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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여행

여름 초계국수 찐 맛집 : 백종원의 3대천왕 포항 삼육식당

by 조끄띠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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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초계국수 찐 맛집 : 
백종원의 3대천왕 포항 삼육식당


 
이곳은 예전에 포장을 하고 집에서 맛을
봤던 초계국수 맛집인데 여름이 시작되니
다시 생각나 포항을 찾아갔다.

우선 닭육수의 맛이 진하고 정말 맛있는
곳인데, 자극적인 msg 맛보다는
삼계탕 맛과 한약재 맛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맛이다.

한번 맛보면 또 다시 먹고싶은 그런 초계국수이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로43번길 6-4

365일 손님이 많은 초계국수 맛집이라
대가가 있을 수 있다.



삼육식당 영업시간
매일 10:30 - 20:00 라스트오더 19:20

오래된곳이라고는 알고 있었는데
1970년 때부터 운영을 했던 초계국수 맛집같다.



들어가기 전 열심히 사진찍기



다행히 내가 찾아간 날은 손님이 많긴 했지만
대기표를 뽑을 정도로 줄이 있지는 않았다.
사람이 많을 때는 대기표를 뽑고
바로 앞 대기실에서 기다릴 수 있다.



그리고 포항 초계국수 맛집 삼육식당에는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했던 맛집이다.
벽에걸린 사진을 보니 알 수 있었다.



내부가 생각보다 꽤 넓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입식테이블은 없고 앉아서
먹는 좌식테이블만 있다.

허리와 다리가 아프니깐 초스피드로
먹고 나와야한다.



백종원의 3대천왕 삼육식당 메뉴판
예전 포스팅을 보니 가격이 지금은
조금 올랐다.

글을 썼다 지웠다 하는 칠판이라
언제든 다시 가격을 올릴 수도 있을것같다.;;;


 

 

 

초계국수 맛집의 닭수육은
소짜리와 대짜리가 있다.

대 2만원
소 1만원

나는 소짜리를 주문하였다.



닭 수워은 생각보다 살이 많지않고
질긴 편이였다.
초계국수 맛집이라 그런지 국수가 훨씬
맛있었다.



그래도 겨자소스나 소금에 찍어 먹으니
맛있었다.



닭 냉국수 8천원
양념장이 들어가지 않은 초계국수는
시원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오이, 무절임 등등 간단하고도 필수적인
재료들이 들어가 있다.



면은 부드럽고 초계국수의 국물이
정말 진국이다.
입에 착착 붙는 그럿 맛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비빔보다 냉국수가
더 입맛에 맞았다.



비빔국수 8천윤
물 비빔국수도 있는데 비빔에
닭 육수가 들어간 메뉴이다.




그리고 다른 초계국수 맛집보다 양이
정말 많다고 느껴졌다.
한 그릇으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가끔 식당에 가면 양념장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은데 백종원의 3대천왕 삼육식당의
비빔 초계국수는 양념장이 듬뿍 들어가있다.



깨끗하게 다 먹었다.
여름에 먹기 너무나 좋은 초계국수는
포항 삼육식당이 정말 찐인것같다.

다 먹고 나가면서 포장도 했다.
집에가져와서 먹어도 육수는 그맛 그대로이다.




마지막으로 커피로 마무리



4명이서 배부르게 먹고 나오니
4만2천원이 나왔다.
절대 돈이 아깝지않고 정말 맛있게 먹은
초계국수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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