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필수템 : 이쁘고 편리한 여러가지 용품
자꾸 충동구매를 하면 안되지만, 예쁘고 편리하면
어쩔수 없이 사게되는 것 같다 ㅠㅠ
우선 자취생활을 하면서 정말 불편하고 느낀 것이
비닐봉투 정리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키친타올 걸이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오늘의집 또 구경하다가 자취생 필수템으로 손색없은 몇가지 물품을 포스팅해보려한다.
절대 오늘의집 홍보아님
내돈 주고 산 필수템들이다.
하...솔직히 이건 충동구매했다...ㅋㅋㅋ
뭔가 자취인테리어에 굉장히 예쁠것 같고
눈에 띄지 않고...(합리화중)
색은 회색과 황토색이 있다.
집이 우드 인테리어면 황토색 고무장갑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빨갛고 노란 고무장갑이 있지만,
그런색은 촌스럽잖아요...
사이즈는 L M S가 있는데, 손이 나는 좀 작다 하는 사람은 S를 써도 되나,
난 큰지작은지 모르겠다하면
무조건 M을 사길 바란다.
사이즈가 S밖에 없길래 그냥 샀더니 조금 작다.ㅋㅋㅋ M을 추천한다.
그리고 회색고무장갑이 생각보다 질이 엄청 좋다.
다른 고무장갑보다 두껍고 쫀쫀하고 꽤 좋다.
뭔가 주방은 어수선한데, 장갑만 예쁜것 같다.
노란색 빨래집게가 에러이다.
키친타올과 행주를 걸 수 있는 걸이인데,
집에 키친 타올이
굴러다니는게 꼴뵈기 싫어서 구매했다.
받고 보니 완전 중국꺼??
설명서도 중국어로 쓰여있고..아 왠지 낚인것 같다
타오바오에서 뒤지면 똑같은거 찾을 것 같은 느낌.
하나를 샀는데 2개가 들어있는 제품이였다.
엄청 가볍고 비싸보이는 재질은 아니다.
뒷면에 테이프를 떼어내면 붙일 수 있다.
아 뭔가 2%부족한 인스타각 행주걸이 모습인데....
주방이 너무 어수선해서 1도 예뻐보이지 않은 효과
이건 꼭 사고 싶었던 자취 필수템
비닐봉투 수남함 정리함.
쓰레기 버릴때 항상 작은 비닐에 먼저 버리고
규격봉투에 담아 배출하는데, 그 비닐들을 모으니
넘치고, 어지러워서 짜증이 났었다.
튀는게 싫어서 화이트를 주문해봤다.
이것도 재질은 싸구려 플라스틱 느낌
그리고 설명서도 중국어..ㅋㅋㅋ
아뭐야 이럴거면 내가 타오바오에서 주문해!!!
ㅋㅋㅋㅋ
비닐봉지를 차곡차곡 개어서 넣고 싶었지만,
그게 잘 안된다. 그냥 막 집어넣어서
뽑아서 쓰면 되지 뭐
안보이는 쪽에 걸어서 두니 생각보다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고 예쁜 것 같다.
요건 칼집이 나지 않는 도마라고 하는데,
솔직히 써보니 칼집 나기는한다..
절대 안날수가 없음.
이걸 구매한 이유는 바로 편리함?
원래 도마는 딱딱한데 이건 부드러워서
야채를 썰고 바로 구부려서 넣을 수 있다는 점이다.
소중대 3가지가 있고, 자취 필수템이기 때문에
가장 작은거와 중간짜리를 사봤다.
색도 다양해서 고를수있는 폭이 넓어서 좋았다.
크기는 이정도 인데, 매일 간단히 야채를 썰거나
1인만 해먹을 음식을 차린다면
작은거 하나로도 충분할 것 같다.
금방금방 꺼내서 쓰기 정말 편하다.
그리고 끝부분에 고리거는 구멍이 있어
씻고나서 바로 걸수도 있어 편하다.
이렇게 휘어지는 도마라서 야채썰고
바로 냄비에 넣기 편하다.
그전에는 손으로 조금씩 야채들을 넣었는데
넣다보면 떨어지는게 반...
쓰레기분리수함은 예전에 포스팅했는데,
허리아파서 구부리는게 힘들어서 구매했는데
정말 잘 산것 같다.
깔끔하게 인테리어용으로도 잘 어울린다.
자취 필수템에서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하는건,
회색 고무장감, 도마, 쓰레기분리수거함이다.
다른 자취생들에게 추천!!
꼭 오늘의집이만 이런게 있는건 아니니
열심히 찾다보면 비슷하고 더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것들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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