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5백원 실화? 제주 가성비 맛집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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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희뽀글이정식

주소 : 제주 제주시 공설로 27-1

영업시간 : 평일 07:00 - 17:00

일요일 휴무

 

제주 터미널근처에는 자주 산책하도 하고

운동도 하러 돌아다니는데,

제주 가성비 맛집으로 알려진

순희뽀글이 식당을 이제야 알게되었다.

​

그낭 지나갈때는 작은 정식집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도민들이 좋아하고

자주찾아가는 제주 가성비 맛집이다.

점심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줄을 서지 않고 먹기위해

10시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하여보았다.

 

 

제주 가성비 맛집 순희뽀끌이정식 내부는

딱 봐도 옛날 제주도집으로

개조하여 만든 식당이다.

벽면의 나무가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고

구조 자체가 방이 여러군데 있으며,

거실에도 테이블이 있다.

내부는 꽤 넓은 편이지만,

테이블이 엄청 많지는 않다.

 

 

 

 

정식집이라, 기본정식과 청국장,

순두부, 해장국, 비빔밥, 라면 등등

가볍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이 참 많다.

​

그리고 제주도 가성비 맛집의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바로 가격!!!

생각보다 정식값이 매우 저렴하다.

​

7천원에 건강하도 맛있는 집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별로 많지는 않는데,

순희뽀글이 정식이 그런곳이다.

​

예전에는 정식이 6천원이였는데,

지금은 7천원으로 올랐다.

7천원이 되어도 맛을 보면 굉장히

저렴하고 맛있다는걸 알수 있다.

그리고 인원수에 맞게 음식을 주문하면된다.

1인 정식 한상 7천원.

 

 

밥은 보리밥이 나오는데,

몸에도 좋고 밥을 비벼먹기 딱 좋다.

공깃밥이 모자라다면 1천원을

내고 추가할 수도있다.

보리밥은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도 있고,

쌀밥보다는 건강해서 입에

잘 맞는 사람도 있으니 참고!

 

 

 

제주 가성비 맛집 정식에는

이렇게 제육볶음도 나오는데,

맛이 딱! 집에서 먹는 맛이다.

​

내입맛에는 굉장히 맛있었고,

국물이 많아서 밥과 함께 비벼먹기도 좋았다.

살코기와 비계부분도 적당히 들어있었고, 양념이 딱!

​

그리고 1인분은 작은 뚝배기 그릇에 나오고

인원수에 맞게 2인~3인은 더욱 큰 뚝배기

그릇에 제육볶음이 나온다.

 

 

 

아마도 이것이 뽀글이!

특별하게 야채가 많이 들어간것은 아니지만,

밥과 함께 비벼먹을 수 있는 뽀글이된장이 나온다.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계란도

인원수에 맞게 나오는데,

살짝 반숙이라서 비벼먹기 딱이였다.

​

우선 제주 가성비 맛집에서 밥을

비벼먹기 전에 취향에 따라 쌈도 싸먹어본다.

기본으로 상추와 고추가 나오고, 마늘,

양파까지 나와서 쌈싸먹기에도 매우 좋았다.

그리고 반찬이나 야채가 모자라면 리필가능하니 참고!

 

 

 

어느정도 취향에 맞게 쌈을 싸먹었다면, 이제는 이렇게 함께 비빔밥 처럼 먹을 수 있는데, 각종 반찬들과 시래기 무침과 계란까지 넣고 된장을 넣어주면 완벽한 보리비빔밥이된다.

 

 

 

 

간도 적당하고, 반찬 이것저것

넣어도 조화가 매우 좋다.

대부분의 제주도민들은

이렇게 많이 비벼먹는다.

 

 

 

 

점심시간이 되자 점점 사람들이 몰려오고,

자리도 부족해서 후딱 먹고 일어났다.

된장국도 정말 맛있고, 시래기나물도

건강하고, 된장도 맛있고,

제육볶음도 맛있었다.

7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맛은 충분히 맛있고,

또 찾아가고 싶은 제주 가성비 맛집이였다.

 

 

 

 

 

 

 

 

 

 

 

2. 황궁쟁반짜장

 

주소 : 제주 제주시 원노형6길 7

영업시간 :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

휴무 일요일.

 

 

제주에서 음식 값이 가장 싸다고

생각이 든다.

짜장면 2천5백원부터, 짬뽕, 탕수육 등

다양한 중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매주 수요일은 오후 3시에 마감을 하니

수요일은 최대한 일찍 가기!

 

 

 

 

 

 

12시 30분이 넘은 시간에 도착했더니

이미 테이블은 만석!

