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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천 카페 : 아늑한 안녕 토르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정말 팬이 되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조천 근처에 콘테나 카페가 꽤 유명한데,

두 군데를 모두 다녀와온 나로서는

이 카페가 훨씬 느낌이 좋았다.

 

가본적도 없고 소개를 받은 것도 아니지만,

검색을 하다 조용하고 아늑하다고 

느껴져서 방문을 해봤다.

좁은 골목에 숨어있는 제주 초천 카페 토르는

이렇게 1층짜리 아담한 건물이다.

도착하자마자 길냥이와 댕댕이가

반겨주는거 너무나 귀엽다.

 

건물 바로 앞에 2~3대 정도의 주차가 가능하고

주변에 이곳저곳 주차할 곳은 꽤 많다.

 

 

 

제주 조천 카페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7시

휴무 월요일 (인스타 참고)

 

 

 

 

 

곰곰히 생각해보 았는데, 안녕토르 카페에

댕댕이가 있는데, 혹시 그 강아지 이름이

토르인가?....ㅋ...

 

여튼 강아지가 있기 때문에 애견동반

가능한 제주 조천 카페이다.

아이들도 함께 할 수 있는 키즈존!

 

 

 

사람이 다가와도 떠나지 않고

너무나 착하고 순한 동네고양이.

제주 조천 카페에서 밥을 챙겨줘서 그런지

사람을 정말 잘 따른다.

 

 

 

 

카페 안에 있는 강아지는 토르에서 키우는

강아지인데, 오는 손님마다 아는척을 한다.

이렇게 조용한 시골에 카페에서 생활하는

강아지가 정말로 부럽다.

다음 생애는 댕댕이로 태어나야지...

 

 

 

아침 식사를 하는 고양이들도 하얀색인데,

정말정말 예쁘고 순둥이들이다.

식사중이라서 아는척은 하지 않고 사진만

한장 찍어봤다.

 

 

 

제주 조천 카페의 첫 느낌이 너무너무 아늑하고

예쁜 카페이다.

생각보다 내부는 넓은 편이고, 테이블도 많다.

겨울이지만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

카페 내부가 정말 따뜻했다.

 

 

 

곳곳에 나무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으면

더 근사하게 나오는 것 같다.

옛날 집을 개조한 느낌인데, 카페로 손색이 없다.

 

 

 

창문을 크게 만들어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정말 예쁘게 나온다.

책도 많기 때문에 혼자 독서를 하거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들한테도

매우 좋을 것 같다.

 

 

 

 

제주 조천 카페 토르에서는 다양한 음료를

팔 고 있는데, 아마도 빨간별은 시그니처 메뉴인듯하다.

원래는 스그니처를 마셔주는게 예의이지만

나는 아메를 못잃어 광광!!

 

 

 

 

함께한 사람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산미가 강한 커피가 비싸고 좋은 거라고 했는데

나는 산미가 있는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마도 나는 싸구려 입맛...

 

제주 조천 카페의 커피는 약간의 산미가 있고,

내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이 좋았다.

 

이번 기회에 정말 괜찮은 카페를 알게 되어

아마 다음 기회에 또 다녀올 것 같다.

내가 다시 가는 날 까지 카페 토르

댕댕이와 냥냥이 모두 건강하게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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