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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 카페 : 큰창이 포인트 터치우드

 

나는 꾸준히 제주를 돌아다니면서 괜찮은 카페와

맛집들을 찾아다닌다.

그게 제주에 살고 있으면서 내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인 것 같다.

 

이번에는 함덕근처에 갔다가 검색을 하게 되어 들어간

함덕카페 터치우드이다.

 

 

 

포스팅에서는 꽤 큰 건물일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찾아가보니 작고 아담한 함덕 카페였다.

 

 

 

 

 

함덕 카페 터치우드는 바로 길가에 있어서

주차하기가 살짝 애매한 부분이 있다.

따로 주차장이 없어서 카페 바로 앞쪽

빈공간에 주차를 해야하는데, 차가 생쌩

달리기 때문에 주차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 함덕 카페 영업시간 

매일 11:00~19:00

휴무는 인스타그램에 공지를 하니 참고!

 

 

 

들어가기 전 날씨가 좋은날은

이렇게 입구에서도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이 몇개

마련되어있다.

 

 

 

함덕 카페의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우드이다.

세련되고 깔끔해서 따뜻한 느낌과 아늑한 느낌이

한번에 드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함덕 카페의 시근니처 음료는 아마도 터치우드라는

쫀쫀한 크림이 올라간 모카라떼인것 같은데...

나는 아메를 못 잃어 ㅠㅠㅠㅠ 

 

얼어죽어도 아메다...

 

시그니처 메뉴는 다음에 마시기로 하고

친구와 마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다.

 

아이스아메리카노 5,000원

 

 

 

그리고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약간의

베이커리도 볼 수 있었다.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만 마시고 싶어서

베이커리는 패스...다음에 만나요!

 

 

 

 

카페 내부에는 테이블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지만

손님이 듬성듬성 있어서 그런지 내가 도착했을때는

내가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큰 창문들이 여러개 있어서

답답한 느낌이 없었고,

인스타용 사진을 찍기에도 매우 좋았다.

햇볕도 잘 들어서 사진찍기 딱 좋은 함덕카페였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함덕 카페의 자리는 바로 이곳!

우드가 들어간 창문이 너무나 예쁜 곳이였다.

 

 

 

 

사람이 없어서 참 한적하고 좋았는데,

점심 시간이 지나가 손님이 하나둘 들어오더니

테이블에 사람들이 꽉 차있었다.

인기가 많은 함덕 카페인가봐..ㅎ;;

 

 

 

함덕 카페 주변에는 듬성듬성 유채꽃이 피어있었고,

나무와 따뜻한 해볕이 곧 다가올 여름의 

느낌을 주기 충분했다.

 

 

 

길에 피어난 이런 꽃들도 꽃병에 넣어두니

굉장히 예뻐보이고 감성적이다.

 

 

 

함덕 카페 터치우드의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살짝 느껴지고 좋은 원두 같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양이 너무 작다는거 ㅠㅠ

컵이 작아서 양이 굉장히 작다 ㅠㅠ

두 모금 마시면 끝....

 

 

 

하지만, 카페의 제대로 된 맛을 느끼려면

꼭 아메리카노를 마셔봐야한다.

여름에는 맨날 마시는데, 왜 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를 못 잃으는걸까...ㅋ

 

 

 

 

아! 그리고 이곳에 댕댕이가 꽤 유명한것 같은데,

댕댕이를 찍고 싶었으나,,, 댕댕이는 손님에게

잘 다가 오지 않는것 같다..주인만 좋아하는 댕댕이..

커피가 진해서 맛있었고, 향도 정말 좋았다.

 

 

 

 

좀 더 수다를 떨며 오래 있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손님들이 많이 들어와서 일찍 자리에서 일어났다.

사진찍기에 굉장히 좋았던 함덕카페 터치우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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