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늘날 제주 남원 서귀포 맛집 동선제면가

비오늘날 제주 남원 서귀포 맛집 동선제면가

 

서귀포 하례리 주면에 일이 있어 들렸다가, 그 주변에 가깝고 괜찮은 제주 남원 맛집을 찾다보니 도착한 동선제면가.

이곳은 제주향토음식인 고기국수와 비빔면, 몸국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음식은 전통스럽지만, 내부와 건물 디자인은 굉장히 세련된 제주 남원 맛집이다.

건물만 보면 카페나, 양식을 팔것 같은 느낌이다.

예쁜 건물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작은 공간, 요즘 젊은 층이 딱 좋아할 만한 모든것을 갖추고있다.

 

 

제주 남원 맛집은 딱 정해진 주차장은 없다.

입구 바로 옆에 갓길에 차를 세울 수 는 있지만, 조금은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곳에 차를 세우거나,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했는데, 다른곳에 세우고 오면 좀 더 멀어진 느낌이라, 이곳에 차를 세웠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3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B.T 15:30-17:00
마지막주문- 19:20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휴무- 수요일

동일 거주지 가족일 경우 5인이상 입장 가능

 

 

 

제주 남원 맛집 동선제면가는 제주에서는 자주 볼 수 없었던 키오스크가 마련되어있다.

큰 프랜차이즈 매장이 아니면 아직까지느 제주에는 키오스크가 많이 없는데, 제주 남원 맛집에서는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하다.

 

 

 

세트메뉴와, 돔베고기, 만두, 몸국, 흑돼지고기국수, 흑돼지비빔국수, 흑돼지냉국수, 흑돼지계란밥 등

제주스러운 음식들을 판매하고있다.

가격은 조금씩 비싼 느낌은 있다.

 

 

 

2명이 온 제주 남원 맛집이라서 메뉴를 두 가지만 시키면 되지만, 면만 먹기에는 아쉬워서 흑돼지 간장계란밥을 함께 주문하였다.

 

 

 

다행히 손님이 한 팀도 없어서 편안하게 식사를 하고 나왔다.

제주 남원 맛집의 내부에는 자리가 꽤 많다. 여러명이 방문해도 좋지만, 혼밥하러 오기에도 나쁘지 않은 장소이다.

 

 

 

제주스러운 돌과 나무로 인테리어 되어있고, 밖이 보여 초록색 잔디가 한눈에 보여 느낌이 정말 좋았다.

그리고 내가 찾아간 날은 비가 오고 있었는데, 뭔가 비오는날도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고 느껴졌다.

 

 

 

각 테이블에서는 제주 남원 맛집 동선제면가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다.

 

 

 

기본 반찬은 깍두기, 김치, 양파장아찌가있다.

 

 

 

주문을하고 2~3분 만에 나온 흑돼지 간장계란밥.

아이들을 위한 메뉴라고 하던데, 여러가지 맛을 보고싶은 나에게도 딱 좋은 메뉴였다.

간장계란밥(소)은 양이 작아서 2명이서 조금식 맛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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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쪼름하게 간은 이미 되어있고, 잘게 다진 흑돼지와 계란 김가루를 뿌려 함께 먹으니, 양이 딱 좋았다.

 

 

 

흑돼지 비빔면과, 몸국

비오는날 따뜻한 국물 종류가 너무나 잘 어울린다.

 

 

몸국 8천원

몸국은 밥과, 면 두가지를 고를 수 있었다.

제주에서 몸국은 대부분 밥과 그냥 먹는데, 이곳은 면도 선택할 수 있어 특이했다.

몸국에 면을 함께 먹어본적 없는 제주촌사람이라 면을 도전하지 않고 밥으로 안전하게 주문을 하였다.

솔직히 몸국은 워낙 맛있는 맛집들이 많아서 제주 남원 맛집의 몸국은 나의 입맛에 soso했다.

그래도 비오는날 따뜻한 음식을 먹으니 속은 든든해지는 느낌이였다.

 

 

 

흑돼지 비빔국수 8천원

몸국보다 더 입맛에 잘 맞았던 흑돼지지 비빔국수이다.

우선 양념이 부족하지 않고 새콤달콤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고기도 흑돼지라고 하는데, 부드럽고 맛이 괜찮았다.

 

 

 

비가 오지만 여름이라 새콤달콤 시원한 자극적인 비빔국수가 딱이였다.

 

 

 

 

제주 남원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아마도 고기국수와 몸국인것 같았지만,

제주도민인 나는 고기국수룰 생각보다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고기국수는 맛을 보지 못하였다.

다른 관광객들은 고기국수도 맛있다고 하니, 제주 남원 맛집 동선제면가에 찾아온다면, 고기국수, 비빔면, 몸국 모두 추천해줄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