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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먹기

초복 중복 말복 : 삼계탕 통닭 먹방

by 조끄띠 202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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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중복 말복 : 삼계탕 통닭 먹방

 

벌써 초복이 지나가고

중복이 다가오고 있다.

 

생각보다 7월은 아직까지 엄청 덥지않아서

땀을 흘리지 않았는데

이제 8월이 되면 엄청 나게 더워질 것 같다.

 

그래서 무더운 더위를 나기위해

미리 삼계탕을 먹으러 다녀왔다.

 

처음으로 방문해본 구제주에 있는

자양삼계탕을 다녀왔는데,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삼계탕과 통닭을 동시에 먹을 수 있다는점!

 

 

제주 제주시 관덕로6길 17 1층

 

2020년 초복 중복 말복날짜는

초복 : 7월 16일

중복 : 7월 26일

말복 : 8월 15일

 

 

 

제주 자양삼계탕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 오후 10시

브레이크 타임 3시 30분~ 오후 5시

 

휴무 일요일

 

 

 

 

원래 일요일에 휴무이지만

이번 중복이 일요일이라

오픈을 한다는거 ㅋㅋㅋㅋ

 

그리고 초복, 중복, 말복은 알아도

따로 닭먹는날은 몰랐는데

8월 9일이 닭을 먹는날이라고 쓰여있다.

 

아..그럼 말복 전에 한번 더 먹고

말복에도 또 한번 더 먹어야겠다.(개꿀)

 

 

 

 

 

제주 삼계탕 맛집 자양은 1979년에 오픈하여

벌써 40년이 넘은 맛집이다.

내부가 넓고 오래되었지만

리모델링을 하여 더욱 갈끔하게 변했다.

더운 중복이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부터 손님들이 바글바글

 

 

 

삼계탕 전문점이기 때문에 메뉴는 단하나!!

하지만 특별한 통닭 메뉴가 있다.

 

삼계탕 하나로 배가 부르지 않는다면

통닭을 추가해서 먹어도 좋고

 

친구와 나눠먹고 싶다면

삼계탕 하나 통닭 하나는 주문해도 좋다.

 

 

 

 

닭튀기는 영상

 

 

 

 

 

 

삼계탕 전문점인데 이렇게 통닭도 튀겨주니

맛은 보장된다고 생각한다.

 

주문을하면 바로 튀겨주기 때문에

10분~15분정도 기다려야한다.

 

 

 

 

 

초복 말복 중복에는 삼계탕과 먹을

맛있는 깍두기 밑반찬이 필수!

 

 

 

 

그리고 여긴 깍두기 맛집입니다 여러분...

너무 맛있음...

 

 

 

 

바삭하게 퇴겨진 통닭 먼저!

사이즈는 작은 닭을 이용하였고

이것만 먹으면 솔직히 배가 부르지 않다.

그래서 하나는 삼계탕을 시켜서

친구와 나눠먹으면 너무 좋다.

 

가끔 삼계탕 하나를 다 먹으면

너무 심각하게 배가 터질듯 불러서

이렇게 나눠먹으면 적당히 배부르고 딱 좋다.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서 끝부분은

조금 딱딱한 느낌이 있다.

하지만 짭짤한 간이 잘 되어있고

바삭하고 따듯하고 정말 맛있다.

 

일반 통치킨 파는 곳보다 훨씬 맛있다.

 

 

 

자양 삼계탕 내부에서도 먹을 수 있고

포장도 가능하다.

통닭만 먹고 싶을 땐 포장 꼬우..

 

 

 

 

 

중복이 되기 전 미리 먹는 삼계탕!!

중복, 말복에 먹어도 좋지만

그때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이렇게 미리미리 몸생각해서

챙겨 먹으면 좋다.ㅎㅎ

 

 

 

삼계탕 국물은 진하고 대파, 대추, 인삼이

들어가서 건강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밑에 함께 나오는 밥이 찹쌀이라서

완전 쫀득쫀득하다.

 

 

 

엄청난 압력으로 삼계탕을 조리한 건지

건들자 마자 야들야들하게 부서지는

삼계탕

 

딱 봐도 양이 적지 않아서 

분명 1인 1삼계탕 했으면 기분 나쁜 배부름이

될 수 있었는데, 통닭을 시키니 아주 딱 좋다.

 

2020년 초복, 중복, 말복에는

꼭 삼계탕 챙겨먹고

땀 덜 흘리게 보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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