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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 빠빠리기 포장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것이 바로 빙수이다.
더운 여름밤 한번씩 먹어주면
시원하고 달달하게 즐길 수 있는데,
제주에서 꽤 오래된 빙수 맛집을 포스팅한다.

내가 중학교 고등학교 때부터 이곳에서
빙수를 먹었으니 10년은 족히 넘은
오래된 빙수 집이다.

다만 예전보다 비싸지고 아이이스크림
사라졌다는 점이 참 안타깝다.

 

 제주시 중앙로 218
제주에서 빙수만 판매하는 빙수 전문 점
빠빠라기이다.
원래본점은 신제주이고 시청에 분점이 있다.
어릴때는 빙수 양이 싸고 많아서 참 많이 가게
되었는데 최근에는 워낙 많은 카페에서
다양한 빙수를 판매하여 거의 오지 않게 되었다.

 

 

 

 제주 빠빠라기 영업시간
매일 12:00 - 23:00명절 휴무


겨울에는 빙수 먹을 생각이 없어 한번도
오지 않아 손님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여름에는 정말 인기 대폭발이다. 

 

 

 

최근 수 많은 체인점과 카페의 다양하고 맛있는
빙수가 많은데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빙수집이
지금까지 살아있는 이유는 바로 맛과 양 그리고
가격이 아닐까싶다.

내부에서 먹어도 좋지만 제주 빠빠라기 빙수는
포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포장 꼬우

다만 원래 빙수는 소중대로 주문할 수 있는데
포장은 중,대로만 판매가능하다.




여름에는 빙수 인기가 정말 많아서 줄을 서서
먹을 정도이다.
아마 내가 고등학교 때도 줄을 서서 먹었던 기억이있다.



8시가 넘은 밤이였는데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빙수집안에는 손님이 꽉 차있다.
그리고 매우 시끄러움



정말 몇 십년만에 온 빠빠라기 빙수집인데
변한게 하나도 없는것 같다.ㅋㅋㅋ
내부인테리어가 똑같음



메뉴판도 있는데 아무래도 수정이 되지 않은것같다. 요거트빙수를 시키면 아이스크림
먼저 드세요라고 되어 있는데
막상주문을 하고 집에가서 먹어보니
아이스크림이 없다.ㅋㅋㅋ



빙수 계산은 선불
빙수 소 12,000원
중 16,000원
대 20,000


워낙 손님과 빙수 포장이 많아서 굉장히 빠르게
빙수가 나온다.



두근두근 더운 여름 열기를 식혀줄 빙수!!
요거트 빙수를 주문하였고 요거트분말과 우유가
함께 포장된다.



처음 빙수 뚜꺼을 열었을 때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없어서 포장을 잘 못 해준줄 알고, 빙수집에 전화를
하여 아이이스크림이 원래 없는거냐 물어봤더니
원래 아이스크림이 없다고 한다. ㅠㅠ

아니 내가 고딩때는 분명 아이스크림이 있었는데요?ㅠㅠ



내가 주문한 빙수는 중 짜리인데
가격이 16,000원이다.
솔직히 다른 카페에 비해 빙수 가격은
비슷하지만 양은 훨씬 많다고 생각된다.



제주 빠빠라기 빙수를 많이 차는 이유는 많은 양과
다양한 토핑 때문인것 같기도하다.
참외, 수박, 떡, 옥수수, 바나나, 키위, 시리얼 등
여러가지 빙수 재료가 올라가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다.

다만 예전만 못 하다는거?ㅠㅠ
예전에는 재료도 더 많았는데 지금은 조금 줄어든
느낌



 그래도 질리지안하고 먹을 수 있는 빙수이다.
빙수의 얼음은 일반 얼음과 우유얼음이
반반섞여있어서 더욱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다.
2명이서 중짜리를 먹는데 양이 많아서
반은 다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나중에
먹었다. ㅋㅋㅋ

제주에서 꽤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개인 빙수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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