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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먹기

살살 녹는 대창 덮밥 제주 혼밥 맛집 여기네 듬삭한

by 조끄띠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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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녹는 대창 덮밥 제주 혼밥 맛집 여기네 듬삭한

 

이번 포스팅은 제주 혼여를 위한
혼밥맛집을 위해 협재까지 다녀왔다.
항상 먹어보고 싶었던 곳이라서
체크를 해두었고, 협재근처에 갈일이 생겨
아점겸 식사를 하러 들러보았다.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450 
10:30 - 19:00
휴무 화요일
제주 혼밥 맛집 듬삭한 건물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다.
 
 
 

내부는 단체 여행객보다는
혼자 여행을 오는 사람들에게
더욱 적당한 작은 테이블이 많았다.
 

 

최대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창밖을 바라보는 바 형태의
테이블이 있어 혼밥하기 최적화된 맛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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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은 바다가 있어 
조용히 혼밥하기 좋고,
근처에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라
혼자 여행 온분들이 많이 방문하는걸 볼 수 있었다.
 

 

아기들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있으니 참고.!

 
 

제주 혼밥 맛집 득삼한 메뉴
대창덮밥 15,000원
고등어덮밥 13,000원
불도기덮밥 14,000원
대창덮밥과, 고등어덮밥이
먹어보고 싶었는데, 결국은 대창을 골랐다.
1인 1만5천원이면 요금 물가에 적당한 가격같다.
 

 
 

혼자 식사할 수 있게 정갈하게 음식이 나오고
간단하지만, 밑반찬도 세개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뭔가 느끼할 수도 있는
메뉴라 그런지 밑반찬은 모두 매콤 상콤한 종류들.
그리고 함께나오는 국도 맛있었다.
 
참고로 밥, 국, 밑반찬은 리필이 가능하다.
 

 
 

그리고 식사를 다하면 요구르트로 마무리
할 수 있는데, 요구르트 까지 먹으면 완벽한 한끼식사. 
 

 
 

대창덮밥에는 꽈리고추, 양파, 생강, 겨자
계란 노른자가 올라간다.
먹는 방법이 따로 있는데 
우선 밥위에 올라간 재료를 옆에 있는
그릇에 모두 옮겨주고, 특제소스가 들어간 밥을
계란노른자와 비벼주고, 자신에 취향에 맞게
대창을 그냥 먹거나, 밥과함께 먹으면 된다.

 
 

대창의 색이 진해서 자극적일것 같은데
생각보다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살짝 매콤한 맛과 달달한 맛이 있고
대창의 냄새가 1도 없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
굉장히 부드러운 맛이였다.
 

 

생겨자와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맛이고
완벽하게 구워서 겉바속촉처럼 먹을 수 있었다.
 
 
 

밥 위에 올려먹어도 맛있고
생각보다 양도 혼밥하기 딱 적당해서
정말 협재 근처에 들렸다가 혼자 밥을 먹어야되는
상황이 온다면, 또 한번 방문할 것 같은 제주 혼밥 맛집이다.
고등어 덮밥도 정말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음 방문은 고등어 덮밥으로 미리 정했다.

 
 

바로 앞에 비양도 보이고, 협재해수욕장과 가깝고
해안도로를 따라 잠깐 산책하기도 좋은 위치이다.
 

 
 

최근에는 대창을 잘 먹기 않았는데
오랜만에 제주 혼밥 맛집에서 대창덮밥을 
먹었더니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혼밥러들에게 추천하는 듬삭한!


⬇️ 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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