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맛있는 제주 남원읍 카페 벨라위미

도민이 자주 가는 커피가 맛있는
제주 남원읍 카페 벨라위미

 

서귀포 남원읍 위미리에 들렸다가 잠시 들린 카페를 소개하려해요.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길이라서, 손님이 많지 않을거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제주도민분들이 굉장히 많이 찾는 커피맛집이였어요.

 

 

 

들어가는 입구에는 귀여운 돌하르방이 있고, 이곳은 직접 로스팅하여 커피를 내리는 제주 남원읍 카페에입니다.

커피도 맛있다고 하지만, 밀크티도 맛있다고 하네요.

가게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 3대정도 차를 추자할 수 있어요.

주차자리가 꽉찾다면 주변에 아무데나 세워도 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151번길 14-14

09:00 - 19:00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전체적인 내부는 테이블이 꽤 있고, 굉장히시원했어요.

바다가 보이거나 멋진 산이 보이는건 아니지만, 바로 앞에 유리창 너머로 나무와 숲이 보여서 굉장히 시원하고

눈이 맑아지는 기분이에요.

 

곳곳에 따로 떨어진 테이블이 있어, 조용히 작업을 하거나, 모임을 할때는 이런 공간도 매우 좋아요.

 

 

 

일반 개인카페이지만 케잌 종류와 디저트 종류도 꽤 많았어요.

프랜차이즈 못지 않은 종류와 커피맛을 가지고 있는 제주 남원읍 카페에요.

 

 

 

커피 종류도 많고 블렌딩종류까지 정말 많은 음료가 있습니다.

주문을하는데, 종류가 많아서 메뉴판을 오랫동안 정독했어요.ㅎㅎ

 

 

 

요즘에 많이 먹는 디카페인 커피부터

에스프레소와 핸드드립 원드를 모두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핸드드립보다 에스프로소를 좋아해서 3번 진한커피 다크한 커피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이날, 치과치료를 하고 오는 바람에, 커피를 마시지 못하고 토마토바질에이드를 주문했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꼭 진한커피를 마셔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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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사장님이 커피를 굉장히 사랑하고 있다는게 주방 곳곳에서 느껴졌어요.

주방 바로 옆에는 로스팅을 하는 기계도 있고, 이렇게 원두도 개인이 구매할 수 있었어요.

 

 

 

점심 시간쯤에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약간은 실끌벅적했는데요,

오후가 되니, 서서히 사람이 빠지고 굉장히 조용한 제주 남원읍 카페가 되었습니다.

 

 

창밖너머로 나무들과 귤밭이 보여, 제주스러운 느낌이 있었고,

멍때리면 가만히 커피한잔 하기 너무나 좋은 공간 같아요.

 

 

 

제가 살고있는 집에서 조금만 가까웠다면, 노트북을 들고 정말 자주왔을 것 같아요.

조용히 힐링되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토마토바질 에이드 5.500

리얼치즈 6.500

 

 

 

상큼하게 마시기 좋은 토마토 바질에이드와 리얼치즈케익을 주문했어요.

커피를 못 마실 때는 이런 에이드 종류도 참 시원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토마토바질 에이드는 토마토 껍질을 벗기고 설탕과 절여 토마토의 물이 빠지면서

굉장히 달콤하고 바질의 향이 함께 느껴져서 맛있게 느껴져요.

토마토도 씹어서 먹어보면 굉장히 쫀득하니 맛있습니다.

 

 

 

솔직히 치즈케익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프랜차이드 카페에서 먹는것보다 훨씬 맛이 좋더라고요.

주문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로 이곳이 제주 남원읍 카페 벨라위미에서 커피를 로스팅하는 공간인데, 옆에 많은 상장이 붙어있어요.

위미 동네에서 사람들이 커피가 맛있다고 꽤 소문이 나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카페 내부에 가운데 공간에 대나무를 심어 햇볕이 들어고 비가 내릴때는 더욱 분위기가 있는 공간이 있어요.

비록 비가오는날은 방문하지 못했지만, 비오는날도 꼭 가보고 싶은 제주 남원읍 카페 벨라 위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