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보단 뷰! 제주 카페 아라파파 북촌점

제주에서 유명한 빵집이 있는데, 노형에 위치한 아라파파이다. 그런데 이곳이 인기가 많다보니, 제주시 북촌에 또 다른 아라파파카페를 만들었는데, 세상에 생각보다 뷰가 너무나 좋아서 빵보다는 뷰가 더욱 맛있었던 제주 카페이다.

 

 

 

아라파파 북촌점 입구에는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쉽게 주차가능하다.

완전한 바닷가 근처이고 한적한 편이여서, 다른 제주 카페보다는 훨씬 조용한 느낌이였다.

 

 

 

주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북촌15길 60 아라파파북촌

영업시간: 10:00~20:00

휴무 : 화요일

 

 

 

원래는 베이커리가 유명하지만, 북촌은 뷰가 넘나 좋아 베이커리는 물론 음료쪽이 더욱 인기가 좋다.

커피 종류는 5~6천원대이고, 티, 쥬스, 쉐이크, 스무디, 에이드 종류가 있다.

 

 

 

아라파파 내부는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으로 인테리어 되어있고, 생각보다 손님이 많이 없어서 한적하게 친구와 이야기 할 수 있었다.

 

 

 

빵으로 유명하다 보니 정말 다양한 빵이 마련되어있다. 커피와 마시기도 좋고, 복촌이나 조천쪽에 숙소가 있다면 이곳에서 빵을 사고 가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특히 제주 카페 아라파파는 홍차밀크잼으로 굉장히 유명한데, 이건 제주에오면 꼭 한번 맛봐야하는 잼이다.

선물로도 많이 가져가고, 직접만든 수제 잼이라 개봉 하고 한두달 안에는 먹어야한다.

 

 

 

아라팦에서 바라본 뷰!

날씨가 좋지 않거나 너무 덥다면 실내에서 제주 바다 뷰를 감상해도 충분하다.

 

 

 

그리고 정말 장소를 잘 잡은 것이, 바로 앞에 정말 가까이 바다가 있는데, 마치 바다에 떠있는 느낌이 든다.

북촌리에 이런 명당이 있을줄이야!! 이리 알았다면 내가 사둘껄....<-살돈은 없음.

 

 

이렇게 바다뷰를 볼 수 있게 곳곳에 테이블이 마련되어있어 날씨가 좋거나 바람이 덜 불때는 손님들이 다들 밖으로 나와 경치를 구경하며 빵과 음료를 마신다.

 

 

 

옆쪽에는 액자로 만들어진 포토존이 있다. 

그냥 사진을 찍어도 정말 예쁘게 나오지만, 이렇게 액자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으니 더욱 센스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월정리 만큼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져있다.

멀리 보이는 섬은 다려도인데, 아마도 함부로 들어갈수도 없다.

나는 리얼제주도민이라 아주어릴때 통통배를 타고 저곳을 들어가본적이 있는데, 다려도에 정자가 있어 쉬기도 좋고 생각보다 작은 섬이지만 자연이 그대로 있어 정말 좋았던 장소였다.

 

 

 

바다쪽에서 찍어본 제주 카페 아라파파의 건물 모습.

 

 

 

빵은 별로 당기지 않아 아메리카노만 주문하였지만, 빵보다는 뷰가 더욱 좋아서 베이커리 맛집 보다는 제주 카페로 추천하고 싶은 아라파파북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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