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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카페 추천 : 달달한 안스허니카페

서울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맛있는 

커피도 빠질래야 빠질 수가 없다.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알게된 영등포 카페인데,

꿀을 이용하여 일반카페와는 다른 이색적인

카페이다.

 

안스허니카페 바로 맞은편에 칸호텔을

숙소로 잡았는데 길만 건너면 매우 가까이에

자리잡고 있다.

만약 영등포에 숙소를 잡게 된다면 칸 호텔도 추천하고

영등포 카페도 추천한다!

 

 

외관도 벌꿀모양으로 특이하게 건물을 지었다.

안스허니카페 주소 영등포동7가 94-53 1층,2층

영업시간 평일 08:00 - 20:00
토요일 10:00 - 20:00
휴무 일요일

 

 

 

오픈하자 마자 아침에 일찍 들어갔는데,

손님 1도 없고 매우 좋았다.

여러 종류의 음료와 차가 판매되고 있는데,

대부분이 꿀을 이용하여 만든다는 거다. 

더치허니 벌집라떼 6.0와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아이스크림에는 꿀이 조금 들어가는데,

꿀의 종류도 선택할 수 있었다.

아이스크림은 4,000원이고, 통핑꿀은

아카시아, 야생화, 밤 3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영등포 카페 안스허니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있는데,

1층에는 이렇게 다양한 꿀을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벌꿀이 컨셉이기 때문에

노란색과 심플한 인테리어가 꽤 마음에 들었다.

 

 

 

뭔가 명절이나 선물용으로 굉장히 좋을 것 같은 꿀이다.

가격은 조금 있어보이지만, 천연벌꿀이라고 하니

한번쯤은 구매해보고 싶다.

 

 

 

간단히 사진만 찍고 2층으로 올라가

음료를 맛보기로 했다. 

그리고 2층의 계단은 약간 좁고 경사가 있어

조금은 무섭다. 그리고 음료는 도르래를 이용하여

올려주니 따로 내려가서 받아오지 않아도 된다.

 

 

 

2층에는 테이블이 많고, 곳곳에 벌집모양으로

인테리어 되어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오전이라 오전 햇볕이 들어오는데

넘나 아늑하구요...여유롭고 좋았다.

 

 

 

그리고 왼쪽에 이렇게 벌꿀 모양으로

인테리어된 테이블 공간이 있다. ㅋㅋ 

인스타나 사진찍기에 딱 좋은 공간이였다.

아침이라 제일 명당에 앉음.

 

 

 

가운데 있는 벌집 테이블 안에 올라갔는데

은근 올라가는게 무섭...ㅋ;

햇볕이 뜨거웠는데, 창문쪽으로 노란 천막이

있어서 해를 가려주기 때문에 엄청 덥지도 않았다.

20.30대가 딱 좋아할 만한 그런 컨셉의 영등포 카페이다.

 

 

 

그리고 제주 콘테나 카페에 있던 도르래를

여기서도 볼 수 있었다.

요즘은 이렇게 도르래를 이용하여 커피를

픽업하는게 유행인가 보다 ㅋㅋㅋ 

 

 

 

음료와 아이스크림이 준비되고 이렇게

도드래를 이용하여 위로 올라온다. 

진동벨은 다시 올려놓으면 된다.

 

 

 

우유가 살짝 들어가고 야생화 꿀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었다 ㅠㅠ 

입자가 엄청 곱지는 않았는데, 굉장히 맛있었다.

그리고 꿀이 들어가서 더욱 향긋하다고 해야할까?

달달한 맛이 2배가 되는데, 후식으로 먹기 딱 좋다.

 

 

 

더치허니 벌집라떼는 커피를 얼음으로 만들어

우유를 부어 함께 섞어 먹는다.

 

 

 

얼음모양이 정말 특이하고 귀엽다. 라떼 맛도 부드럽고

나쁘지 않았다. 제주도는 커피가 요즘 8천원인데

6천원에 이렇게 특이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니.

영등포 카페 최고!

제주도 월급은 제일 싼데, 커피값은 제일 비싼듯.

 

 

 

영등포 주변에서 맛있고 괜찮은 카페를 찾는다면

영등포 카페 안스허니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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