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상카페 투빅커피(효돈점)

최근 집 가까이 새로운 제주 신상 카페가 생겼어요

메가커피, 빽다방, 봄봄 저렴 카페를 매우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제주에만 있는 브랜드 투빅커피가 새로 오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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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만 있는 카페라고 하니, 더욱 사먹지 않을 수가 없너요.

그전 공사하는 모습부터 보았는데, 오며가며 비어있던 창고에 카페를 만들면 괜찮겠다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ㅋㅋ

저는 아이디어와 생각만 있을뿐 돈이 없어서 이루지 못한 꿈을 다른분이 이루었네요,

 

 

남원에 제주 투빅커피 본점이 있고 이번에 오픈한 곳은 제주 신상카페 투빅커피 효돈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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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오픈했는데 오픈하고 몇일 되지 않아서 벌써 2번이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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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커피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로부스타와 아라비카의 차이점을 잘 아실거에요.

아라비카는 확실히 원두가 비싼편인데, 제주 투빅커피는 100% 아라비카 원두만 사용한다고해요.

 

 

제주 서귀포시 일주동로 8190

오전 7시 30분 ~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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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시간이 엄청 빨라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가끔 9시전에 나갈때 커피를 사고싶은데 일반 카페는 11시에 여는 경우가 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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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에 크게 음료와 커피가격이 적혀있어 미리 마시고 싶은 음료를 고를 수 있어 좋았어요.

 

 

제주도 답게 돌하르방이 캐릭터이고 커피를 마시고 있어요.

체인점도 좋지만 제주도 브랜드이런곳도 잘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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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쾌적하고 꽤 넓은 편이에요.

실내 보다는 테이크아웃, 포장을 하는 손님이 더욱 많은 제주 투빅커피에요,

 

 

음료는 굉장히 저렴한 편이에요.

아메리카노 따뜻한것이 1천5백원.

아이스아메리카노 1천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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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센트 아라비카 원두라서 아라비카를 좋아하시는 분은 무척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연탄케익? 이런것도 시그니처같은데 아침이라 맛보지는 못했어요.

다음에 꼭 먹어봐야겠네요.

 

 

커피제조 데스크가 오픈이라서 밖에서도 음료 만드는걸 구경할 수 있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 1천8백원

크림바닐라라떼 3천 8백원

 

약간에 산미가 있어 확실한 아라비카 맛을 보여주고 있어요.

 

 

크림바닐라라떼는 크림이 올라가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일반라떼와 별차이없어요.

대신 헤이즐넛향이 들어가서 헤이즐럿 좋아하는 분이라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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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제주에서만 맛볼수 있는 제주 신상카페 투빅커피 효돈점 추천해요.