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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제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수박주스에 꽂혀서
함께 수박주스 투어를 하고 있는데
ㅋㅋㅋㄱㄱ
여러군데 제주도카페에서 마셔봤지만
이곳 카페 파인더에서 마셔본
수박주스가 최고인것같아
포스팅을 합니당

시청 꿈꾸는 당나귀 골목으로
쭉들어오다보면 왼쪽편에
작은 입구가 보이는데
예전에도 카페였던자리인데
장사가 잘 되지 않은건지
지금은 카페파인더로 바뀌였다
가정집사이에 있어
간판을 잘 안보면 놓칠수도 있는
그런 분위기.



이작은 통로를 따라가면된다
나도 친구에게 수박주스가 맛있다고
듣고 나서 찾아간 제주도카페라
기대를 했는데 와우...
기립박수..짝짝짝




제주도카페 카페파인더의
첫느낌은 인테리어를 참 특이하고
독특하게 했다는점?
최소한의 비용을듣것같으면서도
돈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다



천장을 크게 뚫어놔서
2층에서 1층을 다 내려다 볼수있고
내부가 좀더 큰 느낌이다
그리고 오픈주방이라
직원들이 커피를 만드는 모습을
지켜볼수있다



가운데 카운터와 주방을 중심으로
테이블이 군데군데 배치되어있다
근데 약간 에어컨
설치가 잘 되지 않은것같다
딱들어가도 막 시원한 느낌은 없다ㅠ
그나마 2층이 좀더 시원한듯하다



그래도 수박주스맛집인지
커피가 맛있는건지
손님들은 끊이질 않고 들어온다
예전 카페보다는 훨씬 장사가 잘되는것같다



아메리카노는 두가지맛이있다
개인적으로 고소한 B타입이 맛있는거같다
메뉴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맛있는 메뉴가 딱 정해서 있어서인지
맛있게 느껴지는 제주도카페인것같다
아직 키위주스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여름은 수박주스이니 수박주스를 주문했다
수박주스는 한잔에 5천원
가격도 나쁘지 않다




첫비주얼은 백점만점
수박껍질로 간단하게 데코한게
더욱 센스있고 이쁜것같다
짝짝짝
양도넉넉하고 컵홀더도 예뻐서
맘에 든다ㅋㅋ


한국 여러 카페에서 수박주스를 먹어봤고
특히 태국에서 길거리 수박주스(땡모반)을
먹어봤는데 내 인생에 태국에서 먹어본
수박주스가 최고였는데
제주도카페 파인더도 두번째로
손꼽을수있는 수박주스 맛집같다
ㅋㅋㅋㅋㅋ
따른곳에서는 아마 수박주스를못먹을듯
꼭 한번가서 수박주스를 맛보면 좋을듯
여름엔 여기만 가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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