사람이 많을 때는 대기줄을 서야한다

밖에서 줄을 서면 직원분이

순서에 맞춰서 미리 음식 주문을 받아준다.

 

 

 

 

 

제주 가성비 맛집에서

가장 저렴한 음식은

바로 짜장면 2천5백원으로

도대체 어디서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

바로 황궁쟁반짜장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짬뽕 3천5백원 탕수육 6천원.

다른 메뉴의 가격도 정말 저렴하다.

이래서 손님이 끊이질 않고 계속 찾아온다.

 

정말 시간이 멈춰버린 것 같은 가격이다.

 

 

 

 

 

 

중식집에서 세트처럼 따라오는

단무지와 김치는 셀프!

 

 

 

 

 

각 테이블에는 수저는 없고

젓가락만 있는데, 수저가 필요할 시

뒤쪽에 보면 정수기 밑에 수저가 있다.

 

 

 

 

이렇게 3가지 메뉴를 주문하였다.

 

 

 

 

탕수육 6천원

성인 여자 두 명이 나눠먹기 딱 좋은

탕수육은 가격이 6천원 밖에 안된다.

가격이 저렴해서 질기고 맛없을까봐

걱정이였는데!!

금방 튀겨낸 제주 가성비 맛집의

탕수육이라서 바삭하고 맛있다.

 

 

 

 

 

소스도 새콤 달콤하면서 탕수육과

정말 잘 어울리는 맛!

어디가서 6천원에 절대 먹을 수 없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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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2천5백원

제주 가성비 맛집 황궁쟁반짜장에서

가장 저렴한 짜장면은 단돈 2천 5백원!

아니 거의 60년대 짜장면 가격아닌가?!!

어떻게 2021년에 짜장면 값이 이럴 수 있는건지!

 

 

 

 

 

 

일반 중식집에서 시켜먹는 맛과

다를 것이 없다.

싸다고 저렴한 맛이거나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놀.

 

 

 

 

 

 

짬뽕 3천5백원

요즘에는 식당에서 라면도 3천원이 넘는데

맛있는 짬뽕을 3천5백원에 맛볼 수 있다.

양도 적당하고, 일반 짬뽕과 다를것 없이

홍합, 해산물, 콩나물 등등이 들어가 있다.

 

 

 

 

 

 

 

 

간은 살짝 센편인데,

함께간 친구가 제일 맛있다면 열심히 먹었다.

 

 

 

 

 

 

엄청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1만원 이하는 현금결제를 하는것이

제주 가성비 맛집 황궁쟁반짜장이

사라지지 않게 하는 방법 같다.

1만원이 먹으면 카드로 긁도 좋다.

 

가게에서 절대로 현금결제를 유도하지는

않으니 본인의 뜻에 따라 현금이든

카드든 아무거나 결제하면 좋다.

 

 

 

 

 

 

3. 금복식당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중앙로62번길 18

영업시간 : 11:00 - 15:00

일요일 휴무

 

 

서귀포에 일이 있어 점심으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발견하게 된 곳이다.

이곳은 마케팅도 하지 않고 그저 시장상인들과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곳인데,

예전부터 유명한지는 꽤 오래된것 같다.

 

내가 블로그에 글을 쓰겠다고 하니

주인할머니가 손님이 많아지면

힘들다고 안써도 된다고한다..ㅎㅎ

하지만 너무 저렴하고 맛있는걸요?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에 위치한

제주 가성비 맛집 금복식당은 주변 상인들이

와서 점심을 먹는 매우 저렴하고 정감있는 식당이다.

 

 

 

 

 

 

금복식당 간판을 보고 안으로

들어오면 굉장히 작은 골목이 나온다.

 

그리고 도착! 골목 안쪽에 정감있는

제주 가성비 맛집 금복식당이 보인다.

나는 오후 1시 30분쯤 도착을 했는데,

생각보다 손님은 많지 않았다.

거의 우리가 마지막 손님느낌이였다.

 

그리고 금복식당에는

할머니 두 분이 일을 하시는데,

손님이 없으면 일찍 문을 닫을 때도 있다고 하니

너무 늦은 시간 보다는 점심쯤에

찾아가는 것이 좋은 것 같다.

 

 

 

 

테이블은 모두 좌식이며 6개정도가 있다.

 

 

 

 

 

이곳을 제주 가성비 맛집이라고

소개하는 이유는 바로

가격이 단돈 3천원이다.

 

비빔밥 보리밥 이렇게

두 가지 음식 모두 3천원인데,

보리밥은 따로 없다.

그냥 오면 비빔밥을 인원수에

맞게 주문하면 된다.

