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가장 많이 다니는 제주의 장소가
아마도 한림근처가 아닐까싶다.
한림 주변에 자주 들리면서 맛집,
카페도 많이 다녀가고 있는데
오늘 다녀온곳은 한림에서 꽤나 유명한
금악 무짠지 냉면이다.
이곳은 백종원 셰프의 제주 냉면 프로젝트로 시작된 곳으로,
제주산 무를 활용한 독특한 냉면을 만들고 있는데
더욱 인기가 많아져, 웨이팅도 있고
여름에는 더욱 가기 좋은 제주 한림 맛집이다.

제주 제주시 한림읍 금악로1길 15
10:30 - 17:00
수요일 (휴무)
식당 앞에는 꽤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금오름, 협재해수욕장, 오설록 등
제주 서쪽 주요 관광지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여행 중 방문하기 좋다

요즘 백종원 말이 많던데...ㅎ
다행이 금악냉면은 여전히 잘 유지하고 있는것 같다.
내부에 테이블은 꽤 먾은 편인데
점심 시간 이전에 갔더니
웨이팅하지 않고 식사할 수 있었다.

테이블마다 키오스크로 주문가능하고
전체적으로 가격이 1만원대라
적당하다고 느껴졌다.
주메뉴에 주력을하고 사이드메뉴로
만두다 완자를 판매하고 있어서
괜찮은 메뉴 구성이라 생각되었다.

메밀전문 식당이라 일반물이 아닌
메밀차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고소하고
맛있었던 메밀차인데, 아쉬운 부분은
종이컵이 아닌 사기컵으로 나왔다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을텐데
조금은 아쉬웠다.

제주 한림 맛집 금악 냉면에서는
서빙 로봇이 음식을 제공하는데,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더욱 편리하게 운영이되는것 같았다.
그리고 대부분 테이블을 보면 서브로 만두나
완자를 주문하는데 완자는
하루 정해진 수량이 있어서 그런지
완자를 더 많이 주문하는것 같다.

금악 무짠지 물냉면: 10,000원
기본맛을 좋아하는 나는
물냉면으로 주문을했다.
여름에는 더욱 시원하게 먹기 좋은데
비빔도 먹어본 결과
물보다는 비빔이 훨씬 맛있었다.

만원치고 양이 많아서 참 좋았고
무짠지와 고기도 나쁘지 않게 들어가 있었다.

금악 무짠지 비빔냉면: 11,000원
물보다는 비빔이 1천원 더 비싼데,
양념맛이 약하지 않아서 더욱 맛있었고
무짠지가 들어가 식감이 더욱 좋았다.
다음에 다시 제주 한림 맛집을 방문한다면
아마도 비빔냉면을 주문 할 것 같다.

메밀만두 : 7,000
5개나 오는 메밀만두는 꽤 크고
만두피에 메밀이 들어가 좀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두명이 같이 먹으면 갯수가....
고기완자와 만두 중 고민했는데,
다음에는 완자도 맛보고 싶다.
생각보다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높은
음식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제주 서쪽 한림 근처를 가게된다면
여름에는 더욱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다.
끝.
'제주도 > 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님 가득 제주시 인기 맛집 메콩스카이 (0) | 2025.03.27 |
---|---|
매콤한 음식 제주 남원 맛집 원쭈꾸미 (3) | 2024.11.26 |
대만족 음식들, 제주 애월 맛집 5 (28) | 2024.11.25 |
리얼 인기 좋은 제주도민 맛집 5곳 (14) | 2024.11.21 |
살살 녹는 대창 덮밥 제주 혼밥 맛집 여기네 듬삭한 (12) | 2024.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