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유여행, 찐 로컬 분아난 방콕시장
Bun Anan Market, ตลาดบุญอนันต์
8, 254 Thanon Song Prapha, Don Mueang, Bangkok 10210 태국
이날 친구 고모의 생일이라 저녁에 다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로컬 시장에 잠시 들려 음식을 구매하기로 했다.
오토바이타고 집과가까운 로컬시장에 들렸는데
외국인은 1도 없는 정말 방콕현지인들이 찾아오는 방콕 분아난시장에 방문했다.
로컬마켓 시장은 꽤 깔끔한편이고 정리정돈도 잘 되어있고 사람도 엄청 많다.
차를 가지고 오면 주차할곳 찾기가 힘들어 오토바이를 타고왔다. 방콕 마켓 바로 옆에는 이렇게 오토바이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생각보다 너무 깔끔해서 구경하기도 좋고 정말 로컬 현지인들이 식자재를 사는곳으로 뭔가 내가 현지인이 된 기분이다ㅋㅋ
도착하자마자 수박이 보이길래 땡모반을 사먹었다.
태국에 오면 무조건 1일 1땡모반!!!🍉
가격은 한잔에 20바트 한국돈 750원정도이다.
수박주스가 천원도 안하다니 무조건 많이 먹고 한국에 돌아가야한다.
날씨가 정말정말 더운데 더운날씨에도 고기도 판매하고 없는게 없는 방콕 시장이다.
다음날 여행을 떠날때 먹으려고 친구와 코코넛도 구매했는데 다음날 까먹고 그냥 집에 두고 출발했다.ㅋㅋ
가격은 1개 20바트 750원.
다양한 종류의 과일도 많이 판매한다.
역시 과일은 더운나라에서 먹어야 가장 맛있는 것 같다.
현지인이 구매할 수 있는 이런 야채종류와 반찬종류도 굉장히 많이 판매하고 있다.
더운 여름에 약간 음식이 상할것 같은데, 어떻게 유지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많은 태국현지인이 이용하는 방콕시장이다.
원하는 반찬은 그람수에 따라 판매하고 이렇게 봉투에 담아서 판매하기도 한다.
방콕자유여행을 할 때 친구와 나누어 먹을 옥수수도 3개 구매하였다.
하나에 15바트로 45바트 한국돈 1700원
참고로 시장안에는 사람이 매우 많고 음식을 조리하는곳도 많아서
정말 정말 더웠다 한걸음 걸을 때마다 땀이 주르륵 흐른다.
고모 생일 파티에 구운새우도 구매했는데 한국도 새우가 비싸지만 태국도 조금 비싼편같다.
조금 큰 녀석은 6개 정도에 200바트이다.
한국돈 7500원정도로 비싸긴한것 같다.
생일상에 올라갈 생선튀김도 구매하였다.
생선은 튀기는 시간이 있어서 먼저 주문을하고 시장을 다 보고 다시 돌아와 포장하였다.
직접 이렇게 기름에 튀겨주는데, 열기가 정말 대단했다.
이렇게 더운날 어떻게 여기서 튀김을 하는건지.
그리고 생선은 파티를 할 때 먹어보았는데, 나의 입맛에는 별로였다. 오히려 돼지고기 종류가 더 맛있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갈 때 물건을 내가 손에 들고 타야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오토바이는 태국의 교통수단의 하나로서 이렇게 오토바이에는 고리가 있어서 장본걸 달 수 있다.
수납공간까지 있고, 너무 좋은 오토바이다.ㅎㅎ 재미있어.
너무 더웠지만 이렇게 방콕자유여행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장도보고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편에 계속..
방콕 시장 영상은 위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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