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거 필요 없다 : 애완묘 수제 고양이 장난감 만들기

비싼거 필요 없다 : 애완묘 수제 고양이 장난감 만들기

 

다이소에서도 구매한 고양이 장난감들이

많은데 솔직히 영희를 키우다 보니

비싼 장난감이 필요 없다는걸 알게 되었다.

 

상자박스하나 비닐하나만 있어도

엄청나게 좋아하고 잘 논다.

 

물론 돈이 많다면 재미있고

비싼 장난감을 사주고 싶지만 ㅠㅠ 

로또가 될때까지는 내가 그냥 

매일매일 다양하고 새로운 고양이 장난감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첫번째는 바로 신발박스를 이용한

수제 고양이 장난감 ㅋㅋㅋ

 

원래는 왼쪽 구멍만 뚫려 있는데

가운데와 끝을 더 뚫어서

재미있는 구멍놀이를 개발하였다.

 

 

 

 

 

구멍 하나로도 엄청 재미있게 노는 고영희

이렇게 구멍안에 장난감 깃털을 넣어주면

잡으려고 너무나 좋아한다.

 

 

 

 

 

옹졸한 솜방망이...

 

 

 

 

 

 

직접 만들어준 고양이 장난감 구멍으로

손이 아닌 코가 나오면 심장이 아프다.

 

 

 

 

 

두번째로 돈들이지 않고 놀 수 있는 방법은
고무줄~! 머리끈을 정말 좋아하는데
바닥에 떨어져 있으면 드리볼을 하며
가지고 논다.

 머리끈 하나가지고도 정말 잘 노는 영희.

 

 

 

 

 

마지막으로 고양이 장난감 만들기는
바로 비닐이다.ㅋㅋㅋ
만들고 안 만들고 할것 없이
비닐을 돌돌 묶어서 주면된다.

던지기 전에 보여주면
엄청 집중을 하고 바라본다.
그때 툭! 하고 던져주면
이 비닐 고양이 장난감 가지고
15분에서 길게는 30분은 가지고 잘논다.

정말 돈이 1도 들어가지 않는
고양이 장난감 만들기인데
돈을 쓴 다른 장난감 보다 훨씬 좋아한다.

내가 로또되면 꼭 움직는 거 ㅠㅠ
좋은 장난감 사줄께 ㅠㅠ

 

 

 

초간단 고양이 장난감 노는 모습 영상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