 

2021년에 비빔밥을 어디서

3천원에 먹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는데,

바로 서귀포에서 아직도

3천원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게 놀랍기만하다.

 

 

 

 

 

 

 

 

앉자마자 정말 골동품점에서나

볼 수 있는 주전자가

각 테이블마다 놓여있다.

식당에서 이런 주전자 모양은 또 처음본다.

 

 

 

 

 

 

음식이 나오면 할머니가 부르시는데,

직접 셀프로 비빔밥을 가지고 오면된다.

 

물론 음식을 다 먹고도

내가 직접 치워서 앞에까지

반을 갖다 놓았다.

 

그리고 금액은 다 먹고나서

계산하면 되는데, 얼마 되지 않는

가격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현금으로 결제하는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친구와 함께 먹을 비빔밥 2인분이 나왔다.

아침도 안먹고 달려온 서귀포라서

어찌나 배가 고픈지, 생각보다

제주 가성비 맛집의 비빔밥은

정말 존맛이였다.

 

그리고 모두 건강한 반찬들로,

완벽한 비건이다.

 

 

 

 

 

계란에는 깻잎을 같이 부쳐 익히고,

짭짤한 양념이 들어가 있어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남성의 경우 생각보다 양이

작을 수 있는데, 그럼 두 그릇을 시키면된다.

 

두 그릇을 시켜도 6천원이다.

가성비 정말 쩌는듯.

 

양이 조금 작은가 싶다가도 다 먹고 나니

나는 양이 딱 좋았다.

이거 먹고 나가서 시장 간식 사먹으면 딱이지!!

 

 

 

 

 

 

 

그리고 이게 제주 가성비 맛집의

시그니처 반찬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배추된장지짐? 찜? 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간은 굉장히 짜다.

 

하지만 쌈을 싸먹을 때 함께

먹으면 완전 꿀맛 ㅠㅠ

 

그리고 반찬은 양이 조금씩 나오는데,

부족하면 더 가져다 먹으면 된다.

홀 담당 할머니도 자꾸 반찬이

부족하면 더 가져다 먹으세요~

라고 말씀해주신다.

 

 

 

 

 

 

그날그날 조금씩 다른 국이 나오는데,

나는 콩나물 국이 당첨되었다.

아무맛도 없을 것 같은 색감이지만,

매콤하고 간도 딱 좋고, 비빔밥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콩나물 국이였다.

 

배가 고파서 제주 가성비 맛집에서

싹쓸이 하듯 비빔밥을 해치웠다.

다 먹고 나서는 주방에 가져다 주기~

 

 

 

 

 

 

 

 

 

 

 

 

4. 옛날국수집

 

주소 :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하귀로 56

영업시간 : 오전 8시~ 재료소진시

휴무 : 제주민속오일장일

 

하귀 도로가에 있어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다.

식당에 도착하기전 가까운

새마을금고에 주차를 했다.

주변에도 공용주차장이 있으니

잘 찾으면 주차를 할 수 있다.

 

 

 

 

 

와우 이곳은 정말ㅋㅋㅋ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

 

친구와 함께 하귀 근처를 지나다가

양많고 맛도 좋고 사람들이 많이

간다고 하여 추천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양을 보고

굉장히 놀랐던 제주 가성비 맛집이다.

 

 

 

 

 

 

외관은 굉장히 작아보이지만

내부는 테이블이 5~6개정도가 있고

안쪽에 방도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테이블은 많은편이다.

 

 

 

 

 

 

제주 가성비 맛집 하귀 옛날국수집은

이름에 맞게 레트로한 옛날 밥상이

눈에 확들어온다.

 

 

 

 

 

 

옛날 국수집의 메뉴는 단 3가지!!

잔치국수, 비빔국수, 콩국수이다.

그리고 미쳐버린건 양뿐만아니라

가격도 미친것 같다.

 

요즘시대에 어디서 4천원짜리

국수를 먹을 수 있을까..?

 

 

 

 

 

 

원래기본으로 나오는 국수의 양이 있고

곱배기로도 주문할 수 있는데,

거의 먹방수준으로 양이

어마어마하게 나온다.

 

다 먹고 성공하면 기본 4천원

가격과 동일하게 돈을 받는다.

 

엄청난 국수양 때문에 곱배기를 도전해서

성공한 사람이 많지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벽면에는 성공한

사람의 이름이 년도별로 적혀있다.

 

대다나다 증말.

 

 

 

 

 

 

1인분 국수량.

 

 

 

 

 

사람 많은것이 싫어 오전 10시반쯤

도착했더니 빠르게 주문하고

국수를 받아볼 수 있었다.

