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 하는 제주 표선 맛집 우동가게

웨이팅 하는 제주 표선 맛집 우동가게

표선은 제주시와도 조금 먼 편이여서

많이가지는 않지만, 최근 표선근처에 볼일이 있어

점심을 먹으러고 검색하다가 방문한 제주 표선 맛집입니다.

듣기에는 웨이팅도 있고 줄을 서서 먹는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다행이 바로 들어가서 저는 먹었는데,

바로 저희 뒤 부터 대기가 생기면서 점심에는

꽤 사람이 많은 곳이에요.

 

 

 

표선우동가게 주소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관정로 105-1지도

표선우동가게 주소 영업시간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00 라스트오더

 

 

 

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 3~4대 정도가 가능하고

만약 가게 앞에 없다면 바로 맞은편 축산 뒤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고하네요.

 

 

 

 

아담한 가게인데, 정사각형으로 넓은 가게라서

답답한 느낌은 없었어요.

테이블도 꽤 많았습니다.

 

 

 

주방은 완벽한 오픈주방으로 요리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고

일하는 직원분들이 꽤 있는 곳이였어요.

그리고 음식 빼고는 모두 셀프서비스로 운영되는 제주 표선 맛집입니다.

 

 

제주 표선 우동가게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각 테이블마타 주문테블릿이 비치되어있는데,

따로 주문하러 가지 않아도 되고,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먹고싶은걸 주문할 수 있는다는 점이

굉장히 좋았어요.

바쁜 맛집에서 이런 시스템을 이용하면 번거롭지 않고

메뉴 실수도 없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것 같아요.

 

 

가게 중간에는 식기류와 기본 반찬을 셀프로 떠올 수 있는 곳이있어요.

직원을 부르지 않아서 좋고, 빠르게 제가 먹고싶은건 가져올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본 반찬은 단촐하지만, 워낙 메인이 맛있어서

기본반찬은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친구와 함께 가서 제육덮밥, 돈까스정식을 주문했어요.

 

 

민찌제육덮밥 9,000

밥종류가 먹고 싶어서 제육덮밥을 주문하였고,

생각보다 많은 재료가 들어가고 비주얼도 예쁜 제육볶음밥이였어요.

서비스로 우동국물이 함께 나와요.

 

 

쉽게 먹을 수 있는 제육볶음덮밥이지만,

확실히 밖에서 사먹는게 더 맛있긴 한 것 같아요.ㅎㅎ

 

 

 

약간 매콤한 맛인데, 너무 맵지도 않고

반숙 계란까지 올라가 부드럽고 살짝 다진 양파와

김가루, 단무지까지 모두 다 어우러져서 

든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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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등심돈까스 정식 (소스따로) 13,000

돈까스 정식은 소스를 뿌리거나, 뿌리지 않거나

두 가지의 선택으로 고를 수 있어요.

친구는 소스를 뿌리지 않은걸 주문하였고

저는 소스충이라 소스를 뿌린 정식을 주문했어요.

 

 

 

돈까스 정식을 주문하면 작은 우동이 하나 같이 나와요.

솔직히 우동이 별로일것 같아 돈까스 종류를 주문하였는데

우동이 생각보다 엄청 맛있더라고요!!

큰 우동을 시킬걸 조금 후회했네요.

다음에는 우동 종류를 먹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생등심 돈까스 정식 13,000

돈까스 소스가 뿌려진걸 선호해서, 주문했는데

소스가 직접만든 느낌이고, 양도 적당하고 

맛도 좋았어요.

 

 

금방 튀긴 돈까스이고, 테이블 회전이 빨라

음식의 신선도나 질은 굉장히 좋은편인 제주 표선 맛집 우동가게에요.

작은 밥과 양배추샐러드까지 함께 나와서

돈까스와 잘 어울렸어요.

 

 

돈까스 두께도 얇지 않고 두꺼운 편이여서

식감이 좋고, 소스가 진짜 진짜 마음에 들었어요.

소스의 양도 작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돈까스 정식에 함께 나오는 미니우동은 따로 판매도 하는데

3,000원이고, 정식으로 주문하면 돈까스와 함께 나와요.

생각보다 우동이 정말정말 맛있어요.

제주 표선 맛집 우동가게는 돈까스 보다 우동이 더욱 유명한곳이기 때문에

다음에는 꼭 우동메뉴를 맛보고 싶어요.

메뉴도 생각보다 많아서 맛보고 싶은 메뉴들이 참 많았어요.

웨이팅을 하더라고 음식이 워나 입에 잘 맞아서

꼭 다시 한번 가고 싶은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