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볼만한곳 끝나지 않은 제주 수국 명소
수국은 6월 부터 7월까지 볼 수 있는 여름 꽃인데요.
8월이 넘어서부터는 수국을 구경하기가 힘들어요.
하지만 9월가지 수국이 피어있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작년 동백꽃이 필무렵 방문했던었던 곳인데, 사람도 없고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어서
표선근처에 갈때마다 들렸던 제주 가볼만한곳 사계절 꽃농원입니다.
주소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681
네이버나 다음에 등록은 되어있지 않고 위에 주소로 내비게이션을 치고 가면 찾을 수 있어요.
표선해비치해수욕장도 가깝고 성산이나 표선에 부근에 있으면 제주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요.
7,8,9월 제주 수국 명소
따로 입장료나 요금은 없기 때문에 성의것 돈을 지불하셔도 돼요.
거의 공짜나 다름없는 정원이에요.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에는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데 7월은 수국의 계절이라서
수국길이 쭉 펼쳐져 있어요.
위 사진은 제가 7월 초에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인데, 지금은 수국이 왕수국이 많이 진 상태에요.
파란색, 흰색, 보라색, 핑크색 왕수국이 많이 피어있고, 곳곳에서 사진을 찍기도 좋았어요.
그리고 제주 가볼만한곳 수국 명소에는 작은 인공폭포 연못이 있는데, 이곳에 왕수국을 따서
띄워도 무척 예쁘더라고요.
주인할아버지가 있는데 꽃을 따서 물에 띄워도 되냐고 물어보면 한번 해보라고 하세요.
이렇게 물 위에 수국을 띄우면 수국의 꽃이 예정보다 훨씬 오래 살아있어요.
여름꽃 답게 물을 엄청 좋아하는 수국입니다.
특별히 준비된 포토존은 없지만, 이렇게 곳곳에 소품이나 의자를 활용해서 사진을 찍어도 좋아요.
왕수국은 이렇게 엄청 큰 수국인데, 색이 정말 다양해서 예쁜것 같아요.
7월 중순까지 제주 가볼만한곳 제주 수국 명소 사계절꽃농원에 오시면 감상할 수 있고,
왕수국이 져버려도 이곳에는 또 다른 수국이 피어나요.
바로 하얀색 꽃이 너무나 예쁜 목수국이에요.
제가 방문한 날은 7월 17일 쯤이고, 이때는 꽃이 피어있지만 아직 하얗게 물들지 않았어요.
지금 방문하면 하얀 목수국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목수국은 왕수국보다 훨씬 늦게 피어나는데요, 7월,8월 최대 9월까지도 구경할 수 있다고해요.
왕수국은 시들어버리지만 금방 목수국이 피어나니, 제주 가볼만한곳으로 딱인것 같아요.
조금씩 초록색에서 흰색으로 변해과는 과정이에요.
다른 제주 가볼만한곳에서 목수국은 잘 찾아볼 수 없었는데, 사계절 꽃농원에서는 구경이 가능해요.
작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사방이 목수국으로 둘러쌓여 있어요.
하얗게 물들면 더욱더 예뻐질 것 같아요.
7월에 수국 구경을 못해도 사계절 꽃농원에 8월에 방문하여도 충분히 수국 구경하기 가능합니다.
하얗게 변해가는 목수국이 왕수국보다는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것 같기도해요.
뒤쪽에는 인공폭포가 있어서 더운 여름날 그나마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기회가 된다면 목수국도 연못에 띄워보고 싶네요.ㅎㅎ
곳곳에 이렇게 의자가 있어서 인증샷 찍기도 좋고, 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분명 좋아할 제주수국명소입니다.
8~9월까지 목수국은 구경이 가능하니, 수국을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4월 철쭉 구경
4월에는 또 다른 제주 가볼만한곳에 예쁜 철쭉꽃이 피어나요.
생각보다 연산홍(영산홍)은 오래가지 않기 때문에 피었을 때 빨리 구경을 오는것이 좋아요.
보라색의 철쭉꽃은 쉽게 볼 수 있었는데, 홍철쭉은 저도 처음 구경하는거라, 꽤 예쁘고 아름답다고 생각했어요.
4월에도 홍철쭉으로 정원이 물들어서 사직찍기 좋았어요.
물론 보라색, 분홍색 철쭉도 있는 제주 가볼만한곳 사계절꽃농원입니다.
앉는곳이 모두 포토존이였어요.
군데군데 피어난 특이한 색의 철쭉도 굉장히 예뻐보였어요.
꽃이름이나 특징을 잘 모를때는 이곳 정원 할아버지께 물어보면 말씀도 해주셔요.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는곳이라, 더욱 제주의 풍경을 구경하기 좋아요.
날씨가 좋은 날은 살짝 위로 올라오면 멀리 숲나무들이 보이고, 경치가 매우 좋아요.
잘 가꾸어진 제주 가볼만한곳 사계절꽃농원입니다.
12월 1월 동백꽃
12월과 1월에는 제주에서 핫한 동백꽃을 빼놓을 수 없어요.
사계절꽃농원에 겨울이 찾아오면 이렇게 멋진 동백군락지를 구경할 수 있어요.
2천평정도되는 평지에 길게 동백나무가 가득차있어요.
이곳의 동백이 점점 자라 몇년후에는 굉장히 멋진 동백명소가 될것 같아요.
사방이 동백나무로 둘러쌓여있고, 동백꽃잎이 떨어지면 더욱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물론 다른 곳도 동백나무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많지만, 거의 무료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곳을 추천드려요.
빨리 다시 겨울이 찾아와 작년보다 훨씬 멋스럽게 자란 동백나무가 보고싶네요.
곳곳에는 작은 귤나무도 심어져 있는데, 아직은 작은 귤나무지만, 이것도 자라면 엄청나게 커진다고해요.
감귤박물관에 있는 귤나무처럼 무성한 귤을 달고 곧 아름답게 자랄것 같아요.
사계절 내내 유리홉스
그리고 사계절내내 화사하게 피어있는 유리홉스꽃이 있어요.
추위에도 강하고, 피어나고 지기를 반복하는 정말 예쁜 노란꽃입니다.
빼곡하게 유리홉스꽃이 피어나면 더욱 아름다워요.
유리홉스꽃이 피어났을때 폭포와 함께 사진을 찍어도 정말 예뻤어요.
사계절내내 피어있어서 언제든 구경가능해요.
다양한꽃이 있어 좋고, 사람이 적어서, 데이트하기도 좋고, 천천히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에요.
끝나지 않은 수국 명소 제주 가볼만한곳 사계절꽃정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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