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크리스피 도넛은 어디서든 쉽게 사먹을 수 있는 맛있는 간식과도 같다.
하지만 제주도는 없다^^
제주 노형에 딱 한군데 크리스피 도넛이 남아있었는데, 폐점한지 지금은 꽤 오래되었다.
그래서 크리스피 도넛이 먹고 싶었도, 제주 도민은 먹을수가 없다.
그래서 서울에 일이있을 때나 다른 지역에 갔을 때 비행기에 까지 들고 타면서 포장을 해온다.
크리스피 도넛 본사가 내 글을 보고 있다면, 크리스피를 사랑하는 제주도민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다시 한번 꼭 지점을 제주도에 내주십사....ㅠㅠ
비행기타고 온 크리스피 크림 도넛!
제주에 던킨도넛은 있는데, 개인적으로 던킨도넛은 기름에 쩐맛이 너무 강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먹는 도넛이 크리스피인데, 제주에서 사라져서 너무나 아쉬웠다.
진짜 제주도민은 간식하나도 힘들게 사먹는다.;;;
크리스피 오리지널과 이달의 메뉴를 구매해왔다.
오리지널은 말해 뭐여 존맛이다.. 누구든 다 좋아하는 맛!!
최근에 로아커 도나쓰 신메뉴가 나와서 이왕이면 크리스피 도넛 신메뉴를 맛보고 싶어 열심히 맛을 보았다.
하프더존으로 주문을 했는데, 오리지널은 9천원 / 로아커 도넛 하프더존은 1만2천5백원
로아커 헤이즐넛 도넛 : 헤이즐넛 초코와 웨하스 조각과 로아커 초콜렛이 토핑
하나에 2천8백원
로아커 쇼콜라 도넛 : 헤이즐넛 초코에 딸기 우유크림과 로아커 쇼콜라가 퇴핑 됨
하나에 2천8백원
로아커 가데나 도넛 :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에 녹차 스프레드가 들어가있고 우유크림 및 로아커 가데나를 토핑함
하나에 2천5백원
로아커 웨하스 도넛 : 오지지널 글레이즈드에 쿠키분태, 우유크림 및 로아커 웨하스를 토핑함
하나에 2천 5백원
모두 달달함은 기존의 오리지널 보다 조금은씩은 높은듯하다.
웨하스나 초코렛이 토핑되어 씹는 맛도 있고, 중간중간 올라간 크림 맛도 나쁘지 않다.
비주얼도 좋아서 아이들있는 집에 사가면 너무나 좋을 것 같다.
윤기 반지르르 크리스피 오리지널은 내가 최애하는 도넛!!
윗 부분에 달긴하지만, 도넛 부분과 함께 먹으면 달달함은 딱이다!!
그리고 우유나,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항상 육지에서 크리스피 도넛을 사올때 오리지널은 사오는데, 이번엔 다양한 맛을 맛보고 싶어 로아커 신제품으로 골고루 포장을 해왔다.
마카롱도 좋지만 가끔은 와구와구 도넛을 씹어먹는게 더욱 포만감있고, 한끼 식사로도 가능하다.
제주도에서 크리스피 도넛이 사라져서 너무나 슬프지만, 그래도 육지를 올라갈때 공항에서 구매할 수 있어 참 다행이다.
바로 구매하자 먹으면 제일 맛있고, 냉동을 했다가 나중에 자연해동으로 다시 먹어도 맛있다.
그리고 튀긴거라서 쉽게 상하지 않아 냉장실에 넣어두고 오랫동안 꺼내 먹는다.
비록 제주에서는 사먹을 수 없는 특별한 간식이 되어 너무 아쉽지만, 가끔 이렇게 육지에서 사고와서 먹어도 나쁘지 않다.
크리스피 도넛 신메뉴 로아커 도나쓰 4가지 종류도 달달하니 모두 맛있기 때문에 추천한다.
'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과 영양을 갖춘 다이어트 과자 구매 후기 (0) | 2021.07.21 |
---|---|
두잇 자동급식기 구매 후기 (방법, 장단점) (0) | 2021.07.07 |
역류방지 쿠션 후기 이건 고양이 쿠션이네 (0) | 2021.06.14 |
맥도날드 bts세트 나도 먹어봐야 하는건가? (0) | 2021.06.14 |
스텝퍼 소음 잡기 오일바르기(이고진) (0) | 2021.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