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안녕 : 샤오미 로봇 청소기

 

집에서 설거지 다음으로 하고 싶지 않은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청소기 돌리기!! 머리카락 치우기!!

 

하루라도 머리카락을 치우지 않으면 방 바닥은

금방 머리카락으로 굉장히 지져분해 보인다.

 

살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꽤 비싼 가격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로봇청소기 사용후기를 적어본다.

 

 

 

요즘에는 꽤 다양한 로봇청소기가 정말 많이 나온다.

좋은 여러 제품들이 참 많았지만

내가 선택한것은 샤오미 미홀 미스테이션 로봇청소기 M7 PRO 제품이다.

 

우선 앱연동이 되서 모든 모드를 휴대폰으로 설정할 수 있고, 물걸레 청소도 되고 먼지도 자동으로 버려주는 장점이 있다.

 

좀 더 자세한 로봇청소기 사용후기는 아래로 쭉쭉

 

 

 

 

 

미홀 로봇청소기 스펙

모델 : M7 PRO
색상 : 화이트
사이즈(본체) : 350X350X98
사이즈(클린스테이션) : 255X255X340
소음 : 65dB
배터리 : 5200mAh

 

 

 

 

 

구매는 여기서 했습니다. ㅎㅎ

미홀 미스테이션 로봇청소기 M7 PRO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전자제품이다 보니 부셔지거나 망가지지 않게

이렇게 잘 포장되어서 도착했다.

 

가격은 쿠팡기준 549,000원 정도이다

 

 

 

 

 

 

 

 

 

로봇청소기 언박싱을 하면 제품 설명서와

본체, 충전도크, 먼지함, 물걸레, 브러쉬, 더스트백이 함께 들어있다.

 

 

 

 

 

 

샤오미 로봇청소기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물걸레 청소까지 된다는 점이다.

극세사 물걸레가 있어 바닥을 물걸레질 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그런데 솔직히 먼지청소만 잘해도 바닥이 별로 더러워지는 일이 거의 없다.

 

 

 

 

 

먼지필터는 3중 필터로 물세척이 가능해 반영구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앱으로 연동해서 사용도 가능하지만 이렇게 쉽게 리모콘으로 조작도 가능하다.

건전지도 줌. 최고시다.

 

 

 

 

 

 

로봇청소기가 청소를 할때 돌리며 사용하는 브러쉬도 들어있다. 먼지가 끼거나 더러워질 때는 세척도 가능하다.

 

 

 

충전겸 먼지통이 있는데, 이곳을 클린스테이션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큰 장점은 로봇청소기가 먼지를 이곳에 혼자 알아서 버리면 나는 먼지봉투만 버리면 된다는 점!

 

45일 이상 사용가능한 대용량 먼지통이라고 하니, 한달이나 한달 더 사용하고 많이 채운 후 버리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 먼저통(더스트백)은 따로 구매도 가능하다

 

 

 

 

 

 

본체는 화이트로 미관상 정말 깔끔하고 예쁘다.

못생긴 로봇청소기가 꽤 많은데 샤오미 라인 미홀은 예쁨.ㅎㅎㅎ

로봇청소기 가운데 부분은 청소를 시작할때 돌아가면서 청소를 시작한다.

 

 

 

 

 

처음만난 로봇청소기가 참 궁근한 고양이 모습.

 

 

 

 

 

새로운 물건 파악중.

로봇청소기장소를 정해 놓으면, 청소를 시작하고 나서

끝날때 항상 제자리로 돌아와 충전을 한다.

 

 

 

 

 

카페트 넘기

 

샤오미 미홀 로봇청소기는 360도 센서가 있어

장애물을 감지하고

추락방지 센서도 있다.

 

그리고 얇은 카페드는 넘고 다닐 수 있다.

 

 

 

 

 

 

카페트만 넘고 다니는 줄 알았는데ㅋㅋㅋ

밑에 비어있는 책장도 너무 잘 올라간다.ㅋㅋ

거기 먼지까지 치워주다니 땡큐다 진짜.

 

 

 

 

 

 

그리고 가장 중요한 머리카락 흡입력이 어떤지

테스트를 해보았다.

하루만 청소를 안해도 가발 하나는 나올 정도의

머리카락양이 매일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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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흡입력

 

바람이 나와서 흡입하지 못하는 것 같지만

훅!!! 하고 잘 흡입한다.

머리카락 흡입은 영상으로 보기 가능.

 

그리고 카페트에 올라올때는 흡입력이 더욱 강해진다.

앱으로 연동했을 때는 제한구역을 만들수도 있고,

가상벽을 만들어 그 구역에 가지 못하게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청소시간도 예약이 가능해서

나는 매일 오전 12시에 로봇청소기를 돌리고 있다.

 

 

 

 

로봇청소기 자동 충전중

 

30분(우리집기준) 정도의 모든 청소를 끝마치면

제자리로 돌아가 충전을 시작한다.

 

장점은 정말 많은 것 같고 굳이 단점을 꼽자면

앱이 자주 풀려서 설정을 다시해야한다는 점과

먼지통을 비울때 거의 비행기 이륙 소리가 난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먼지통 비울때 고양이가 엄청 깜놀하긴 하는데

이제는 적응이 되어 별 반응도 없다.

그런 단점만 괜찮다면 장점이 더욱 많은 샤오미 로봇청소기다.

 

 

구매스팩과 정보는 아래참고.▼

 

미홀 미스테이션 로봇청소기 M7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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