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치킨 맛집 : 진짜 맛있는 닭집

 

제주 치킨 맛집 : 진짜 맛있는 닭집

 

솔직히 이곳이 사람이 많아져서

줄서서 먹어야하는 그런일은 벌어지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는 제주 닭집이라서

다른 사람들도 맛있게 먹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해볼까한다.

 

우선 제주시내에 살고 있다면, 약간은

멀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함덕에 위치한 제주 닭집은

표전이 본점이고 이곳이 함덕 직영점이다.

 

본점은 얼마나 맛있을까?

나중에는 꼭 본점도 가봐야지.

 

함덕해수욕장과 가까깝고,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

약간은 주차하기가 불편하다.

그래도 골목골목 찾을 곳을 보면 세울 곳이 있다는거!

 

 

 

제주 치킨 맛집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여름에는 해수욕장 구경하고 시원하게

치맥 하면서 먹어도 좋다.

여름에는 이곳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치킨을 먹는다.

 

 

 

제주 치킨 맛집이 특히 마음에 드는 이유는

양도 많고 가격도 양에 비해 저렴하다는거?

시장치킨도 팔고, 통으로 된 치킨도 팔고

똥집, 닭발, 반반 모두 가능하다.

 

 

 

 

 

오전부터 치킨이 땡겨서 11시에

바로 예약전화를 하고 찾으러 갔다더니

완성되어 있었다.

 

 

 

이곳 치킨이 맛있는 이유가 닭도

싱싱하지만 아마도 이렇게 압력을 줘서

치킨을 튀기는 기계때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본다.ㅋ

 

 

 

 

행복하게 치킨을 가지고 나가려는데,

갑자기 사장님 불르며 귤을 가져가라고 하셨다.

역시 제주는 어딜가든 귤이 많아서

공짜로 얻어 먹을 곳이 참 많다.

 

 

 

룰루랄라~

제주 치킨 맛집에서 맛있는 치킨

들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한다.

 

 

 

 

제주 치킨 맛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바로 후라이드치킨이다.

예전에 맛을 많이 봤기 때문에

이번 방문에는 후라이드+양념+똥집

까지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봤다.

반반포장 16,000원

닭똥집 9,000원

총 25,000원

 

 

 

 

식기 전에 빠르게 집으로 가져와 오픈!

 

 

 

항상 후라이드만 먹어봤는데,

양념도 너무나 기대된다.

 

 

 

우선 제주 치킨 맛집의 닭은 부드러운 

편이고, 닭냄새도 없고 튀김도 바삭하다는 점!

 

 

 

엄청 크지도 작지도 않는 닭을 사용하는 것 같고,

뼈와 살이 잘 분리된다.

진짜 이곳은 후라이드가 찐인듯.

 

 

 

그리고 냉동닭이 아닌 생닭을 사용하는 것 같다.

뼈 색이 검은색이 아니라 하얀색을 띄고있다.

 

 

 

 

양념은 어릴때 먹었던 그 양념친킨과

맛이 비슷하다.

많이 맵지 않아서 어린아이들이

딱 좋아할만한 맛이다.

 

 

 

똥집은 약간 실패 스멜이 있는데

내가 치아가 약해서 먹기에는 조금 질기게

느껴졌다.

그래도 바로 하면 바삭하니 맛있음.

 

 

 

제주 치킨 맛집의 통닭을 실컷 먹고

서비스로 주신 귤을 먹었는데,

귤 사이에 한라봉도 들어있었다.ㅋㅋㅋ

 

 

 

역시 제주도 겨울은 귤이죠!

후식으로 먹으니 배부르고 진짜 달콤했다.

체인점의 치킨도 좋지만, 가끔은

베이직 스러운 그런 치킨이 당길때

추천해주고 싶은 제주 치킨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