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제주 방문 한라산 아래 첫마을
제주에서 정말 유명한 맛집이 있는데, 방송인 김나영도 유튜브에 올렸던 맛집이에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를 방문 하여 다녀간 한라산 아래 첫마을입니다.
예전부터 인기가 있는줄은 진작 알았지만, 최근 더욱 손님이 많아져 방문해서 어플로 예약을 해야하고 기본 1,2시간은 기다리는 한라산 아래 첫마을 입니다.
원래 본점은 안덕에 있는데, 저도 대기하기가 겁나서 가보지를 않았어요.
근데 제주 표선 맛집으로 2호점이 오픈했어요 👏👏👏
표선민속촌을 찍고 주차장에 편하게 주차하고 입구로 들어오면 됩니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46 , 제주민속촌 정문 안쪽
영업시간📍 10시30분~오후 6시30
브레이크📍3시~ 4시
휴무📍 매주 화요일
오픈한지 얼마되지않아 안덕본점 처럼 대기줄이 있지는 않아요.
지금은 브레이크 타임빼고 아무때나 가셔도 맛있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상당히 특이했는데 에폭시 바닥과 시멘트받침대와 통나무를 연결시켜 기둥겸 인테리어 효과을 주고있더라고요.
일반적인 심플한 구조보다는 조금 더 표선민속촌 느낌과 더욱 잘 어울리는 느낌같아요.
메밀로 만드는 음식 전문이기 때문에 대부분 메뉴에 메일이 들어가요
제주 표선 맛집에서 꽤 유명한 메뉴는 바로 비비작작 메뉴에요.
제주도 사투리로 어린아이들이 낙서를 할때 모양을 말하는데, 저는 제주도민이라 비비작작이 굉장히 익숙한데 함께 방문한 서울친구는 모르더라고요.
저는 비비작작이 표준어인줄ㅋㅋㅋ
맛집에는 항상 벽에 붙어있는 효능이죠ㅋㅋ
요즘에는 메뉴판에 써져있답니다.
기본반찬은 백김치와 무말랭이 장아찌에요.
문재인 대통령 제주 방문한 한라산 아래 첫마을은 대부분 음식의 간이 약한편인데 다행이도 반찬은 짭쪼름한 느낌이었어요.
음식이 나오기전 메밀 차가 나옵니다.
제대로된 메밀로 우린 차라서 굉장히 꼬습고 따뜻해서 좋았어요.
여름이라도 에어컨이 잘되어있어 시원하고 메일차는 따뜻해서 굳!
메밀 비비작작면 12,000
메밀 비빔냉면 12,000
비비작작면은 첫 비주얼이 굉징히 특이하고 생소했어요.
큰 그릇에 다양한 야채와 메밀면이 함께 올라와 있는데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쪽파, 오이, 김, 버섯, 무, 새싹, 깨가루, 통메밀이 나와요.
아이가 낙서하듯이 무심하게 비비작작 섞어서 먹어주면 됩니다.
야채가 많아서 양도 꽤 많게 느껴졌고 함께온 지인과 나눠먹어도 좋더라고요.
그리고 제주 표선 맛집에서는 개인에 입맛에 따라 소스를 주는데, 식초와 간장소스로 간이 약하다 심으시면 추가해서 먹으면 좋아요.
솔직히 기본에도 간이 되어있어 소스를 굳이 추가하지 않아도 되지만, 대중적인 입맛이 되어버린 저는 간이 굉장히 약하더라고요ㅠㅠ.
그냥 건강하게 먹어야하는데, 식초와 간장을 듬뿍 넣고 다시 비벼서 먹었어요.
결론은 존맛이죠 뭐.
간을 추가 하니 훨씬 맛이 좋고, 메일의 향도 좋을 뿐더러 소화까지 잘되니 점심, 저녁 메뉴로 정말 좋은것같아요.
비빔냉면도 확실히 일반적인 냉면맛과 확실히 다른맛이에요.
비주얼도 사진찍기 굉장히 예뻐요.
비빔냉면도 오이, 무, 쪽파, 양념장, 고기고명이 들어가 있어요.
소스가 직접 만든 느낌이라 굉장이 되직한 느낌이고 엄청 맵지않았어요.
양념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비빔냉면 맛입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은 있는데 워낙 정성이 많이 들어가고 건강한 맛이라서 나쁘지 않은 가격이에요.
워낙 인기 맛집이라 안덕본점에서는 기다리며 먹기가 힘들지만 문재인 대통령 제주 방문 한라산 아래 첫마을 표선점은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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