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제주도 카페 친봉산장

친봉산장은 예전에 제주 송당리에 자리잡고 있었다가 최근 서귀포 상효로 이전을 한 유명한 제주도 카페에요.
그전에는 방문을 안해보았는데, 서귀포로 이전한 친봉산장은 굉장히 넓고 이국적인 느낌이 강했어요.

이렇게 산중간쪽에 산장처럼 자리를 잡고 있어요.

1층으로 되어있지만 계단을 통해 위쪽으로도 올라갈 수 있어요.

위로 올라가보려했는데 생각보다 계단이 무서워서 올라가지 못했어요😭

내비를 찍고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큰 주차장이 있어요.
생각보다 주차할 공간이 넉넉해서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제주도 카페 친봉산장에는 야외공간도 있어요,
아이나 애견이 함께와도 넓게 뛰어다닐수 공간이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신상로 417
🪵매일 10:00~ 21:00

안으로 들어가니, 직원분이 있지만 주문은 무조건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야돼요.

가장 유명한 시그니처 메뉴는 아이리쉬커피와 에인절미 커피가 가장 유명하다고해요.
아이리쉬커피는 위스키가 들어가는데 뭔가 운전하면 안될것같아서 그냥 아메리카노를 마시기로 했어요.

음료 뿐마아니라 제주도 카페 친봉산장에서는 고급스러운 베이커리도 판매해요.
종류는 많아보이지 않지만 진짜 먹음직스러워요,

곳곳에 테이블이 꽤 많고 정말 인테리어에 신경을 쓴 모습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확실히 제주도 카페 친봉산장은 여름 보다 겨울이 더 잘 어울리는 카페같아요.

자리배치도 꽤 넓어서 사람들과 많이 마주치지 않아서 정말 좋았어요.
조용히 사색을 즐기거나 책을 봐도 정말 좋을것 같아요,

산장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는데 물건은 판매하는지 않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곳에서도 많이 사진을 찍더라고요.

곳곳에 큰 창이 있어서 제주의 자연을 실컷 구경할 수 있었어요.
날이 맑아도 좋을것 같은데, 비오는 날도 굉장히 운치있을것 같아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7.000

원래는 시그니쳐 메뉴를 맛보아야하는데, 아메가 굉장히 당겨서 시원하게 아아를 마셨어요.
다음 기회에 또 가서 시그니처는 꼭 마셔봐야겠어요.

이국적이고 숲속에 산장 느낌이 제대로인 제주도 카페 친봉산장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