즘 밖에도 잘 나가지 않고 거의 집에서만 살다시피하고 먹는것은 평상시와 똑같은데 많이 움직이지 않아서 살이 엄청 엄청 찌고 있다.
솔직히 밥먹고 과자나 과일을 먹는 편인데, 과자를 먹지 않겠다고 매일 다짐하지만 항상 마트에 가게되면 한나씩은 꼭 집어오게 된다.
극단적으로 끊기는 힘들기 때문에 그나마 당분이 덜 들어가고 건강하게 먹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자와 찾다보니 지인이 추천해준 이탈리아 제품 미주라를 맛보기 위해 주문을 해보았다.
미주라는 이탈리아 건강 브랜드로 내가 구매한 두 가지 제품 이외에도 더 다양한 다이어트 과자가 있다.
인터넷으로 주면하면 이렇게 몇개가 한꺼번에 와서 다 먹지 못할 것 같아 딱 두 가지 맛만 선택하였다.
허니비스켓 400g 2개
허니 비스켓은 도넛츠 모양으로 식이섬유가 들어간 통밀가루가 주원료이다.
맨 앞에 유통기한이 적혀있고 꿀이 들어갔다고 한다.
우유나 차와 함께 먹기 좋다.
계란과 우유가 들어가지 않은 완전 자연적인 다이어트 과자이다.
꿀이 조금은 들어가기 때문에 달달한 맛이 필요하다면 이 다이어트 과자도 나쁘지 않다.
노 계란 노 유유 노 팜유
건강하면 맛이 없긴 한데, 꿀이 들어가기 때문에 달달하게 먹을 수 있다.
꿀은 3%정도가 들어가고 소금과 해바라기 씨유가 조금씩 들어간다.
나름 다이어트 과자이기 때문에 먹기 전에 예의상 영양 정보를 봐준다.ㅋㅋㅋ
1회 섭취량은 30g정도이고 당류가 7.5g정도 들어가 있다. 약간의 지방과 나트륨도 있으니 참고.
종이 질감으로 포장되어있는데, 한번 뜯으면 다 먹지 않는 한 따로 지퍼팩에 보관해야한다.
가운데 구멍이 있는 도너츠 모양의 미주라 다이어트 과자. 뭔가 외국 느낌의 과자 느낌이 물씬 풍긴다.
시트러스향과 바닐라향이 들어가서 일반 과자와 비슷한 맛을 낸다.
허니비스켓 다이어트 과자를 보고 있으니, 비슷하게 생긴 버터링이 생각난다.
버터링 버터 가득 들어가서 존맛인데...쩝...
버터링이다~ 생각하고 맛있게 먹으면 된다.
식감은 엄청 뻑뻑하지 않고, 달달한 맛도 느껴지기 때문에 단 다이어트 과자가 당기는 분들은 이걸 먹어주면 좋을 것 같다.
허니비스켓 다이어트 과자 구입 정보▼
두 번째로 구매한 다이어트 과자는 통밀 크래커
385g이 들어가 있고 2개를 구매했다.
이건 위에 있는 허니비스켓과는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맛은 강하지 않고 짠맛이 더 강하고 고소한 맛이 좋은 다이어트 과자이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통밀가루로 만든 크래커이다. 개인적으로 맛을 보았을 때 두 가지 중에 통밀 크래커가 내입맛에 훨씬 맛았다.
노인입맛이라 그런지 단맛보다는 차라리 짠맛이 강한것이 더욱 좋다.
다이어트 과자 통밀 크래커 영양정보
나트륨은 261.8mg이 들어있는 반면 당류는 2.4g으로 매우 소량이 들어간다.
단맛이 좋다면 도넛 모양의 허니비스켓을 추천하고 짠맛이 좋다면 통밀 크래커를 추천한다.
투명 비닐에 포장 되어있는데, 입이 심심할때 다이어트 과자 이거 딱 하나를 먹으면 좋다.
그냥 먹기 심심하면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뭔가 귀리같은 곡물을 압착시켜 놓은 느낌이고, 살짝은 뻑뻑할 수 있는데, 고소한 맛이 좋다.
짠맛이 생각보다 강하니 만약 다이어트 과자 미주라꺼를 맛보게 된다면 놀라지 말것.
항상 자극적이고 맛있는 과자가 먹고 싶지만, 이렇게 건강에 덜 해로운 다이어트 과자를 구매해 놓고 자극정인 과자가 당길때 먹어주면 그나마 덜 자책감이 들고 낫다.ㅋㅋㅋ
하나씩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 가방에 넣고 다니거나 찾에 하나씩 넣고 다녀도 나쁘지 않다.
미주라 제품 말고도 다른 다이어트 과자도 참 많은 것 같은데, 친구가 여기 제품이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믿을만하다고 한다.
허니비스켓, 통밀크래커 둘 다 맛이 나쁘지 않으니 다이어트 과자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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