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맛집 베스트 3곳 : 어디갈까 고민 NO

여수 맛집 베스트 3곳 : 어디갈까 고민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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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수 로타리 식당

 

전남 여수시 서교3길 2-1

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8시까지

 

여수에 갈때 맛집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바로 이곳인 것 같다. 여수에 오면 주조건 가본다는 여수 맛집 로터리식당이다.

원래는 기사식당이였는데 지금은 관광객들이 정말 많이 오는 식당이되었다.

생각보다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인기가 많기 때문에 대기는 필수이다.

 

 

 

 

 

여수 로타리식당 앞에는 유료 주차장이 있고, 그곳에 차를 세우기가 애매해서 1분밖에 걸리지 않는 여수중앙교회에 주차를 하였다.

이곳은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다.

 

 

 

 

대신 평일에는 언제든 주차가 가능하지만 금요일 오후 6시 부터는 전면을 차단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차를 세울수가 없을 것 같다.

그래도 무료로 세울 수 있다는게 정말로 감사감사~

 

 

 

 

조금 식사시간을 피해서 방문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다행이 한 자리가 남아있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좌식과 입식 모두 있어 편한 곳에 앉으면 되고, 특히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백반을 팔고 있는데 반찬 가지수도 많고 간장게장 맛집으로도 인기가좋다.

 

 

 

 

주 메뉴는 백반이자만 삼겹살 돼지갈비 오리불고기 등 여러 고기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잘 차려진 여수 백반을 먹으러 온다.

 

 

 

 

 

레트로 양은 밥상에 한상 푸짐하게 차려진 밥과 반찬이 나왔다.

이것저것 집에서 먹을 수 있는 반찬과 국은 된장+게가 나오고 제유볶음도 아닌 두루치기도 아니 국물이 자작하게 들어가는 고기볶음과 양념게장, 간장게장이 나온다.

 

 

 

 

솔직히 간게장이 엄청 큰 편은 아니지만 안에 살이 꽉차있어 괜찮았고 맛도 나쁘지 않았다.

특히 이곳 게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들었다.

 

 

 

 

 

 

반찬으로 간장게장 뿐만아니라 양념게장까지 나오는데 이정도에 8천원이면 정말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반찬은 무한으로 필할 수는 없다.

딱 한번 모든 반찬이 1회 리필이 되는데, 대신 리필을 할 때 한꺼번에 무조건 전부 해야한다.

하나씩 하는건 안됨....

 

 

 

 

 

그리고 여수는 갓김치로 굉장히 유명한데 여수 맛집 로타리에서는 정말 맛있는 갓김치도 나온다.

여수에 오면 무조건 갓김치는 실컷 먹고가야한다.

따뜻한 밥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갓김치도 정말 맛있다.

 

 

 

 

 

 

게장과 함께 메인요리라고 할 수 있는 돼지고기볶음.

특별했던게 고기가 완전 통으로 나워서 직접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르면된다.

크게 통으로 나와서 더욱 먹음직 스럽다고해야할까?

게장과 고기까지 나오니 완벽한 백반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게가 엄청나게 들어가있는 된장게국은 게가 정말 작은데 그래도 살이 꽉차있어서 국물에 잘 울어나 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여수에가면 꼭 한번 들려볼만한 여수 맛집 베트의 첫번째 로타리집이였다.

 

 

 

 

 

 

 

• 2. 여수 인생피자

전남 여수시 통제영5길 3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까지

 

여수에 오기전 열심히 검색을 한 결과 여수에서 꽤 사람들이 많이가는 인생피자도 먹어봐야한다고 해서 들려보았다.

생각보다 웨이팅이 없어서 빠르게 먹을 수 있었다.

매장에서 먹는 사람보다는 포장이나 배달을 더 많이 가는 여수 맛집 인생피자.

 

 

 

 

 

여수에도 해산물이 유명하고 맛집들이 참 많지만 피자는 여행와서 더욱 특별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피자로 유명해지기는 쉽지 않은데 크기도 선택할수 있고 반반을 섞어서 주문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있다.

 

 

 

 

 

처음 내부에 들어가면 눈에 띄는것이 바로 피자가 그려진 그림들이다.

이 그림들을 보고 있지만 주인이 웬지 피자를 정말 사랑하는 느낌이 드는걸 뭘까?

특이하고 재미있었던 피자 그림들.

 

 

 

 

 

 

밖에서는 내부가 그저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인테리어가 세련되고 깨끗하게 잘 되어있다.

다행이 내부에는 손님들이 별로 없었고, 여수 맛집 인생피자 주변에는 숙박시설도 많아서 포장을 해가는 손님들이 정말 많았다.

 

 

 

 

 

 

천장 인테리어 조명도 특이하고 식당 내부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적당한 크기이다.

