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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고양이 입양 2일차 : 너무자서 걱정이다

병원을 다녀오고 이동장에서 그대로 뻗고 잠을 자는 영희

다행히 영희는 이동장을 싫어하지 않고 그 안에서 그루밍도하고 잠도 잘잔다.

 

 

우리집에서 살려면 깨끗해야할것같아서 따뜻한 물에 영희를 씻겼다.
고양이들은 물을 대부분 싫어하기 때문에 최대한 짧은 2분 3분안에 씻는걸 마쳐야한다.

씻고나서 힘들었는지 바로 앉아서 잠드신 고영희씨

 

 

털도 말리고 좀 더 뽀샤시해진 영희.
바닥에 앉아있는 조랭이떡이다. 진심 귀여워. 아파트뿌셔버리고싶다.
그림자가 포인트이다. 모두 귀여움을 즐기시길

 

 

나도 처음 키워보는 새끼 고양이라, 생각보다 잠을 너무자는것 같아 걱정이 됐다. 그러나 병원샘한테 물어보니 새끼고양이는 하루에 20시간씩 잔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점점 자랄 수록 잠자는 시간이 짧아진다;;;
그냥 차라리 오래자는게 나은거같기도...;;

 

 

안약은 하루에 5번씩 넣어주고 있는데 눈꼽이 생겼다 말았다 반복하고 있다.
뭔가 멍충하고 띨하게 생겨서 엄청 착할거라 생각했는데, 경기도 오산이였다.

후...지금은 영희가 아니라 영희새끼라고 부르고 있다. 잠좀자자 영희새끼야..

 

다음편은 밤에 새끼고양이가 혼자 자지않고 함께자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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