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 아삭 베트남음식 반쎄오 제주 신짜우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화로1길 53-1
영업시간 10:00 ~ 21:00
휴무 매일
가게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쉽게 하고 들어갔습니다.
만얀 자리가 없다면, 가게 바로 앞에도 주차가 가능해요~
제주시 화북에 오랫동안 거주한 친구가 추천해준 베트남음식 반쎄오 맛집에 다녀왔어요.
관광객보다는 도민들이 많은 맛집이라고 하는데, 여러가 베트남 전문 식당에 많이 다녀봤지만, 여긴 한국인 남편분과 베트남 현지인 아내분이 하는곳이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식당 내부에 들어오면 굉장히 베트남 스러운 인테리어를 엿볼 수 있어요.
생각보다 테이블이 꽤 많았고, 손님도 많이 오는 찐 현지인 맛집같아요.
가게 입구 앞에는 베트남 식품도 판매하는데, 제가 베트남 여행을 갔을때 샀던 재료나, 라면도 많이 보였어요.
베트남음식 반쎄오를 먹고 싶어서, 베트남에서 직접 가루를 사서 만들어 먹었었는데, 이렇게 식품까지 판매하고 있으니, 생각날때 와서 구매하면 좋을 것 같아요.
소고기 쌀국수 9,000
어린이 쌀국수 5,000
짜조 6,000
비빔쌀국수 7,000
짜조비빔쌀국수 7,000
해물볶음밥 8,000
반세오 15,000
월남쌈 중 25,000
볶음 쌀국수 8,000
돼지고기국수 8,000
생각보다 메뉴가 굉장히 다양했어요.
저는 친구랑 두명이 방문했지만, 세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ㅎㅎ
소고기 쌀국수 9,000원
베트남음식점에가서 기본적으로 쌀국수는 꼭 맛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맑은 국물과 고기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는 제주 신짜우 소고기 쌀국수입니다.
테이블마다 고수와 레몬즙, 쓰리라차 소스가 있어서, 고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듬뿍 넣고 먹어도 좋아요.
적당히 익힌 쌀국수 면과,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다른 베트남음식 반쎄오 집과 비슷한 쌀국수 맛이에요.
짜조 6,000원
메인 메뉴를 주문하고, 서브메뉴로 짜조는 꼭 주문해야하는것 같아요.
바삭하고 안에 야채와 고기가 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베트남전문이라 향신료가 날까봐 조금은 걱정했는데, 현지에 아주 맞게 잘 요리되었어요.
베트남 향신료맛은 거의 없고 맛있는 야채튀김 맛이에요.
메콤한 쓰리라차 소스와 함께 찍어 먹어도 꿀맛입니다.
베트남음식 반쎄오 15,000원
제주 신짜우에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베트남음식 반쎄오는 많은 분들이 주문해서 먹는것 같아요.
솔직히 이걸 먹어러 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 현지에서 먹는 맛과는 살짝 다른맛이긴 했어요.
하지만 나름 맛있는다는거~
베트남음식 반쎄오는 쌀가루 반죽을 프라이팬에 얇게 바삭하게 부쳐서, 야채나 고기와 함께 넣고 먹는 베트남 고유의 음식인데, 이게 정말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반세오가 만들어지면, 직원분이 오셔서 라이스페이퍼에 손소 직접 말아주십니다.
앞에서 구경할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던것 같아요.
짧게 영상도 찍었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요.
베트남 현지에서 먹던것과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베트남에서는 고기가 통으로 들어가는데, 이곳은 잘게 다진 고기가 들어가요.
그리고 고수가 아닌, 깻잎이 들어가는 점이에요.ㅋㅋㅋ
역시 한국인은 깻잎이죠!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고, 맛있는 야채쌈같아서 더욱 좋았어요.
베트남음식 반쎄오 쌀가루가 굉장히 바삭하고, 함께나오 피쉬소으와 찍어먹어도 정말 맛있었어요.
야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맛이에요.
겉은 라이스페이퍼 때문에 쫀득하고, 안은 바삭하고 완벽한 베트남음식 반쎄오입니다.
제주시에서는 꽤 도민이 많이가는 맛집이기 때문에, 특별한 날 특별한 메뉴가 먹고 싶을때 한번쯤 찾아가면 좋을 베트남음식 반쎄오 전문점 제주 신짜우베트남쌀국수입니다.
베트남 음식을 먹고나니, 또 베트남 여행이 너무나 가고싶어지는 여름입니다!!
'제주도 > 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찐만 골라놓은 서귀포 맛집 베스트 7 (2) | 2022.08.23 |
---|---|
입이 떡! 제주 서쪽 맛집 7곳 추천 (0) | 2022.08.12 |
문재인 대통령 제주 방문 한라산 아래 첫마을 (0) | 2022.07.27 |
합리적 가격 제주 애월 맛집 리엘루 중식집 (0) | 2022.07.25 |
혼자 방문한 제주 흑돼지 맛집 폴개촌 (0) | 2022.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