 

이게참..사진으로는 국수의 양을

확실히 구별할 수 없어 너무나 아쉽다.

국수가 나오면 정말 입이 떡 벌어지게 된다.

 

 

 

 

 

 

 

멸치국수 4천원.

그릇도 엄청나게 크게 국수의 양도 엄청니다.

성인남자도 겨우 먹을 수 있을것 같은 양이다.

양파, 콩나물, 김가루가 들어간

너무 허접하지도 않은 퀄리티

좋은 제주 가성비 맛집의 국수이다.

 

 

 

 

 

 

국수양이 정말 많은데 아무리 먹어도

양이 줄지 않는다.ㅋㅋㅋ 무슨 마술인줄.

 

그리고 육수의 맛도 나쁘지않고

간도 나쁘지않다.

4천원에 비하면 너무나 맛있는 맛이다.

 

 

 

 

 

비빔국수 4천원.

상추, 양파, 김치, 콩나물, 김가루가

들어가는 비빔국수는 양녕소스가

테이블에 있으니 취향에 맞게

뿌려먹으면된다.

 

 

 

 

 

국수의 양이 하도 많아서 소스도

정말 많이 만들것같다.

듬뿍듬뿍 뿌려줘야 존맛.

양을 따지면 이정도는 2인분이 맞는것같다.

이걸 다 먹는 사람이 있다니 정말 대단하다.

 

 

 

 

 

 

곱배기도 도전가능하고

미친듯이 배가고프다면

제주 가성비 맛집으로 이곳이 딱이다.

하귀에 위치한 옛날 국수집

꼭 한번 들려서 맛보고

국수양에 감탄해보길 바란다.

 

 

 

 

 

 

 

 

 

 

 

5. 화순한가네식당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해안로 109

영업시간: 10:00 ~ 21:00

목요일 휴무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도에서 살면서

제주도 음식은 다 먹어봤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에 찾아간 제주 가성비 맛집 화순한가네

식당에서 특별한 돔베고기 튀김을 먹어보았다.

 

뭔가 에어프라이에 넣고 튀긴

겹살 느낌인데, 너무나 맛있다.

 

식당은 안덕에 위치해 산방산,

송악산과 가깝고 여행하며

들려도 좋을 맛집이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식당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데,

약간의 갓길이기 때문에 내리고 탈 때

주의를 살피고 조심히

주차를 해야할 것 같다.

 

 

화순한가네식당에 들어가기 전

건물 바로 옆에서 멋진

산방산의 모습도 보인다.

 

 

 

 

 

 

식당 내부에는 7~8개 정도의

테이블이 마련되어있고,

생각보다 넓지는 않은 작은 식당이다.

 

제주 가성비 맛집 화순한가네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는 제주에서

많이 먹는 돔베고기 튀김과

흑돼지 두루치기 등이 있다.

 

가장 유명한것이 이 두 메뉴인데,

흑돼지 두루치기는 2인 이상 주문을

해야 가능하다.

 

아쉽지만, 나와 친구는 튀김돔베맛을

보기 위해 제주시에서 달려왔기

때문에 튀김 돔베로 결정!!

 

이밖에도 흑돼지 김치찌개, 감자탕,

부대찌개 등이 있고, 가격은

모두 8천원 대로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된다.

 

 

 

 

 

 

끊임없이 나오는 제주 가성비 맛집 집반찬들.

카페도 많이가고 맛집도 많이 다니지만,

구색맞추기에만 집중한 식당들은

손이가는 반찬이 없다.

 

하지만 화순한가네식당은 반찬도

모두 정성스럽고 다 맛있게

느껴지는 집밥 느낌이다.

 

 

 

 

 

 

7가지 정도의 반찬과,

메인메뉴로 튀김 돔베고기를

주문하면 양념게장도 함께 나온다.

양념게장도 누구든 좋아할만한 맛있는 맛이다.

 

 

 

 

 

 

2인 1만 6천원.

겉바속촉으로 잘 튀겨진

돔베고기와 무말랭이무침과

파채가 함께 나온다.

 

 

항상 삶은 돔베고기만 먹어보았는데,

이렇게 겉을 튀긴 돔베고기는

 

처음으로 맛을 본다.

뭔가 에어프라이기로 만들수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지만, 제주 가성비 맛집에서

먹는 것이 더 맛있겠지?

 

 

 

 

 

 

첫입은 그냥 맛을 보고

두 번째부터는 무말랭이

무침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깻잎, 배추 쌈 채소가 함께

나와서 쌈을 싸먹어도 너무나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