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랜디스도넛 : 줄서서 먹을 정도?(아이언맨도넛)

제주 랜디스도넛 : 줄서서 먹을 정도?(아이언맨도넛)

 

나는 개인적으로 도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친구가 엄청난 도넛 덕후라 꼭 가고싶은 곳이 있다하여

함께 애월까지 다녀왔다.

 

바로 제주 랜디스도넛!

1962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유명한 수제 도넛인데,

한국에서는 아직 제주도에만 직영점이 생겼다고한다.

 

다른지역에서는 아직까지 맛볼 수 없고

오직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어서, 여행을 온 김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들리는 도넛집 같다.

제주 랜디스도넛은 애월에 위치했는데,

뷰가 꽤 좋은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여행하며

들리기 딱 좋은 곳이다.

하지만 주변에 주차장이 넘나 없구요 ㅠㅠ 

사람들이 많이 오는 관광지 애월이라 주차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2471

 

 

 

제주 랜디스도넛 영업시간 10:00 - 20:00

다행이 휴무는 없는 것 같다.

오픈 시간이 10시인데.....

오전에 가지 않으면 도넛이 없다.ㅋㅋㅋ

오후에는 고를 수 있는 도넛이 없음.

빨리빨리 가야 겨우 도넛을 맛볼 수 있다.

 

 

 

1층은 도넛을 팔고

2.3층은 카페 보나바시움이 있다.

도넛을 구매하고 카페에 올라가서

도넛을 먹어도 된다고한다.

우리는 도넛을 사는 것이 목표라서

카페는 다음에 이용하기로 하고 패스~

 

 

점심이 지나고 오후에 도착했더니...

엄청난 줄....

정말 많은 손님들이 줄을 서로 제주 랜디스도넛을

구매하기 위하여 기다리고 있었다.ㅎㅎ

다양한 도넛을 먹고 싶다면 오전에 일찍와서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메뉴판에는 꽤 많은 도넛의 종류가 있다.

하지만 오후에 왔더니 구경도 못했다는거~

이렇게 줄서서 먹을 정도로 정말 인기가 좋은

제주 랜디스 도넛이다.

 

 

 

도넛 포장 박스는 소,중,대 가 있다.

소는 3~4개가 들어가고

중은 4~6개

대는 12개의 제주 렌디스도넛이 들어가기 때문에

자신이 구매하는 갯수에 따라서 포장 박스를

먼저 골라주면 된다.

 

 

 

제주 랜디스 도넛은 특히 다른 도넛과

크기가 엄청 비교될 정도로 매우 크다는 것이다.

가격이 엄청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크기가

워낙 커서 정말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원래는 종류가 꽤 많은데, 넘나 늦게 도착했나보다 ㅠㅠ

고를 수 있는 도넛이 없었고, 거의 떨어져서

딱 4가지만 맛볼 수 있었다.

 

여러가지를 맛보고 싶은 분은 

오픈하자마자 가는걸 추천한다.ㅋㅋ

 

 

 

 

시나몬 몰 2900 / 애플 프리터 29,000

글레이즈 트위스트 2500 / 초콜렛 트위스트 2500

총 10800원이 나왔다.

여러 가지를 맛보고 싶었는데 넘나 아쉽 ㅠ 

 

 

 

그리고 애월이라 이렇게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인다.

2층 카페에 올라가 아메와 함께 도넛을 먹어도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한쪽에는 아이언맨 티셔츠와 가방등을

판매하고 있다. 엄청 많은 제품들은 아니지만

잠시 구경하기에는 괜찮았던 것 같다..

 

 

 

그리고 입구에는 이렇게 제주 랜디스 도넛의 모형이 있어

구매를 한 후 모두 기념으로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다.ㅋㅋ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있는데

마치 관광지 수준일세...ㅎㅎ

 

 

 

4가지 맛을 보았을 때 가장 맛있었던

제주 랜디스도넛은 애플 프리터였다.

안에 사과잼이 들어가있고, 약간의 식감이 있어

맛이 꽤 좋았다.

시나몬을 좋아하면 시나몬 롤을 추천한다.

다른 맛도 맛보고 싶었는데, 요렇게 4가지만

구매할 수 있어서 조금 아쉽다.

다음에는 10시 오픈 부터 가서 기다려야 할 것 같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