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악세사리 추천 : 애플 펜슬 or 케이스 or 강화유리 액정필름

아이패드, 애플 펜슬 악세사리 추천 : 에어 4세대, 펜슬 2세대

오늘은 저번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애플 펜슬 2세대 포스팅에 이어 두 기기의 악세사리를 추천해보려고 한다.

나는 제주도에 살고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쿠팡 로켓 배송으로 시키려고 한다. ㅋㅋ
그래서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시키면서 악세사리도 같이 주문했었는데 사용해보면서 매우 만족하고 있기에 새로 추천해보려 한다.

아이패드, 애플펜슬 필수 악세서리 3종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을 사면 꼭 필수로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한 악세서리들이 있는데 바로 아이패드에 붙일 보호필름, 아이패드 케이스, 애플펜슬 커버였다.

개인적으로 이 세 가지는 처음 살 때 같이 주문해서 세팅해놓으면 새(?) 상태를 오래 보존해줄 수 있는 것 같아서 필수라고 생각했다

1. 힐링 실드 아이패드 에어 4세대 10.9 저반사 보호 필름 (지문방지)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액정보호필름 저반사 지문방지

아이패드 보호필름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하지만
나는 화면이 유광인 상태에서 빛 반사가 되는 것과 지문이 남는 것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액정 보호 필름을 붙이기로 마음 먹었다.

액정 보호 필름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내가 선택한 기준은 아이패드의 좋은 화질을 가리지 않을 만큼 두껍지 않아야하고
반짝거리는 글래어 재질이 아닌 반짝이지 않는 논글래어 재질의 필름을 찾았었다.
(논글래어 재질은 지문도 잘 묻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서 금상첨화였다..!)

여러 리뷰를 찾아본 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품은 힐링실드 아이패드 에어 4세대 10.9 저반사 필름이었다.

힐링 실드 아이패드 에어 4세대 10.9 저반사 액정 보호 필름 구성품

사용 방법은 다른 액정 보호 필름을 붙이는 것과 비슷했다.

먼저 아이패드에 붙어있는 기본 필름을 떼어낸 뒤,
CLEANING WIPE라고 적혀있는 알콜솜으로 액정을 닦아낸다.

닦고 나면 알콜솜에서 나온 작은 조각들과 공중에 있던 먼지들이 액정에 남아있게 된다.
그 먼지들을 제거하기 위해 Dust Remover라고 적힌 먼지 제거 스티커를 이용해 먼지를 스티커에 붙여 떼어준다.
(소름끼치게 깔끔한 척 하는 라텍스장갑..ㅋㅋㅋㅋㅋ)

힐링 실드 아이패드 에어 4세대 10.9 저반사 액정 보호 필름 1제, 공기방울 제거

먼지까지 제거하게 되면 액정 보호 필름에 1이라고 적혀있는 부분을 떼어내고 화면에 맞춰 붙이기 시작하면
되는데 이때 아이패드 맨 위에 있는 카메라 부분과
패드 윗부분을 맞춰서 붙이면 좀 더 쉽게 붙일 수 있게 된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처음 1부분을 붙이고 나면 액정에 공기방울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공기방울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 사진의 왼쪽 위의 밀대를 이용해서 공기방울을 화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밀어주면 되는데 이때 같이 들어있는 천을 밀대에 감싸서 방울을 빼주게 되면 액정이나 보호필름에 상처를 내지 않고 깨끗이 뺄 수 있게된다.

힐링 실드 아이패드 에어 4세대 10.9 저반사 액정 보호 필름 2제 제거

안에 보이던 공기방울을 모두 빼주었다면
마지막으로 2라고 적혀있는 필름지 부분을 떼어주면
힐링실드 저반서 지문방지 액정보호필름 붙이기가 완성된다!!

