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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여행

제천 맛집 : 뷰 맛있고 음식도 맛있는 카우보이그릴

by 조끄띠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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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코스 제천 맛집 카우보이그릴

내가 또 제천까지 와서

이렇게 맛있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할 줄이야~!!

이번 포스팅은 2000평에 달하는

넓고 깊은 산속에 있는

제천 맛집으로 요즘 젊은 층한테도

인기가 좋고 뷰와 맛이 모두 좋아

떠오르고 있는 카우보이그릴이다.

이곳에 가기전 메뉴를 검색하고

보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고기를

다양한 부위를 먹을 수 있어

더욱 마음에 들었던 제천맛집이다.

차를 타고 시내에서 꽤 깊은

산속으로 들어 갔는데

나의 제천시민 지인 말에는

오래전 포장마차 같은 비닐 하우스에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돈을 많이 벌더니

이렇게 건물을 두 채나 짓고

더욱 예쁘게 인테리어 되었다고 한다.

제천 카우보이그릴 바로 앞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된다.

곳곳에 이곳에서 보살피는 강아지도

몇마리 보인다.

주소 : 충북 제천시 청풍면 학현소야로 415-24
영업시간 : 네이버 예약으로 들어가면 시간을 정할 수 있다휴무 : 월/화
예약은 필수!

예전에는 그냥 음식을 먹었을지

모르지만 최근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맛볼 수가 없다고 한다.

제천 맛집에 오려면 예약은 필수!!

예약을 하면 입구앞에 예약자 이름을 적어야한다.

오픈 후 예약 시간이 되면 순서대로

자리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나는 오전 11시 30분으로 첫 예약을 하여

오픈하지 마자 입장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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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0분에 오픈을 하고 예약한 손님들이

차례로 들어오는데 순식간에 매장안이

꽉찰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제천 맛집에 방문했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더니

사람이 없어 사진을 마음껏 찍어 보았다.

제천 맛집 카우보이그릴의 자리는

두 곳으로 나눌 수 있는데

캠핑 분위기 물씬 나는 야외 공간과(이스턴)

카페 분위기로 즐길 수 있는

실내 공간(웨스턴)으로 나뉜다.

두 곳다 뷰를 다 볼 수 있어서 나쁘지 않다.

물론 음식 맛도 좋아야하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뭐다?

바로 뷰!!!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

공기도 좋고 뷰가 정말 좋은 장소였다.

특히 제천 맛집 카우보이그릴은 가을에

와야 뷰가 절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주변이 모두 산이기 때문에

가을에 단풍이 들면 형형색색 정말 아름다운

자연의 뷰를 만끽할 수 있다.

나는 아쉽게 여름에 갔지만, 맨 밑 사진에

지인이 찍어준 가을의 카우보이그릴 뷰를

올려본다.

그리고 제천 맛집에서 맛을 보기 전

바로 아래쪽에 직접 고기를 굽는 공간이 있는데

나는 지인 찬스로 이곳의 고기굽는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겨볼 수 있었다.

맨아래 2년간 숙성시간 참나무 장작을 넣어

오랜시간 고기를 굽는다.

큰 덩어리의 고기를 시즈닝과 특제 소스를

뿌려 이렇게 굽는데, 정말 먹음직스럽고

오랫동안 굽기 때문에 고기의 육질이

정말로 부드럽다.

한 덩어리의 고기의 양은 정말 엄청나다.

고기에 대해서 직접 설명해 주시기도 하셨는데

이건 유튜브에 영상으로 만들 예정이라서

다 완성되면 맨밑에 링크를 걸어야겠다.

제천 맛집 카우보이그릴에서는

다양한 생맥주도 맛볼 수 있는데

특이한 점이 리터당 금액이 책정된다.

맥주를 주문하면 팔찌를 주는데

이걸 기계에 가져다 댄 후

컵으로 마실 양만큼 따르면 가격이 책정된다.

