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비쥬얼에 끌려 방문해본 서귀포 중문 예래동에 위치한
제주 연탄불고기 전문점 애월 연탄집에 방문했어요.
누구나 좋아할만한 연탄불고기로 100% 성공적인 맛을 느껴볼 수 있었어요.
제주 서귀포시 예래로 296-1
11:30 - 21:00
14:30 - 17:30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휴무
건물 바로 앞에 1대정도의 주차공간이 있고, 주변에는 생각보다 차가 많지 않아서
골목이나 길가에 잠시 세워두어도 괜찮아요.
메뉴는 단한가지이고,
흑돼지연탄불고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기추가를 할 수 있고, 연탄불고기 이외에 식사로 김치말이국수, 우동, 공기밥을 먹을 수 있어요.
고기추가는 2인분 300g이 추가됩니다.
내부는 넓은 편이고, 깡통분위기의 테이블이 있어 연탄불고기 메뉴와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같아요.
레트로한 분위기도 있어서, 옛날 노래가 나오고, 처음 반찬은 챙겨주시는데, 이후 추가 반찬은 셀프로 이용하면됩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생각보다 손님이 없어서 좋았어요.
흑돼지 연탄불고기 3인을 주문하니, 바로 연탄에 고기를 굽는 모습이 보이길래
가까이 다가가 허락을 맡고 촬영을 해보았어요.
불고기가 얇은 편이여서 주문을하고 오래걸리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연탄의 불맛과 토치까지 사용하여 불맛이 제대로입혀진 제주 중문 맛집의 연탄불고기에요.
옛날 쟁반에 반찬과, 고기, 된장국까지 함께 나오는데, 밥은 추가를 했어요.
쟁반에 나와서 그런지 정말 먹음직스럽고 비주얼이 좋아보였어요.
고기를 싸먹을 수 있는 쌈채소와, 찌개, 양파절임, 김치, 등등
반찬은 모자라면 더 먹을 수 있어서 괜찮았던 제주 중문 맛집입니다.
3인을 주문했는데,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양이 조금 작아보이는것이였어요.
고기가 얇기 때문에 너무 순식간에 먹게되더라고요.
흑돼지가 아닌, 백돼지로 연탄불고기를 만들고 양을 더욱 많이 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맛은 정말 있는데!! 양이 조금 아쉬웠어요.
연탄에 잘 구워져서 따로 굽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불향이 가득한 연탄불고기였어요.
고기를 추가해서 먹거나, 김치말이국수, 우동을 추가하고 먹어야 조금 더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것 같아요.
밥양도 조금 작게 느껴져서 배부르지는 않았어요.ㅎㅎ
하지만 연탄에 구워진 불고기는 정말 맛있었어요.
불맛이 살아있는 애월 연탄불고기 제주 중문 맛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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