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조천 카페 : 노란 유채 가득가득

제주 조천 카페 : 노란 유채 가득가득

 

최근 제주에는 봄이오고, 마음껏

만끽하지 못하였는데, 벌써 유채꽃과 벚꽃들은

지고 있는 시기이다.

 

그나마 아주 가끔 차 한 잔 마시러 가는 곳이

있는데, 조천에서는 조용하고 아담한

카페로 인기가 있는 곳이다.

 

 

 

제주 조천 카페 이에르바는 이렇게 창고 같은

곳을 개조하여 카페로 만들었는데, 건물의 모습이

꽤 마음에 들었다.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신촌남1길 33-8

 

카페에서는 삼양 바다도 가깜고 

함덕도 엄청 멀지는 않다.

 

 

 

 

제주 조천 카페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휴무일은 금,토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테이블도

많이 있어서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요즘 유행하고 있는

노출콘크리트 인테리어라고 해야할까?

벽면이 노출되어 있어 빈티지한 느낌이 들었다.

 

옛날 재봉틀을 소품으로 사용하였고

옆에는 예쁜 옷도 걸려있다.

 

 

 

마음에 들었던 제주 조천 카페인데

전체적으로 마음에 안정을 주는 

그런 느낌이였다.

 

 

 

예쁜 꽃과 물을 떠다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무척이나 예쁘다.

 

 

 

제주 조천 카페 한쪽에는 이렇게 여러명이

앉을 수있는 공간과 흔들의자 까지 있어서

공간이 꽤 넓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제주 조천 카페의 가장 핫한 공간은

바로 이곳!!! 큰 창문에 앉아 밖을 내다볼 수 있는데

이곳이 인스타에 꽤 많이 올라오는 이에르바의

핫한 공간이다.

 

이렇게 건물 바로 앞에 유채꽃밭이 넓게 있어서

마치 액자안에 꽃밭 사진을 구경하는 것 처럼

굉장히 예뻐보였다.

 

 

 

메뉴사진은 찍지 못하였는데, 가장 당기는

메뉴로 결정하였다.

제주 조천 카페의 크림라떼!!

가격은 6,500원

금액은 저렴하지는 않다. 살짝 비싼느낌.

 

 

 

위에 올라간 크림이 굉장히 부드럽고

달달하면서도 커피의 향이 잘 느껴졌다.

아메리카노도 맛있지만 가끔 단게 당길때는

이런 라떼 종류도 좋은 것 같다.

 

 

 

제주 조천 카페 바로 옆에는 이렇게 유채가

가득한 유채밭이 있는데, 오랜만에 노란 유채를

보니 눈이 즐거워지고 상쾌해지는 기분이다.

 

 

 

매일 티비를 보고 컴퓨터를 하다보면

눈이 피로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가끔

멀리 초록색과 푸른 하늘 등 자연을

보면 눈이 조금이나마 피로가 풀린다.

 

 

 

제주 조천 카페 바로 뒤쪽에는 주인분이

살고 있는 집이 있는데, 마당에서 키우는

귀여운 댕댕이가 있다. 댕댕이도 오랜만에

사람을 만나서 굉장히 반가운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