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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커피값만 한달에 36만원? 커피머신 구매 해야하는 이유( feat.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by 조끄띠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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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만 한달에 36만원? 
커피머신 구매 해야하는 이유( feat.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커피를 엄청 좋아해서 아침마다 사약같은 커피를 마시며 하루 하루 버티고 있는데,

최근 내가 커피에 얼마나 돈을 쓰고 있나 계산을 해본 결과

커피값만 한 달에 대략 360,000만원을 쓰고 있었다. (미친거아니냐며)

계산을 하기 전에는 한달에 써봤자 한 10만원정도 쓸까? 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생각보다 엄청난 금액에 깜짝 놀라, 커피값을 줄여보기로 마음 먹었다.

 

생명수와 같은 커피를 아예 안 마실수는 없으니 최대한 저렴하게 먹어보기 위하여

전자동커피머신을 구매하였다.

 

뭐 이제 제주도에도 코로나가 미친듯이 퍼지고 있어 꼼짝없이 집에만 있어야되는데

어차피 커피 값만 한달에 36만원이라면 50만원 정도를 투자하여 전자동 커피머신을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테팔 에센셜 에스프레소 머신과 드롱기 전자동 커피 머신 중에 매우 고민을 하다가 드롱기로 사기로 결정했다.

우선 커피하면 드롱기 제품이 꽤 알아주는편이고 테팔 에센셜은 디자인이 예쁜 편이였다.

아 그리고 참고로!! 드롱기  전자동커피머신에는 VIP카드가 있는데, 이걸 받기 위해서는 해외직구가 아닌 코리아정품으로 구매를 해야한다.

왜 사람들이 VIP카드 카드 하나 했더니, 이게 있으면 공식 사이트에서 제품을 등록한 후 이벤트 신청을하고 피추천인은 주전자와 토스터를 추천인은 유리잔이나 원두세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색상은 실버와 블랙이 있는데, 대부분 블랙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실버는 물때가 조금씩 보일 것 같아 나도 블랙을 선택하였다.

전자제품은 블랙이지 (최고)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안에는 콘센트, 정수필터, 세척액, VIP카드, 스푼, 설명서가 들어있다.

 

 

 

 

 

두둥! 비싼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개봉과 함께 고영희가 관심을 보인다.

색상은 블랙이라 깔끔하고 예뻐보이고, 크기는 생각보다 큰듯하면서도 작은듯 하고, 살고있는 집이 좁은 원룸이라 놓을 공간이 없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정도의 크기라면 원룸에도 나쁘지 않다.

 

 

 

 

 

 

 

오지마 털날려....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정상에 올라온 고영희

 

전체 개봉도 안했는데, 고영희한테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을 뺏긴 기분이다.

 

 

 

 

 

 

드롱기 커피머신은 유럽에서 만든 제품이라 세척액이 따로 들어있는데, 유럽은 석회물이라 이렇게 세척액이 필요하다.

하지만 한국은 수질상태가 좋은편이고, 정수기를 사용한다면 굳이 필터나 세척액은 자주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제주도도 수돗물이 워낙 깨끗하고 좋아서 ㅋㅋㅋ 가난한 자취생이라 나는 그냥 수돗물을 이용하기로 했다.

대신 좀더 맛있는 커피를 뽑기 위해선 정수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물에 차이에 따라 커피맛도 굉장히 달라 진다는 점!

 

 

 

 

 

VIP클럽 가입을 할 수 있는 카드와 지갑이 왔다.

지갑은 솔찍히...로고 때문에 별루.. 안보내주셔도 되는데..ㅋㅋ;;


 

 

 

물 경도를 측정하는 고영희 감별사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구성품 안에 물의 경도를 측정할 수 있는 테스트 지시약 용지가 들어있다.

물의 경도에 따라 물경도 설정을 드롱기에서 할 수 있다.

어느쪽이 좋다 나쁘다고는 말할 수 없다. 간단히 말하면 물의 경도의 차이 인데, 만약 연수라면 물이 굉장히 부드럽고 순한것이고, 경수에 가깝다면 미네랄이 풍부한 물이다.

