 구매해봤다. 집사 과자살돈으로 구매한 비싼 크림.



사료 물에 불릴땐 진심 냄새때문에 코막고함

 사료먹다가 남으면 이렇게 크림과 섞어줘도 잘 먹는다.
하루에 몇번이나 영희 사료를 만드는지 모르겠다. 어제 불린사료를 만들었는지 오늘 만들었는지, 그만큼 로보트처럼 사료를 제조해주고있다. 그래서 기억이없음.



 

 밥을 먹을 땐 입으로 먹어야하는데 머리통으로 먹는것같다. 머리와 수염, 귀까지 사료가 다 묻어있다.

밥다먹고 물티슈로 딱아주는게 일이다 증말.
영희새끼야 언제 커서 밥먹고 알아서 설거지도 해놓을거니?



 

 

 

고양이라고 깔끔한척(똥은 맨날 똥꼬에 묻히면서)

밥을 다 먹으면 이렇게 깔끔한척 그루밍을한다.
니똥꼬도 알아서 그루밍해주면 참 좋을텐데....똥은 바닥에 묻히고다님ㅠ

6월4일이 되면 딱 2달째인데 그때 습식사료주는걸 포스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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