그런데 금액이 생각보다 비싸다는거 ㄷㄷㄷ

제천 맛집 카우보이그릴 맥주 먹는 방법

1. 맥주 팔찌를 요청한다

2. 맥주 팔찌를 챙겨 웨스턴동(실내공간)으로 이동한다

3. 잔을 들고 팔찌 부분을 센서 부위에 태그(접촉)

시킨 후 맥주잔을 기울인 후 따라 준다.

4. 계산시 맥주 팔찌는 카운터에 꼭 반납하기!

맨 아래 맥주의 잔들이 세팅되어 있고

맥주를 따를 때는 꼭 기울여야한다.

 

맥주는 총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소피 (6.5%) : 에일, 시러스트향과 부드러운 바닐라향을 갖은 프리미엄 맥주,

덕덕구스(4.7%) : 서울에서 자체 개발한 맥주로

열대과일 향의 밸런스로 가볍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맥주

구스(5.9%) : 아일랜드 대표맥주, 화사한 꽃과 오렌지향 드라이한 몰트바디, 특유의 쌈싸름함이 있다.

스텔라(5.0%) : 벨기에의 대표 필스너맥주, 약간의 드라이함과 쌉쌀하면서도 가벼운 사미가 있는 것이 특징인 맥주.

"제천 맛집의 메뉴판"

우리는 많은 인원라서 잭3인 존3인

총 6인분을 주문하였다.

(백신2차까지 다 맞음)

잭플래터 2인104,000/ 3인156,000/ 4인208,000

존플래터 2인74,000/ 3인111,000/ 4인148,000

맥주는 4가지 모두 맛을 보았고,

특유의 과일향과 상큼함이 정말 맛있었다.

고기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맥주들.

브리스킷 / 폴드포크 / 자이언트 비프립

/ 스모크 칠리 치킨 총 4가지의 고기 종류가 나오고

코오슬로, 특제소스, 양파절임 등

함께 곁들어 먹을 수 있는 소스가 나온다.

추가 주문이 가능하고,

빵도 기본으로 나오는데, 인원에 따라

추가도 가능하다.

이렇게 고기가 넉넉하고 양 많게 나오는

음식은 또 처음인 것 같다.

제천 맛집까지 와서 맛있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제천 맛집에서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모닝빵을 반으로 잘라

고기와 야채를 함께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고기만 계속 먹으면 물릴 수 있는데,

빵과 함께 먹거나, 야채와 함께 먹으면

질리지 않고 더욱 많이 먹을 수 있다.ㅋㅋㅋ

존플래터에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도 정말 맛있다.

인원수에 맞게 시켜 먹으니, 정말 푸짐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만약 3인이 오면 2인만 주문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자이언트 립에서 나온 뼈대는 정말 거대하다.

 

제천 맛집에서는 맥주 뿐만아니라

와인도 정말 다양하게 마실 수 있다.

핑크 모스카토 와인은 열대 과일의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고 달콤하면서 향기로운 와인이다.

맥주가 싫은 사람이라면 와인이나 음료도 추천!

추가로 주문한 자몽에이트 6천원.

맛있게 먹고 주변 댕댕이들과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위 사진은 지인이 보내준 가을 제천 맛집

카우보이그릴의 뷰 모습이다.

가을에는 나무에 단풍이 들어서

정말 아름답고 더욱 분위기가 좋아진다.

초록초록한 여름의 카우보이그릴도 나쁘지 않음.

잭 3인 156,000

존 3인 111,000

맥주 36,500

와인 8,000

모니빵 3,000

자몽에이드 6,000

총 320,500

많은 인원이 많이 먹어서 정말 많이 나왔다.ㅋㅋ

제천에 가면 뷰도 맛있고 음식도 맛있는

제천 맛집 카우보이그릴은 꼭 추천하고 싶다.

 

 

영상으로 확인은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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