 

 

 

 

 

와이파이도 적혀있고, 갈락소스와 피클은 먹을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갈릭소스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다른 피자집에서는 주문하려면 괜히 눈치가 보인다. 아니면 돈을 더 추가로 내야한다.

 

 

 

 

 

그리고 한 쪽에는 남은 피자를 싸갈 수 있는 피자 박스가 있었다. 핑크핑크한게 피자 박스도 예쁘다.

 

 

 

 

 

 

냉장고에는 피자는 살 안찍다고 적혀있는데 이거 먹고 여수에서 2키로 찌고 간거 같은데요?ㅋㅋ

여수가 생각보다 맛집도 많고 다양하게 먹을것도 많았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살펴보았다. 딱봐도 9가지가 다 되는 피자의 종류가 있었다.

하나씩 시켜 먹어도 되지만 여수 맛집 인생피자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시켜먹는 메뉴는 바로 하프앤하프피자이다.

두 가지 피자 토핑을 선택할 수 있어 두 가지 맛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인기가 많다.

 

그리고 피자는 사이즈도 선택이 가능하다. 13인치 피자와 18인지 피자

2인 정도가 가면 13인치를 먹으면 좋을 것 같고 3인 부터는 18인치가 적당한 것 같다.

 

 

 

 

 

사이드 메뉴로 포테이토 버팔로윙도 있고, 음료 뿐만아니라 맥주 소주도 먹을 수 있다.

 

 

 

 

여수까지 왔으니 피맥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어 소주와 맥주를 주문!!!

 

 

 

 

 

 

한쪽은 고마새우 한쪽은 페퍼로니하와이완을 주문하였다. 사진으로 크기가 별로 느껴지지 않지만 18인치가 나왔을 때 엄청 크다고 느껴졌다. 그래도 3~4명이면 다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토핑도 적당히 많이 올라가고 소스도 듬뿍 뿌려져 있어 마음에 들었다.

 

 

 

 

 

계속해서 추가로 먹은 갈리소스~ 피자는 핫소스와 갈릭소르를 번갈아 가면 먹어야 제맛이다.

 

 

 

 

원래 여행을 할 때는 그 지역 특산물이나 특별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데, 가끔은 이런 피자, 햄버거, 떡볶이가 무지하게 당길 때도 있다.

 

 

 

 

 

열심히 먹는다고 먹었는데, 결국 몇조각을 남겨서 이렇게 피자박스에 담아 숙소로 돌아왔다.

여수에 가면 한 번쯤 들려 먹을만한 여수 맛집 인생피자!

 

 

 

 

 

 

 

 

• 3. 여수 좌수영 바게트버거

여수시 진남상가길 3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재료 소진 시 마감)

 

여수에서 세 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바로 좌수영 바게트버거이다.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 버거집이지만 여수 현지인들도 자주 오는 맛집이라고 한다.

 

 

 

 

 

버거는 햄버거로만 먹어야하는 줄 알았는데, 마치 베트남의 바게트 샌드위치처럼 버거를 바게트에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여수 맛집이다.

 

 

 

 

내부에는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있어 먹고 가도 좋고 테이크아웃을 해가도 좋다.

그리고 만약 혼자 여수에 왔다면 혼밥하러 오기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커피 종류와 에이트 모희또 티백 종류가 있고, 여수 맛집에서는 쑥 아이스크림도 매우 인기 좋은 메뉴라고 한다.

아쉽게도 아이스크림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어 여수를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꼭 쑥 아이스크림도 먹어볼 생각이다.

 

바게트버거 1개에 4,000원 쑥 아이스크림 1개에 3,000원

 

 

 

 

 

좌수영 바게트버거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바게트라서 길게 포장되어 간편하게 들고다니면서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여수 맛집 좌수영버거는 만들자 마자 바로 먹지 않고 실온에 하루 정도는 괜찮다고 해서 시간이 흐른 뒤에 먹어봤는데 맛이 나쁘지 않고 맛있었다. 원래는 갓 만들때가 가장 맛있지만 시간이 흐른 뒤 먹어도 그 맛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안에는 양념된 고기와 다진땡초가 들어가서 매콤하면서 달달하고 한끼 식사로 완전 충분한 양이였다.

한번 먹어보면 자꾸 먹고 싶은 맛이랄까?

제주에도 체인점을 냈으면 참 좋겠다. ㅋㅋ 이거 먹으러 다시 여수까지 가야한다니 ㅠ

 

 

 

 

 

바게트 버거 2개 8천원 구매 인증

 

 

 

 

 

그리고 여수에는 좌수영 바게트 버거와 이순신수제버거 여수당까지 버거 맛집이 참 많은 곳이니,

개인 취향에 따라 검색을 해보고 들리면 참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여수 맛집 베스트 3곳을 다녀온 후 포스팅 해보았다.

 

 

영상으로도 확인 가능하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