사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직접 액정 보호 필름을 직접 붙이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 없이 붙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처음 붙이는 분이시라면
보호필름 붙이는 영상이나 포스팅을 충분히 보고 도전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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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이노 핏 소프트엣지 플러스 케이스 + 강화유리 액정필름

라이노 핏 소프트엣지 플러스 케이스 + 강화유리 액정 필름

두 번째로 선택한 엑세서리는
나의 소중한 아이패드가 다치지 않게 하기위해 케이스를 씌워주고 싶었다. ㅋㅋㅋ


내가 케이스를 골랐던 기준은
일단 아이패드를 고정하는 부분이 딱딱하지 않은 실리콘 소재로 되어있어야 했고
아이패드를 가방에 넣고 다니기 때문에 가방 속 다른 짐들로 인해 액정이 다치지 않게
화면을 덮을 수 있는 커버가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또 가장 중요한 애플 펜슬을 넣을 공간이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애플 펜슬에도 케이스를 끼울 예정이었는데
케이스를 끼운 애플 펜슬도 들어갈 공간이 있는 제품이어야 했다.

이런 이유로 선택한 제품은 라이노 핏 소프트엣지 플러스 케이스 + 강화유리 액정 필름 이었다.
제품 자체에 강화 유리 액정 필름이 들어있어 이 제품으로 액정보호필름을 그냥 붙일까 생각했지만
이 필름은 유광 제품이라 빛반사를 싫어하는 나는 힐링 실드 제품을 붙이게 되었다.


(마지막에 전체 착용샷이 나오겠지만 이 케이스에 케이스를 끼운 애플 펜슬이 들어가긴 하지만
왠만하면 기본 상태의 애플 펜슬을 끼우는 것을 추천드리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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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뷰씨 애플팬슬 2세대 듀오 실리콘 케이스 + 펜촉 보호캡 C타입 4p 세트, 오렌지

뷰씨 애플팬슬 2세대 듀오 실리콘 케이스 + 펜촉 보호캡 C타입 4p 세트, 오렌지

이 제품은 마지막까지 살까 말까 정말 많이 고민하던 제품이었다 ㅋㅋ

아이패드를 사면서 애플펜슬을 사는 것도 많이 고민했었는데
그 펜슬을 꾸미는 악세서리가 정말 필요할까 생각이 들었었다...ㅋㅋㅋ

하지만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
프리스비 매장에서 애플 펜슬 테스트를 해볼 때
일반 펜보다 조금 더 무겁고 미끄럽다(?)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실리콘을 케이스를 끼우고 싶었다.

나는 애플 펜슬을 주로 그림 그릴 때가 아닌 필기용으로 샀기 때문에 좀 더 그립감이 좋게 사용하고 싶었다.
(그리고 기왕이면 더 예쁘게.. 연필 모양으로... ^^ ㅋㅋㅋㅋㅋㅋ)

뷰씨 애플팬슬 2세대 듀오 실리콘 케이스 + 펜촉 보호캡 C타입 4p 세트, 오렌지 착용샷

이 제품은 우선 얇은 실리콘으로 되어있어
애플 펜슬 터치로 반응하는 동작들을 문제없이 실행할 수 있었다.
(몇 제품들에서는 터치 반응이 잘 되지 않는다는 후기들도 있었음)

또 애플 펜슬을 많이 사용하다보면, 특히 액정 보호 필름을 붙인 채로 오래 사용하면
펜슬 끝의 촉(팁)이 금방 닳는다고 한다.
이 점을 방지하기 위해 실리콘 팁을 끼는 방법도 있는데
딱히 나는 팁을 아낄(?) 마음이 없었기도 했고 실리콘 팁만 따로 사는 것은
아깝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제품에 함께 포함되어 있어서 고민없이 바로 구매했다!

펜슬 자체에 끼운 실리콘은 예쁘고 착용감이 좋았는데
펜촉(팁)에 끼우는 실리콘의 경우에는 사용하면서 자꾸 벗겨지기도 하고
조금만 사용해도 찢어지고 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긴하다.
하지만 무조건 팁을 끼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으니
이 제품과 같이 묶여있는 제품을 사서 사용해보고 결정해보셔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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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씨 애플 펜슬 2세대 듀오 케이스 + 저마찰 C타입 펜촉 보호캡 4p 세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4. 최종 착용샷!

힐링 실드, 라이노, 뷰씨 착용샷 최종

모든 액세서리를 다 착용한 다음 찍은 사진이다.
다 착용하고 전원을 켜보았는데..!!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었다 :)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애플 펜슬 2세대를 구입하실 예정이시라면 이 세 가지 악세서리는 꼭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