 

 

 

 

 

고영희 조금 비켜주겐니?

 

용지를 1초동안 물에 완전히 잠기게한 후 빼고 1분 정도 지난 후 물의 경도의 따라 빨간색 정사각형이 보이기 시작한다.

제주도 수돗물은 아주 약한 연수이다. 빨간색이 거의 보일랑 말랑한 매우 부드러운 물이다.

 

 

 

 

 

 

본인이 사용할 물의 경도에 따라 설정하는 법은 간단하다.

전원을 끄고 (뒤쪽 주전원은 켜져있어야함) 빨간색 표시 부분을 5초간 누른다

그럼 위쪽에 4곳에 불이 모두 들어오는데 왼쪽 오른쪽 커피 표시를 눌러서 1.2.3.4단계로 맞출 수 있다.

우리집 물은 연수이기 때문에 eco에 맞추면 된다.

(자세한 방법은영상 참고)

 

 

 

 

 

가장 먼저 첫 세팅을 해야하는데, 기본적인 추출시간은 기본으로 설정 되어있고, 자동으로 세척되기 때문에 처음에 따로 할 부분은 없는 것 같다.

물통만 깨끗이 씻어주면 될듯하다!

물을 믹스까지 채운후 전원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고영히 할 줄도 모르면서 참견이다.

 

 

 

 

 

전원을 누른 후 오른쪽 스팀을 눌러 준 후 왼쪽 벨브를 아래로 내리면 스팀 노줄에서 물이 나오며 세척이된다.

뜨거운 물이 나오니 컵을 받쳐주는것이 좋다.

그리고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를 누르면 본체에서는 자동으로 세척이 된 후 커피가 나온다. 

그러니 따로 본체를 세척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원두도 이것저것 맛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걸 고르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투썸플레이스 커피를 좋아해서 작은것 하나를 구매해 보았다.

투썸꺼를 다 먹고 다음에는 스타벅스꺼를 사용해볼 생각이다.

 

 

 

 

 

 

이 티스푼을 사용해 간 원두를 구멍안에도 넣어 커피를 뽑을 수 있다.

일반 원두와 간 원두 2가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괜찮은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이다.

 

 

 

 

1. 노츨 세척 하기

2. 알아서 자동세척

3. 원하는 커피 뽑기

에스프로소로 농도와 맛을 개인 입맛에 따라 맞추어본다.

 

 

 

 

 

처음 뽑아본 커피의 크레마가 조금 약한것 같아 좀 더 진하게 조절하였다.

원두를 넣는 곳에도 커피 굵기를 조절할 수 있고. 앞쪽에서도 조절할 수 있다.

 

 

 

 

 

앞부분 돌리는 버튼을 왼쪽으로 하면 굵게 오른쪽으로하면 좀더 얇게 나온다. 이걸 조절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농도를 찾으면 될 것 같다.

 

 

 

 

커피가 나오는 노즐도 컵에 크기에 따라 올려주거나 내려줄 수 있다.

대신 스타벅스 텀블러는 너무 커서 들어가지 않는다 ㅠ 약간 비스듬하게 세워야 겨우 낑기는 정도이다.

 

 

 

 

 

진하고 걸쭉하게 잘 나온다. ㅋㅋ 역시 커피는 사약처럼 마셔야 제맛

 

 

 

 

 

밑에 물 받침대를 당기면 사용한 원두찌꺼지를 빼낼 수 있다.

 

 

 

 

 

찌꺼기는 잘 말려서 냉장고 냄새를 없애는 것도 좋고 그냥 집안에 두어 냄새를 잡기에도 좋다.

이곳도 웬만하면 청소를 열심히 해야 깨끗하게 유지되고 찌꺼기가 달라 붙지 않을 것 같다.

 

 

 

 

 

따아                                                                            아아

 

아메리카노도 뽑을 수 있고, 에스프레소를 뽑아 아이스아메를 만들 수도 있다.

가격은 비싸지만 밖에서 사서 마시는것 보다 훨씬 저렴하게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커피값 36만원을 아끼기 위해 구매한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추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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