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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밖에서 술한잔을 먹어도
기본 30,000원은 넘게 나온다
소주값이 5,000원을 돌파하고
술에 취하고 싶어도 쉽게 취할수가없다
소주값을 계산하면서 취할 타이밍을
보고 있는 지금 사회가 약간은
제정신은 아닌것같다

친구들도 모두 일에 바쁘고
결혼을 한 친구들은 가정에 충실하느라
친구를 만날 시간도 없다고 한다
뭐가 이렇게 바쁘고 힘이들게 사는건지.
그래서 요즘 술이 먹고싶을땐
집에서 혼술을 많이 하게된다
소주를 먹는것도 나쁘지않지만
나는 도수가 더 쎈걸 먹는걸 즐긴다
술은 취하라고 먹는거라  생각하는 나의
술철학 때문에 날로 도수가 쎄지는거같다

그래서 요즘 꽂힌 술은
보드카 이다
기본적으로 대게 40도가 넘는다
예전 몽골에서 60도 고량주를 먹어본적이
있는데 솔직히 60도는 내 식도가 타는 느낌이다
추위를 이겨보려고 먹은 고량주이지만
추위보다 내 식도가 타 들어가는게
더욱 견디기 힘들었던것 같다
그래서 소주보다는 높은
고량주 보다는 낮은
보드카가 최고시다

대중적으로 앱솔루트와 스미노프가
가장 구하기도 쉽고
알려지기도 많이 한것같다
원래 앱솔루트만 먹었는데
스미노프도 맛있다는걸 듣고나서
롯데마트에서 구입을 했다

스미노프 오리지널말고 애플로
맛을보았는데
진짜  애플맛이난다!!!
그리고 시럽이 8개정도 들어있었다
레몬 시럽과 사과시럽이였는데
스미노프 보드카와 탄산수
그리고 시럽을 넣고 먹으면
정말 맛있다

탄산수와 보드카의 정확한 비율을
알고 제조해서 만들어먹으면
더욱맛있을것같다
나는 이제 막 보드카에 입문한
병아리라 그 비율을 모르겠다ㅠㅠ
항상 먹을때마다 실험하고
최고의맛 비율을 알아 내야겠다

취업도 안되고 돈도없고
로또의 기적은 없고
나이는 들어만가고
유일하게 나를 위로해주고
친구가 되어주는건 술뿐인거 같네

중독은 되면 안되고!
가끔 집에서 혼술하기에
보드카는 최고 인것같다
스미노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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