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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계탕 언제 먹어도 맛있는 비원

아주 오래전에 중국인 친구들이 왔을 때

함께 다녀왔던 제주 삼탕계탕 집이다.

 

중국인 관광객이 꽤 들리는 곳인데,

도민들도 자주 방문하는 삼계탕이 맛있는 곳이다.

제주공항과도 가깝고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도 쉬운 곳이다.

그리고 주변에는 한라수목원과 테마파크가 있어

관광도 즐기고 한끼 식사하기도 좋은곳!

제주 비원은 아주 오래전에 노형에 있었는데,

그곳에서 엄청 장사가 잘 되어 돈을 꽤 벌고

한라수목원 근처에 이렇게 크게 건물을 올렸다.

1층은 4인 이하 손님들이 가기 좋고

2층 부터는 단체손님이 들어가기 좋다.

여름 복날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제주 삼계탕 집이다.

 

 

 

바로 앞에 크게 주차장이 있지만

항상 올 때 마다 차 세울 곳이 없다

점심에는 항상 사람이 많은 느낌.

하지만, 바로 뒤쪽에 또 다른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요원 안내에 따라

주차를 하면 좋다.

이곳도 대물리 맛집이라니.ㅎㅎ 

제주 삼계탕이 맛있는 곳이다 보니 

주력하는 메뉴는 삼계탕이다.

이밖에도 갈비탕이나 닭모리주머니 메뉴도

참 맛이 좋다.

 

 

 

제주 삼계탕 비원의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1:30 휴무일은 없으나,

명절은 휴무

1층은 끝쪽이 좌식으로 되어있고

나머지는 입식으로 되어 있다.

1시가 넘은 시간이였는데, 손님이 꽤 많았다.

비도오고 약간 쌀쌀하게 느껴졌는데

제주 삼계탕이 딱 좋은 메뉴인 것 같다.

 

 

 

기본 반찬은 깍두기, 배추김치, 고추, 양파 이렇게 끝이다.

밑반찬이 화려하지 않지만, 제주 삼계탕 양이 꽤

많아서 반찬은 이걸로도 충분하다.

후추와 소금은 기본으로 나오는데, 부족하면

직원을 불러 조금 더 덜어먹을 수 있다.

 

 

 

제주 삼계탕 집에 오면 제일 좋아하는

메뉴가 삼계탕과 닭 모래주머니(딹똥집)인데,

2명이 갔을 때 제주 삼계탕과 딹똥집 이렇게

주문을 하고 나눠 먹어도 매우 좋다.

 

이날은 비가 와서 각자 삼계탕이 당겨서

모래주머니는 먹지 않고 삼계탕 2개를 주문하였다.

닭똥집까지 주문하면 배가 찢어지기 때문에

욕심내지않고 적당히 주문하길 ㅎㅎ 

 

 

 

제주 삼계탕 비원의 특이한 점은 국물이

굉장히 걸쭉하다는 점이다. 어떤 집은 맑은 국물 처럼

나오는 곳도 있고 이렇게 걸쭉하게 나오는 곳도 있다.

닭한마리와 걸쭉한 죽이 이미 들어가 있어 

나이드신 분이나, 어린이도 먹기 정말 좋다.

 

 

 

 

대추와 인삼?이 조금씩 들어가 있고,

닭이 크지 않고 정말 부드럽다.

 

 

 

이렇게 먼저 접시에 닭을 덜어 식히면서 먹고

그 다음엔 죽을 먹으면 좋다.

그리고 뚝배기에 나오기 때문에 빨리 식지 않는

장점이 있다.

몸보신하기에도 좋고, 비가 오고 추운 날 들려

한끼 먹기 정말 좋은 곳이다.

다음에 다시 들리게 되면 제주 삼계탕과 닭모래집을 시켜

친구와 나눠 먹어야겠다. 먹고나니 모래집을 안 먹은 것이

굉장히 후회스럽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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