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 곳 실내 포도뮤지엄

최근 제주도에 장마가 꽤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것 같아요.

하루걸러 하루 비가 오고 있는데, 오랜만에 친구와 서귀포 나들이를 가려고 날을 다 잡아놨는데

비가 오더라고요. 어쩔수 없이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곳을 둘러 보다가 방문하게 된 포토뮤지엄입니다.

참고로 9월 3일까지 사전예약을 하면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어요!!

이런 기회는 흔지 않기 때문에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비오는날은 포도뮤지엄이 있는 근처는 안개가 엄청 가득해요.

초보자분들은 운전할때 꽤 조심해야합니다.

건물 바로 앞에는 주차장이 꽤 넓게 마련되어 있어 굉장히 편리했어요.

 

 

무료 관람기간 :  2023년 9월3일까지

입장료 : 사전예약시 무료

운영시간 : 10;00~18:00

휴무 : 화요일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788 

 

 

 

저는 사전구매를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들어가는 입장 스티커를 손에 붙이고 설명서와 큐알 스캔을하면 오디오를 들을 수 있는 티켓을 받고 입장합니다.

오시기전에 휴대폰 이어폰을 챙기고오면 너무 좋아요.

사실 저도 챙겨가야하는데, 도착하고 나서 챙겨오지 않은걸 인식했어요.ㅋㅋㅋ

하지만 괜찮습니다. 그냥 휴대폰을 귀에 가까이 대고 들어도 나쁘지 않았어요.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 곳 포도뮤지엄의 이번 이야기는 다양하고 층위의 소수자가 처한 소외와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주민과 체류자 등 이동과 정착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루어져있어요.

저는 예술의 예자도 모르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런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미있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320x100

수많은 백색 육면체들이 마치 바다 한가운데 있게 만드는 공간을 표현한 곳이에요.

망망대해 한가운데 있는것 처럼 포용의 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작품명은 리나 칼라트로 이주 노동의 경로와 흐름을 추적하여 색색의 전선으로 직조한 세계지도 작품이에요.

다양한 이민의 역사, 국가 이익을 위한 공유자원의 약탄,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기록을 담고 있어요.

 

 

 

작품명 알프레도&이자벨 아퀄리잔

개인물품이 들어 있는 상자 140개를 쌓아올려 만든 대형 설치 작품으로 한사람의 살림살이가 빈틈없이 들어가 있고

세금이 없는 우체국 소포 상자의 규격만큼의 물건들을 쌓아올렸어요.

살짝 문이 있어서 내부까지 들어가 구경을할 수 있습니다.

 

 

큐알을 찍으면 작품에 대한 리스트가 보이고, 하나씩 클릭하여 작품설명을 들으며 이동할 수 있어요.

 

 

이곳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인데 백색의 적막한 공간과 빈 보트가 놓인 풍경은 시간이 지나면서 관객이 직접 벽에 쓴 메시지로 푸른 바다와 같은 거대한 캔버스로 변하는 고입니다.

페인트가 묻을 수 있기 때문에 발 커버를 받고 들어가 자신이 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되는 공간이에요.

 

 

1층 뿐만 아니라 2층과 지하에도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요.

 

 

2층에는 제각기 다른 포즈를 취한 채 깊이 잠들어 있거다나 휴식에 빠져있는 광대가 등장해요

화려한 의상과 화장을 한 광대들이 한편으로는 애잔함을 자아내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조금 무섭다는 생각도 들게하는 곳이였어요.

너무 잘 만들어 놓은 작품이라 진짜 사람 같다고 해야할까? 

 

갑자기 눈을 떠서 달려들 것만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광대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 곳 포도뮤지엄에서 가장 무서울 것 같은 공간이에요..

 

320x100

무지개 네온조각 작품으로 예븐 색감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분의 마음속에 새로운 무지개가 뜨기를 희망하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가장 예뻐보였고 마음에 들었어요.

 

 

지하에는 포도라운지가 마련되어, 약간의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책들이 마련되었고 앉을 수있는 공간까지 있어서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만한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 곳 포도뮤지엄의 장소입니다.

 

 

1층 끝에는 카페와 굿즈를 판매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가격이 너무 비싼편은 아니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커피는 다른곳에가서 먹기로해서 이렇게 관람을 맞쳤습니다.

관람소요시간은 30분~40분 정도가 걸렸고,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어요.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 곳으로 서귀포에 위치한 포도뮤지엄 추천합니다.

320x10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