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먹어본 제주 애월 맛집 리스트 5

1. 고추냉이 식당

제주 제주시 애월읍 광령5길 8 1층
11:00 - 20:00
휴무 인스타 확인

제주 애월에 위치한 고추냉이 식당은
작지만 돈까스를 전문으로 한끼 식사를
맛있게 할 수 있는 곳이다.

외부에 따로 주차장은 없지만 골목이라
한쪽 벽쪽으로 주차가 가능하다.

 

 

먼저, 내부 인테리어는 굉장히 아늑하고
모던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5~6개의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따뜻한 조명 덕분에
제주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크게 창문이 있어 내부는 밝고
야외 풍경도 나쁘지 않았다.

치즈카츠 14.900

제주애월 맛집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바로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치즈카츠이다.
임실치즈를 사용해서 치즈가 더욱 특별했다.

돈카츠 카레 덮밥 14900

담백한 카레와 함께 나오는 덮밥은
밥까지 있기 때문에 더욱 포만감 있게 먹기 좋다.
깔끔하고 맛있게 먹기좋은 돈까스 식당으로 추천

2. 머그라이

제주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로 23
11:00 - 20:00
휴무 목요일

제주 애월에 위치한 다양한 동남아 음식을
접할 수 있는 최근 MZ가 많이 방문하는곳이다.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3곳의 공간이 있고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어
주변에 한적하게 주차 할 곳은 많다.

내부는 최신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다.
테이블은 꽤 많고 점심에는 꽤 손님이 몰려와서
약간의 대기가 있을 수도 있다.

까이팟 16.000

닭고기와 캐슈넛 양파 등등이
들어간 태국식 볶음 요리로
호불호가 절대 없는 메뉴이다.
깐풍기와 비슷한 맛인데 정말정말 맛있다.
단연 제주 애월 맛집에서 TOP1을 찍는 메뉴라 할 수 있다.

가지튀김 10.000
탄탄멘 11.000

스윗소스가 들어간 가지튀김은
정말 바삭하고, 집에서는 절대 맛 볼 수 없는 맛이였다.
가지도 정말 맛있는 야채라는걸 알게해준 제주애월 맛집👍

그리고 탄탄멘은 땅콩소스가 적절히 단짠단짠하고
면이 꽤 묵직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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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코아일랜드

제주 제주시 애월읍 하광로 402
11:00 - 20:30
휴무 월,화

잘 알려지지않은 제주애월에 위치한
타고 아일랜드는 맥시코, 남미 음식을
판매하는 곳으로 제주에서 특별하게 맛보기 좋았다.

메뉴는 생각보다 많지 않고
4가지 정도가 되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가격대비 나쁘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엔칠라다 14.000

가장 손님들이 많이 주문하는 메뉴이고
안에는 고기, 밥, 모짜치즈, 콩이 들어가
또띠아에 싸서 구운 형식으로 만들어낸 음식이다.

생각보다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았고
꽤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였다.

 

치미창가 14.000

위 메뉴 엔칠라다와 똑같은 메뉴로
조리 방식만 다른 음식이다.
치미창가는 또띠아에 싼 음식을 튀겨냈는데
위에 올라가는 소스가 정말 맛있었다.

조금 더 자극적인 음식이 좋다면
치미창가를 추천한다.

 

4.  블루사이공

주소 제주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서로 6333
11:30 - 16:00
휴무 일요일

이미 애월에서는 꽤 유명한 베트남 전문 식당이다.
한림에도 분점이 있는데 두 군데 모두 다녀온 결과
애월에 있는 블루사이공이 더 맛있었다.

메뉴는 쌀국수, 껌승, 반미가 주력메뉴이다.

 

포크 반미 9.000

제주 애월 맛집 블루사이공에 온다면
반미는 무조건 주문해야한다.
안에 내용물은 다른 베트남 전문과 같을지 몰라도
빵은 겉바속촉으로 정말 정말 맛있다.

양도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두 명이 같이 방문한다면
커팅을 요청하여 나눠 먹어도 좋다.

매운 쌀국수 12.000

기본적으로 다들 시켜먹는 쌀국수는
일반맛과 매운맛 두가지로 주문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매운 맛보다는 오리지널이 조금 더 맛있었다.

베트남식 비빔국수 11.000

국물있는 쌀국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비빔국수를 추천한다.
야채가 정말 많고 매운 소스가 아니라
새콤한 간장소스 베이스의 쌀국수라
특별하게 먹기 좋았다.

 

5.  아루요

제주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평화5길 15-8 
11:30 - 19:30 14:30 - 17:30 브레이크타임
휴무 일요일

제주 애월 유수암 근처에서 꽤 오랫동안
인기 있는 일식집으로 나가사끼 짬뽕이 유명한곳이다.
내부는 협소하고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점심에는 약간의 대기가 있을 수 있다.

고로케 8.000

기본 나가사끼 짬뽕을 주문하고
고로케를 사이드로 주문하였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였지만
갓 튀겨내어 따뜻하고 고소하게 먹기 좋았다.

나가사끼 짬뽕 11.000

짬뽕은 국물맛이 매우 깊고 담백하며
야채들은 불맛이 살짝 올라온다.
해산물도 꽤 들어가서 확실히
전문점에서 먹는 느낌이 있다.

면빨도 일반적이 짬뽕에 사용하는 면이라
거부감 없었고 양도 혼자 완뽕하기 딱이였다.
혼자 앉을 수 있는 바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제주 혼여 중이라면 아루요도 추천한다.

내가 직접 방문하여 먹어본
일본, 태국, 베트남, 멕시코 등의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제주 애월 맛집 5곳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