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게임이 정말 핫한데,
유행에 나도 뒤쳐질 수 없어 시청을 하고있다.
그러던중 달고나가 핫해져
많은 사람들이 달고나세트를 구매하기
시작하는데.......
사실은 나는 오징어게임이 하기 전
작년에 이미 달고나 세트를 구매했다
ㅋㅋㅋㅋ
달고나 세트가 5천원대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오징어 게임 덕분인지
달고나 세트의 가격이 더 비싸졌다는거!!!
저는 쿠팡에서 구매했어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달고나 세트를 구매하면
밑반, 들어올리는거, 국자, 누르는거,
다양한 모양의 틀까지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네모판은 뜨거운 달고나를 올리면 되는데
그냥 올릴경우 바닥이 붙어버리니,
반드니 설탕을 쏵~ 뿌려줘야
눌러붙지 않는다.
어느정도 식은 달고나를 손잡이가 달린
철판으로 들어올려주면 된다.
달고나를 부운 후 약간 식은 후
동그란 누름판으로 눌러주면 된다.
그리고 달고나를 만드는 국자!
예전에 엄마 몰래 밥수저로 달고나를
만드다가 등짝스메싱을 당했는데,
그때 이런 달고나세트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병아리, 로케트, 별, 하트 모양등
철로 만들어진 모양틀이 꽤 많이 온다.
달고나를 만들지 않아도 베이커리에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ㅋ
원래는 하얀 설탕으로 만들어야 국룰이지만
집에 햐얀 설탕이 없어 갈색설탕으로 대신해본다.
아주 약불로 설탕을 끊임없이 저어주며
조금씩 녹인다.
약간의 노가다가 필요하지만, 완성된
달고나의 맛을 보면 손이 아픈 노가다는 참을 수 있다.
첫번째는 가볍게 실패.
내 눈 감아.
하지만 실패한것도 맛있다.
그리고 달고나를 만들 때
필수로 꼭 넣어야하는 것!
바로 식소다!!!
대형마트나, 동네마트에 가면 낱개로
판매하니 참고!
작은 사이즈는 가격도 비싸지 않다.
솔직히 달고나를 만들때 빼고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최근에 밖에는 나가지도 못하고
집안에서 티비보며, 주말에
달고나를 만들어 먹는 날이 많아졌기 때문에
달고나를 만들며 충분히 다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느 정도 부풀면 타기 전에
네모 판위에 달고나를 잘 모아서 올려준다.
그리고 바로 동그라미판으로 눌러주면
달라 붙기 때문에
조금 식을때 까지 기다려 주면 좋다.
하지만, 나의 잘못된 선택.
동그라미 누름판을 먼저 사용해야하는데
급한 나머지 누르지도 않고 모양판을 눌렸!!!!
이렇게 굉장히 통통한 오리가 탄생...
내가 오징어게임에 참여 했으면
이미 첫번째로 사망각이다.
이 동그라미 누름판을 꼭 눌러주고 해야
모양이 동그랗게 예쁘게 나온다.
신나서 너무 집중한 나머지 이것을 빼먹을 줄이야.
설탕은 많으니, 다시 한번 더 도전!
달고나 세트를 이용해 이번에는
별모양 달고나를 만들어 보았다.
굉장히 완벽쓰!!!
1~2번 해보면 바로 고퀄의 달고나를
뽑아볼 수 있다.
그리고 완성된 달고나를 침핀으로
한바가지 침을 발라가며
잘 뽑기를 해야하는데 ㅋㅋㅋ
열심히 하다가 뚝! 하고 끊어져 버렸다.
초딩때도 잘 못하더니,
성인이 되서도 여전히 실패군.
오징어 게임이 이렇게 햣해질 줄 모르고
예전에 구매해 놓았던 달고나세트를
오랜만에 꺼네 다시 해보았더니,
정말 재미있고 맛있다.
코시국인 요즘 집에서 넷플 보며
달고나 세트로 달달한 달고나 만들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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