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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카페

푸릇푸릇 예쁜 서귀포 카페 (모노클제주)

by 조끄띠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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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푸릇 예쁜 서귀포 카페 (모노클제주)

웬만한 카페는 거의 다 가보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내가 가보지 못한 예쁘고 독특한 서귀포 카페가 굉장히

많이 남아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된다.

 

친구의 추천으로 함께 다녀온 서귀포 카페 모노클 제주를 소개한다.

이곳은 카페 부지가 굉장히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좋고

조용하고 주변에 나무들이 많이 눈이 맑아지는 그런 서귀포 카페이다.

들어가는 입구 쪽 갓길에 주차가 가능하고, 입구 부터 서귀포 카페까지는 조금 걸어야한다.

남원읍에 위치하였지만 아쉽게도 바다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주변에 꽃과 나무들이 많아서 힐링하기 딱 좋은 서귀포 카페이다.

 

 

 

주소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360번길 30-8

영업시간 11:00 - 21:00 

휴무 인스타 공지 확인 

 

 

입구에서 부터 모노클제주로 들어서면 바로 앞에는 푸릇푸릇한 잔디밭이 펼쳐진다.

야외에도 커피 테이블이 있어서, 카페 내부나 외부에서 음료마시기가 가능하다.

부지가 정말 넓은 편이고, 날씨만 좋다면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매력이 있는 서귀포 카페이다.

 

 

 

이곳이 서귀포 카페 모노클제주의 입구이다. 작은 집처럼 생긴 카페가 있는데, 들어가는 입구도 굉장히 예쁘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

 

 

 

문 바로 옆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의자가 있어서 포토존으로 많이들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다.

초록색 넝쿨이 벽을 타고 가는 모습이 굉장히 예쁘다고 느껴졌다.

 

 

 

내부는 살짝 어두운 느낌인데, 오른쪽으로는 빵을 직접 만들고 있고, 왼쪽으로 차를 마실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생각보다 안에서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 보다 밖에서 음료를 즐기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조금 의자가 딱딱한 편이여서 내부테이블보다는 외부 테이블을 추천한다.

가운데 창이 하나씩 나 있어서 밖에 쳐다 보기도 좋고 건물 바로 옆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앉아서 커피마시기도 좋은 서귀포 카페이다.

 

 

 

주문하는 곳을 보자 마자 시건을 끄는 것이 있었으니, 다양한 과일을 수제로 청을 만들어 전시해놓고 있다.

생각보다 어지러운거 같으면서도 예쁜것 같으면서도 신기하게 쳐다볼 수 있는 그런 과일청들이다.

 

 

 

과일청은 이렇게 직접 담구기 때문에 다른 서귀포 카페와 좀 더 다르게 맛을 느껴볼 수도 있다.

 

 

 

서귀포 카페 모노클 제주는 빵으로도 굉장히 유명한 편이다.

스콘이나 에그타르트가 정말 맛있고, 빵 종류에 따라 나오는 시간도 다 다르다.

점심을 먹지 않고 왔더라면 하나씩 맛보고 싶었는데, 밥을 금방 먹고 들린 서귀포 카페라서 빵은 주문하지 않았다.

그냥 눈으로 열심히 구경만함!

 

 

 

아이스 아메리카노 5천2백원

카페를 가면 대부분 아메리카노만 먹기 때문에 다른 음료는 주문하지 않고 아아만 주문을 해보았다.

다른 음료의 메뉴들도 있으니 메뉴판 참고!!

 

 

 

케익도 미리 예약을 하면 이곳에서 만들어 구매를할 수 있다.

 

 

 

야외테이블에는 바람과 해를 가릴 수 있는 파라솔이 하나씩 달려있고, 잔디밭이 깔려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아보인다.

 

 

 

음료는 주문하면 직원분이 직접 가지고 와주신다.

생각보다 먼 거리였는데, 다음에 다시 서귀포 카페에 방문하게 된다면, 바로 앞에서 커피를 받고 야외 테이블로 나가야겠다.

커피를 마시며 나무구경 꽃구경을 하는데, 갑자기 바람이 거세지기 시작했다.

제주의 날씨는 정말 한치앞도 모르기 때문에 바람이 엄청나게 불거나 비가 갑자기 쏟아지기도한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라솔을 다 접어야해, 다시 서귀포 카페 내부로 들어왔다.

내부에는 사람들이 없어서 친구와 조용히 둘만 이야기 하기도 좋았고, 은근 사진찍기에도 좋았다.

 

 

 

 

커피는 살짝 산미가 있는 편이고, 누구든 나쁘지 않게 마실 수 있는 맛이다.

다음에 다시 오게 되면 꼭 다른 과일청 종류의 음료를 맛봐야겠다.

 

 

 

친구와 서귀포 카페를 가끔 들릴때 서로 스케치할 준비물들을 가끔 들고 다닌다.

너무 생각할 것이 많을 때 아무 생각 없이 그림을 그리는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제주의 바다도 좋고, 음식도 좋고, 풍경도 좋고, 아무거나 보이는데로 그리기도한다.

물론 친구는 잘 그리지만, 나는 잘 못그림.

 

 

 

서귀포 카페에 들리기 전 먹었던 점심 치즈김치볶음밥을 너무나 귀엽게 그리는 중

 

 

 

모노클 제주에서 마신 커피도 귀엽게 그려본다. (물론 친구가그림)

그림도 자주 그리다보면 실력이 느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수체화를 좋아하는 친구는 색연필로 그리는걸 좋아한다.

 

 

 

초록색 나무와 잔디밭이 있어 사진을 찍어도 굉장히 예쁘게 나온다.

서귀포 카페 모노클은 힐링하기 딱 좋은 카페이고, 서귀포 남원읍에 들린다면 꼭 한번 가볼만한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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